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김생민의 영수증’에 출연한 배우 정시아의 남다른 ‘재산’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정시아는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버스데이'에 출연했을 당시 시아버지이자 배우인 백윤식의 주사에 대해 폭로했다.

이날 정시아는 "시아버지 백윤식의 재산은 다 아들 준우 몫"이라고 말을 꺼냈다.

사진='김생민의 영수증' 방송캡처

정시아는 "아버님이 가끔 술에 취해 들어오시면 모든 재산을 준우에게 물려준다고 하신다"며 "물론 아버님은 술에 취해 한 말이지만 난 잘 기억하고 있다"고 털어놔 좌중을 폭소케했다.

이에 MC 이경규는 "그런 말을 할때 녹음을 해야한다. 확실한 물증은 필수"라고 조언을 해 다시 한 번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정시아는 10일 오전 방송된 ‘김생민의 영수증’에 출연했다.

‘김생민의 영수증’은 연예계 대표 짠돌이 김생민이 일반인이 제출한 영수증을 분석해 재무상담 및 소비전략 설계를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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