시선뉴스=정혜인 기자ㅣ지구촌에서 일어나는 각종 사건들. 우리가 잠든 사이에도 지구 반대편에서는 다양한 일들이 발생한다. 알아두면 좋은 글로벌 이슈. 오늘은 또 어떤 사건들이 해외에서 벌어지고 있는지 핫한 지구촌 소식을 알아보자.프랑스 의회가 4일(현지시간) 여성의 낙태할 자유를 명시한 헌법 개정안을 승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헌법에 ‘낙태 자유’를 명시한 세계 최초 사례이다.1. 헌법 개정안 표결프랑스 상원과 하원은 이날 파리 외곽 베르사유궁전에서 합동회의를 열어 헌법 개정안을 표결한 끝에 찬성 780표, 반대 72표로 가결 처
시선뉴스=양원민 기자ㅣ우리나라 헌법에 따르면 정당 설립의 자유와 복수정당제를 보장하고 있는데, 현재의 분위기는 여당인 국민의힘과 제1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의 거대 양당 체제다. 이에 양당정치를 끝내겠다며 총선을 앞두고 신당들이 창당됐다. 오늘은 여러 정당제 중 3개 이상의 다당제로 운영되는 나라들을 소개한다.첫 번째, 이탈리아이탈리아는 대표적인 다당제 국가이다. 지역정당까지 하면 약 100개 이상의 정당이 극좌부터 극우까지 넓은 스펙트럼을 형성하고 있다. 냉전 시기 당시엔 기민당(PD), 사회당(PSI), 공산당(PCI) 등 세 당이
시선뉴스=양원민 기자ㅣ지구촌에서 일어나는 각종 사건들. 우리가 잠든 사이에도 지구 반대편에서는 다양한 일들이 발생한다. 알아두면 좋은 글로벌 이슈. 오늘은 또 어떤 사건들이 해외에서 벌어지고 있는지 핫한 지구촌 소식을 알아보자.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9일(현지시간) 가브리엘 아탈 교육부 장관을 신임 총리로 임명하며 역대 최연소 총리로 등극했다.1. 가브리엘 아탈1989년 3월생으로 올해 만 34세이며 최초의 공개 동성애자 총리이다. 10대 후반부터 중도 좌파 사회당에 입당해 정치 활동에 나섰으며, 명문 파리 정치대학(시앙스
시선뉴스=양원민 수습기자ㅣ지구촌에서 일어나는 각종 사건들. 우리가 잠든 사이에도 지구 반대편에서는 다양한 일들이 발생한다. 알아두면 좋은 글로벌 이슈. 오늘은 또 어떤 사건들이 해외에서 벌어지고 있는지 핫한 지구촌 소식을 알아보자. 프랑스가 내년에 있을 파리올림픽을 대비해 도시 정비에 나서면서 노숙자들이 갈 곳을 잃어간다고 미국 CNN 방송이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1. 2024 파리올림픽2024년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 예정인 제33회 하계 올림픽이다. 1992년 알베르빌 동계올림픽 이후 32년 만에 프랑스에서 열리는 올림픽이다
시선뉴스=양원민 수습기자ㅣ지구촌에서 일어나는 각종 사건들. 우리가 잠든 사이에도 지구 반대편에서는 다양한 일들이 발생한다. 알아두면 좋은 글로벌 이슈. 오늘은 또 어떤 사건들이 해외에서 벌어지고 있는지 핫한 지구촌 소식을 알아보자. 영국의 국왕 찰스 3세와 함께 프랑스를 국빈 방문 중인 커밀라 왕비가 프랑스 영부인과 탁구 대결을 펼치고, 프랑스어로 연설하는 등 대활약하고 있다는 언론 보도가 나왔다.1. 커밀라 파커 볼스(Camilla Parker Bowles) 왕비찰스 3세의 어릴 적부터 친구이자 두 번째 부인이다. 찰스 3세가 첫
시선뉴스=심재민 기자 | 꼭 알아야 하는 이슈, 알아두면 좋은 이슈, 2023년 04월 20일 뜨거운 이슈를 ‘팩트’와 함께 전달합니다.윤석열 대통령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초청으로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 5박 7일 일정으로 미국을 국빈 방문합니다. 대통령 국빈 방미는 2011년 이명박 당시 대통령 이후 12년 만인데요. 이슈체크에서 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심 팀장) : 윤석열 대통령의 미국을 국빈 방문할 것이라는 소식이 오늘 들렸는데, 어떤 내용입니까?(조 기자) : 김태효 국가안
시선뉴스=조재휘 기자ㅣ지구촌에서 일어나는 각종 사건들. 우리가 잠든 사이에도 지구 반대편에서는 다양한 일들이 발생한다. 알아두면 좋은 글로벌 이슈. 오늘은 또 어떤 사건들이 해외에서 벌어지고 있는지 핫한 지구촌 소식을 알아보자. 프랑스 야권이 제출한 엘리자베트 보른 총리 불신임안 두 건이 모두 하원 문턱을 넘지 못했다. 이로써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은 연금 개혁안이 무효가 되고 내각이 사퇴하는 위기는 일단 모면했다. 그러나 표결 결과 하원 내 만만찮은 반대 세력의 존재가 확인돼 향후 정국 운영에 부담을 안게 됐다.1. 프랑스 총리
[시선뉴스 조재휘] 지구촌에서 일어나는 각종 사건들. 우리가 잠든 사이에도 지구 반대편에서는 다양한 일들이 발생한다. 알아두면 좋은 글로벌 이슈. 오늘은 또 어떤 사건들이 해외에서 벌어지고 있는지 핫한 지구촌 소식을 알아보자. 현지시간으로 13일 로이터, AFP통신 등은 누벨바그 사조를 이끈 프랑스 거장 감독 장뤼크 고다르가 91세를 일기로 별세했다고 보도했다. 고다르는 이날 스위스 로잔 인근의 소도시 자택에서 배우자 등 친지가 지켜보는 가운데 평안히 눈을 감았다.1. 누벨바그 운동 주도클로드 샤브롤, 에리크 로메르, 프랑수와 트뤼
[시선뉴스 박진아 / 디자인 이윤아Pro]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에너지 위기에 빠진 유럽 주요국들이 가스·전기 사용량을 줄이기 위해 다양한 수단을 동원하고 있다. 그리고 러시아발 에너지 난 이 현실로 다가왔다. 프랑스를 상징하는 에펠탑의 조명이 러시아의 가스 공급 제한으로 인한 에너지난 때문에 지금보다 1시간 정도 일찍 꺼질 전망이기 때문. 11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은 파리 시청이 현재 오전 1시까지 밝히는 에펠탑 조명을 오후 11시45분까지만 켜놓는 방안을 이번 주 제시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에펠탑 소등은 러시아발 에너지
SPC그룹의 허영인 회장이 프랑스 대통령이 글로벌 기업들을 초청해 11일(현지 시각) 개최한 ‘프랑스를 선택하세요'(Choose France) 행사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프랑스를 선택하세요’는 프랑스 정부가 글로벌 기업들의 투자를 촉진하기 위해 2018년부터 매년 진행하는 행사다.이날 행사에는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직접 참석해 환영 만찬을 주재했고, 엘리자베스 보른 총리 등 프랑스 정부 관계자들과 코카콜라, 디즈니, 페덱스 등 250여개 글로벌 기업의 경영자들이 참석했다.SPC그룹은 지난 2018년에 이어 이 행
[시선뉴스 조재휘]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주도하는 범여권이 프랑스 총선에서 과반의석 확보에 실패했다. 프랑스 내무부는 현지시간으로 19일 하원 결선투표의 집계를 마무리한 결과 마크롱 대통령이 이끄는 르네상스당을 비롯한 여권 ‘앙상블’이 전체 577석 중 245석을 얻었다고 밝혔다.1. 과반의석 실패 여권이같은 결과는 하원에서 가장 많은 의석을 지닌 다수당의 지위이기는 하지만 과반의석인 최소 289석에 44석 모자라 법안 단독처리가 불가능하게 됐다. 프랑스 집권 세력이 하원에서 과반의석을 장악하지 못한 것은 20년 만에 처
[시선뉴스 조재휘]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현지시간으로 24일 연임에 성공했다. 중도 성향의 마크롱 대통령은 5년 만에 겨룬 극우 성향의 마린 르펜 국민연합(RN) 후보를 제치고 다시 한번 승리했다. 프랑스 역대 최연소 대통령이라는 기록을 세웠던 마크롱 대통령은 프랑스에서 20년 만에 재선에 성공한 대통령이 됐다.1. 마크롱의 감사 인사마크롱 대통령은 이날 오후 아내 브리지트 여사와 함께 파리를 상징하는 에펠탑을 둘러싼 샹드마르스 광장을 찾아 지지자들에게 당선사례를 했다. 마크롱 대통령은 연설에서 “여러분들이 나의 사상을
[시선뉴스 박진아] 더불어민주당의 ‘검수완박’ 법안 추진에 검찰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검수완박은 ‘검찰 수사권 완전히 박탈’의 줄임말로 검찰의 수사권을 규정한 조항을 법률에서 완전히 삭제하겠다는 뜻이다. 즉 우리 검찰이 지난 70년 동안 가진 수사할 수 있는 권한과 함께 법원에 심판을 구하는 기소권 중 수사권을 없앤다는 의미다. 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대통령에 취임하면 관련 입법에 '거부권'을 사용할 것으로 예상하고 결의를 다진 것으로 오늘 12일 의원총회에서 검찰의 수사·기소권 분리 입법 추진에 대한 당
[시선뉴스 조재휘] 연임에 도전하는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극우 성향의 마린 르펜 국민연합(RN) 후보와 대통령직을 두고 5년 만에 다시 맞붙게 됐다. 현지시간으로 11일 오전 1시 프랑스 내무부의 대통령 선거 1차 투표 개표 현황에 따르면 개표가 94%가 진행된 가운데 마크롱 대통령이 27.4%, 르펜 후보가 24.2%를 기록했다. 1. 비슷한 여론조사 회사의 결과이같은 득표 결과는 투표가 마감된 10일 오후 8시 여론조사 회사들이 발표한 추정치와 대체로 일치했다. 여론조사 회사 엘라브는 마크롱 대통령이 28.5%, 르펜
[시선뉴스 조재휘 / 디자인 임하은 수습]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대대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다수의 민간인 사상자가 발생하고 있으며 각국에서는 러시아의 침공을 반대하는 움직임도 일어나고 있다. 그런데 침공이 일어나기 전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위해 모스크바로 가는 비행기 안에서 기자들에게 우크라이나를 ‘핀란드화’하는 것이 긴장 해소 방안 중 하나로 검토될 수 있다고 말해 냉전 시대 용어 ‘핀란드화’가 수면 위로 떠올랐다.‘핀란드화’는 서방과 소련 간 냉전이 한창이던 1960
[시선뉴스 조재휘] 러시아와 벨라루스가 현지시간으로 20일 종료할 예정이던 양국 연합훈련을 연장하기로 했다고 벨라루스 국방부가 밝혔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통화에서 훈련이 끝나는 대로 철군하겠다는 의사를 밝혔지만 이에 관해서는 검증이 필요하다고 프랑스 대통령실이 전했다.1. 훈련 연장 결정현지시간으로 20일 타스 통신 등에 따르면 빅토르 흐레닌 벨라루스 국방장관은 이날 양국 연합훈련 ‘연합의 결의’ 잠정 결과를 설명하면서,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알렉산드르 루카셴코 벨라루스 대통령이 훈련
[시선뉴스 홍탁] 2022년 02월 11일 금요일의 국내정세▶국민의힘윤석열, 서울대교구서 브리핑 진행에 서울대교구, "오해 줄 수 있음에 유감"11일 천주교 서울대교구는 윤석열 후보가 지난 9일 교구장 정순택 대주교를 예방한 후 역대 서울대교구장의 사진 전시 공간에서 기자들을 상대로 집권하면 현 정부의 적폐를 수사할 수 있다는 자신의 발언에 대한 청와대 반응을 두고 "내가 한 건 정당한 적폐의 처리고, 남이 하는 건 보복이고 그런 프레임은 맞지 않다"는 등의 브리핑을 한 것에 유감을 표한다고 전했다. 서울대교구는 허영엽 대변인을 통
[시선뉴스 조재휘]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조만간 고양이 집사가 된다. 현지시간으로 2일 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영부인 질 바이든 여사는 최근 NBC 뉴스에 출연해 "바이든 대통령의 새로운 고양이가 대기 중"이라고 말했다.1. 쉬운 결정이었던 반려묘바이든 대통령은 현재 백악관에서 독일 셰퍼드 종인 챔프와 메이저를 반려견으로 키우고 있다. 인터뷰를 진행한 앵커의 질문 “고양이 입양이 본인의 생각이었냐”에 대해 아니지만 쉬운 결정이었다며 웃었다. 메이저는 백악관에 입성한 첫 유기견이기도 하며 바이든 대통령 가족은 2018년부터 델라웨어
프랑스의 대표적인 전투기인 '라팔'을 제조하는 프랑스 다소그룹 창업주의 손자인 올리비에 다소 공화당(LR) 의원이 현지시간 7일 헬리콥터 추락사고로 사망했다.라디오앵포 방송, 일간 르파리지앵 등의 보도에 따르면, 다소 의원은 이날 오후 6시께 프랑스 북서부 칼바도스주 도빌 인근 투크에서 숨졌다.그는 주말을 맞아 별장이 있는 도빌에 자신이 소유한 헬기를 타고 갔다가 우아즈로 돌아가기 위해 이륙하자마자 변을 당했다. 사고 헬기는 다소가 제작한 것은 아니고, 유로콥터사의 AS350 기종으로 파악됐다. 이번 사고로 조종사도
[시선뉴스 김아련]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프랑스 대통령실인 엘리제궁은 이날 마크롱 대통령이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마크롱 대통령은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나타나자 검사를 받았다.프랑스 보건당국의 규정에 따라 마크롱 대통령은 7일 동안 자가 격리를 진행한다.엘리제궁은 "대통령은 원격으로 업무를 하고 활동을 수행할 것"이라고 전했다.엘리제궁은 마크롱 대통령이 자가 격리 중에 있으며, 계속해서 업무를 볼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