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KBS 2TV ‘김생민의 영수증’에서는 ‘추석 특집 몰아보기’ 스페셜 편이 방송됐다.

이날 김생민은 35세 회사원 싱글녀의 과도한 소비패턴을 지적했다. 의뢰인은 밤 8시에 족발을 먹고, 몇 시간 뒤 다이어트 한약 30일치를 구매했다고 밝혔는데 김생민은 이를 지적하며 분노의 “스튜핏”을 외쳤다.

김생민의 영수증 스페셜 편, 출처=KBS2'김생민의 영수증'

또한 그루밍족인 남성 의뢰인에 대해서는 외적인 것뿐만 아니라 내적인 것도 관리를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 남성 의뢰인은 과도한 소비로 신용대출 300만원을 받았고 적금과 모아 놓은 자산이 없었다.

김생민은 이 남성 의뢰인에게 우선 매달 100만원의 지출을 줄여 대출부터 갚고, 이후 매달 80만원씩 저금해 1년 만기의 기쁨을 맛보라고 이야기했다. 또한 “영수증이 넉 달 전에만 했어도”라고 말하며 아쉬움을 나타냈다.

이밖에 김생민은 아내의 절약 습관을 소개하며 아내 자랑도 빼놓지 않았다.

한편 KBS2‘김생민의 영수증’은 연예계의 대표 알뜰맨 김생민이 소비를 줄이고 저축과 적금으로 부를 축적하는 방법들을 알려주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4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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