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생민이 미투(MeToo, 나도 당했다) 논란 이후 약 1년 5개월 만에 팟캐스트로 연예계 복귀 신호를 알렸다.김생민은 지난 14일부터 팟캐스트 '영화 들려주는 김생민입니다'를 오픈했다. 그는 인사말에서 "많은 분의 '인생작'으로 손꼽히는 영화 명작을 오랜 시간 영화를 소개했던 마음으로 준비했다"라고 소개했다.그는 미투 논란에 대해 직접적으로 짚기보다는 "요즘 우리 동네에서는 (저를) '돌생민'이라고 한다. 돌아온 생민. 그 외의 의미는 각자 마음속에 있는 거니까 그걸 밖으로 얘기할
배우 곽도원을 KBS에서는 보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KBS는 지난달 28일 이윤택 전 연희단거리패 예술감독과 배우 조덕제에 대해 방송 출연 정지 결정을 내렸다. '미투'와 관련된 바 있는 배우 곽도원·오달수·조재현·최일화·방송인 김생민·가수 김흥국·음악인 남궁연 등에게는 지난 4월 출연 섭외 자제 권고를 결정했다.곽도원은 앞서 올해 4월 연희단거리패 단원 4명으로부터 불거진 성추문에 휘말렸다. 당시 곽도원은 미투에 참여한 후배들을 격려하면서도 자신과 관련된 성폭력 주장에 대해서는 강력하게 부인했다. 그러면서 자신에
[시선뉴스 김태웅] 명품브랜드 사이에서는 ‘중국의 월광족을 노려라’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명품 브랜드에 대한 월광족의 영향력은 상당히 크다. 지난달 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 여러 언론사에 따르면 월광족이 명품 브랜드들의 가치를 대폭 끌어올린 것으로 나타났다.월광족이란 한자표기로 ‘月光族(웨광쭈)’이라고 작성하며 ‘달’을 뜻하는 月(월)과 ‘하나도 남기지 않는다’라는 뜻의 ‘光(광)’이 붙어 만들어진 단어다. 즉, 매달 월급을 받아 모조리 다 써버리는 사람들을 의미한다. 월광족이라는 단어는 지난 2011년 중국 광
[시선뉴스] 만화가 윤서인이 김생민을 저격하며 이슈에 올랐다. 그간 정치색 짙은 웹툰을 그려왔던 그의 또다른 논란이다.앞서 윤서인은 지난 2014년 조선일보와 인터뷰에서 '좌파'와 '우파'에 대한 자신의 소신을 밝힌 바 있다. 당시 그는 "좌파는 한마디로 나라를 망하게 하자는 세력"이라고 주장했다. 또 그는 "좌파의 행태는 기본적으로 반(反)대한민국"이라며 "'모두가 잘살아야 한다'라면서 '모두 못사는 길’로 몰고 가는 게 좌파"라고 설명했다.한
[시선뉴스] 북한 김정일 노동당위원장이 남한의 곡 '뒤늦은 후회'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는 소식이 각 포털 실검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다만 여론의 분분한 반응이 쏟아져 눈길을 끈다.네티즌들은 "math**** 뒤늦은 후회는 오래전 노래인데 어떻게 알고있을까??" "ddma**** 이번 공연은 (트럼프와 핵과 평화교환 합의 성공후) 북한 개방을 앞두고, 미리 대비하는 성격이자 김정은이 아버지 김정일의 애창곡 위주로 한 측면도 분명히 있다. 앞으로 점점 경천동지할 일들이 벌어질 것"이라는 등 김정은의 의중에 대
[시선뉴스] 방송인 김생민의 성추행 의혹이 불거지면서 그가 출연하고 있는 tvN '짠내투어' 시청자게시판은 하차 요구로 도배되고 있다.지난 2일 '짠내투어' 시청자게시판에는 '김생민 분량 편집 및 하차 요구합니다' '성추행범 하차 시킬거죠?' '김생민 씨 하차하세요. 프로그램 영향 없도록' '성추행 김생민 하차 바랍니다' '제발 김생민 하차 시켜주세요' 제목의 글이 잇따르고 있다. 특히 일부 시청자들은 김생민 성추행 의
[시선뉴스] 방송인 김생민의 성추행 의혹이 충격을 안기고 있다. 긴 무명생활 끝에 빛을 보는가 했던 그의 예상치 못한 김생민의 성추행 논란이 더욱 큰 실망감을 안긴 것. 앞서 스타가 된 김숙에게 조언한 내용이 다시금 조명되는 이유이기도 하다. 김생민은 지난해 8월 방송된 KBS '김생민의 영수증'에서 MC 김숙에 대해 "스타가 된 후 걱정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삶의 편리함이 우리의 꿈에 도착하는 것에 얼마나 불편함을 주는지 항상 깨달아야 한다는 설명. 특히 김생민은 김숙에게 "김
[시선뉴스] 디스패치가 김생민의 성추행 사실을 폭로하고 포기한 리스트에 오른 바 있는 연예인이 관심을 받고 있다.연예인들의 열애설을 빵빵 터트리며 디스패치는 열애설의 성지로 자리잡았다. 그런데 유독 디스패치가 취재를 포기했던 연예인들은 두 명이었다. 그 중 디스패치가 이승기의 연애 포착을 위해 집요하게 따라붙었으나 카메라에 별다른 정황을 잡아내지 못했다. 하지만 윤아와의 데이트가 목격되며 열애 사실이 드러난 바 있다. 현재 두 사람은 결별한 것으로 알려졌다.디스패치 카메라의 잠입에도 불구하고 이준은 집에서
[시선뉴스] 방송인 김생민이 '미투'를 인정하면서 신인시절 겪은 굴욕이 다시금 재조명된다. 앞서 KBS2 '해피투게더 시즌3'에 출연한 황정민 아나운서는 당시 방송에서 "신인시절 유재석이 고정출연하던 코너에서 강제하차를 당한 적이 있다"고 고백한 바 있다. 그는 'FM 대행진-미소에서 폭소까지' 코너에서 유재석이 후배 김생민에게 '나는 웃겼는데 네가 잘 못해 재미가 없었다'며 구박하기 일쑤였다고 폭로했다.다만 스태프 회의 때 김생민이 아닌 유재석
[시선뉴스] 방송인 김생민이 10년 전 성추행 의혹을 받고 있는 가운데, 최근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최근 방송된 SBS 라디오 러브FM '송은이 김숙의 언니네 라디오'의 '고릴라 데이트'에는 김생민이 출연했다. 이날 송은이와 김숙은 "오늘 김생민을 찍으려고 네,다섯 개 카메라가 따라왔다"며 놀랐다. 김생민은 "어쩌다 보니 관찰하는 프로그램을 찍고 있다. PD님이 나를 하루 10시간 정도 따라 다니는데 '얘가 왜 이렇게 재미없지?' 하는 표정을 짓는다. 나를 며칠 따라
16일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에서는 배우 소지섭이 ‘쿡&톡’ 코너에 출연해 화제가 됐다. 또 같은 방송 ‘김생민의 베테랑'에는 전노민이 출연해 관심이 집중됐다. 또한 소지섭은 16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배철수의 음악캠프’의 ‘사람과 음악’ 코너에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의 주연배우 손예진과 동반 출연해 오후 내내 소지섭이 이슈가 되었다.그러나 소지섭과 전노민이 화제에 오른 것에 웃지 못 할 해프닝이 벌어졌다. 오후 내내 소지섭과 전노민이 실시간 검색 1위에 오른 것을 본 네티즌들은 “gkst**** 소지
[시선뉴스] ‘대세’로 통하는 모모랜드 주이와 김생민의 꿀케미가 화제다.지난달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김생민의 베테랑’에서는 전광렬과의 인터뷰가 진행됐는데, 주이는 길지 않은 분량에도 자신의 존재감을 물씬 드러냈다. 당시 주이는 코너 오프닝에서 자신을 “아이돌 생활 359일 째, 아이돌 계의 연중 장인”이라고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특유의 발랄한 매력을 마음껏 뽐내는 주이를 보며 김생민은 “정규직이 될 날이 머지 않아보인다. 그럼 한턱 쏴”라고 말했다.이에 주이는 김생민을 향해 “뭘 쏴. 스튜핏”이라고
[시선뉴스] ‘김생민의 영수증’에 출연한 배우 정시아의 남다른 ‘재산’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정시아는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버스데이'에 출연했을 당시 시아버지이자 배우인 백윤식의 주사에 대해 폭로했다.이날 정시아는 "시아버지 백윤식의 재산은 다 아들 준우 몫"이라고 말을 꺼냈다. 정시아는 "아버님이 가끔 술에 취해 들어오시면 모든 재산을 준우에게 물려준다고 하신다"며 "물론 아버님은 술에 취해 한 말이지만 난 잘 기억하고 있다"고 털어놔 좌중을 폭소케했다.이에 MC
[시선뉴스] ‘김생민의 영수증’으로 인기를 끌고있는 김생민의 몸값 상승세가 화제다.최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김생민이 ‘김생민의 영수증’ 이후 수입에 대해 언급했다.이날 한 연예부 기자는 "김생민이 '김생민의 영수증'으로 지난 두 달 사이에 약 20편의 광고를 찍었다"고 밝혔다. 이어 "그리고 소속사도 바뀌었다. 최근 강호동, 신동엽 소속사인 SM C&C로 옮겼는데 원래 신동엽 매니저였던 김생민 담당 매니저가 '요즘 김생민 스케줄 때문
[시선뉴스=류지연 기자] MBC 새 예능 ‘전지적 참겨시점’이 29일 첫 방송에서 큰 반향을 불러일으킨 가운데 출연자 이영자의 ‘19금 포옹 사건’이 재조명되고 있다.지난 2010년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이영자는 오지호에게 달려가 안기려다가 포옹 합이 맞지 않아 민망한 상황을 연출했다.당시 해당 장면이 그대로 전파를 탔고, 이 영상은 ‘오지호 이영자 19금 포옹’, ‘오지호 나쁜 손’ 등 이름으로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됐다. 한편 이영자가 출연하는 ‘전지적 참견 시점’은 한바탕 화제몰이로 정규편성을
[시선뉴스 김병용] 최근 ‘김생민의 영수증’이라는 프로그램이 화제다. 팟캐스트 방송으로 시작해 인기를 얻어 15분짜리 공중파 자투리 방송으로 편성되더니, 이제는 70분짜리 정규 방송으로 확정되었다. ‘통장요정’이라 불리는 김생민과 그의 방송 ‘김생민의 영수증’이 인기를 얻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 이유는 바로 ‘절약’을 강조하기 때문이다.얼마 전까지 ‘욜로(YOLO, You Only Live Once)’라는 용어가 유행이었다. 한 번뿐인 인생, 깊이 고민하지 말고 현재를 즐기자는 의미이다. 하지만 이제는 판도가 바뀌었다. 절약해야 잘
[시선뉴스 한성현]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11월 21일 화요일의 퇴근길, 오늘의 이슈를 전하는 퇴근뉴스입니다. 1. 미, 북한 테러지원국 재지정“북한 핵 위협-테러리즘 지원 되풀이”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한을 테러지원국으로 재지정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간으로 20일 백악관 각료회의에서 북한이 핵 위협과 국제적인 테러리즘을 지원하는 행동을 되풀이해왔다고 주장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와 더불어 내일은 북한에 대해 매우 거대한 추가제제를 발표할 것이고, 그 수준은 최고 수준이 될 것이라
[시선뉴스 김지영] ‘탕진잼(소소하게 탕진하는 재미)’, ‘욜로(현재 자신의 행복을 중시하고 소비하는 태도)’, ‘시발비용(스트레스 받아 지출한 비용)’ 등 최근 사람들 사이에서는 이러한 신조어가 유행하고 있다. 이 신조어에도 알 수 있듯 현재 사람들은 돈을 모으기 너무 어렵기 때문에 그에 대한 스트레스를 받느니 다 써버리자는 일종의 자포자기 상태에 빠져 있다.그런데 최근 이러한 트렌드에 반하며 저축과 절약, 알뜰을 강조하고 ‘돈은 안 쓰는 것이다’라는 생각을 알리고 있는 연예인이 있다. 현명한 지출과 저축을 한 사람에게는 ‘슈퍼
1일 KBS 2TV ‘김생민의 영수증’에서는 ‘추석 특집 몰아보기’ 스페셜 편이 방송됐다.이날 김생민은 35세 회사원 싱글녀의 과도한 소비패턴을 지적했다. 의뢰인은 밤 8시에 족발을 먹고, 몇 시간 뒤 다이어트 한약 30일치를 구매했다고 밝혔는데 김생민은 이를 지적하며 분노의 “스튜핏”을 외쳤다. 또한 그루밍족인 남성 의뢰인에 대해서는 외적인 것뿐만 아니라 내적인 것도 관리를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 남성 의뢰인은 과도한 소비로 신용대출 300만원을 받았고 적금과 모아 놓은 자산이 없었다.김생민은 이 남
[시선뉴스] '김생민의 영수증' 김생민이 핫요가 대신 집에서 스트레칭을 하라고 했다.지난 2일 방송된 KBS2 '김생민의 영수증'에서 김생민이 60대 큰손 어머니의 영수증을 분석하며 남다른 조언을 건냈다. 이날 방송에서 김생민은 "어머님이기 때문에 공손하게 두손 스튜핏이다"고 운을 뗐다. 이어 김생민은 핫요가 15만원 수강 내역을 본 뒤 "핫요가 한달치를 15만원을 냈다. 이게 뭐냐. 찜질방에서 요가하는거냐"고 물었다.핫요가에 대해 알게 된 김생민은 "방문을 닫고 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