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양원민 기자ㅣKBS2에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 새로이 들어섰다. 하루아침에 밑바닥으로 추락하게 된 톱배우와 그녀를 사랑해 다시 일으켜 세우려는 초짜 PD의 파란만장한 로맨스 이야기이다. 그런데 드라마에 아주 익숙한 역할의 인물이 보인다. 바로 ‘만인의 어머니’인 배우 이일화다.배우 이일화는 1992년 SBS 2기 공채 탤런트에 합격하며 연예계에 입문했다. SBS 월화 드라마 ‘금잔화’, MBC 일요 아침 드라마 ‘한지붕 세가족’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고, 1995년 KBS2 수목 드라마 ‘바람의 아들’에
시선뉴스=정혜인 기자ㅣ지난 시간에는 연극 ‘행오버’와 ‘진짜나쁜소녀’로 다양한 표현을 시도한 배우 ‘한상민’을 만나보았다. 허리 부상을 입은 뒤에도 아픔을 잊을 정도로 연기에 몰입한 모습을 보여준 배우 한상민. 이번 시간에는 그의 첫 연극 이야기를 비롯한 다양한 매력을 알아보려 한다.PART 2. 행복함을 주는 ‘연기’- 그동안 여러 작품을 만났을 텐데, 연기했던 캐릭터 중 본인과 비슷한 캐릭터가 있었나요?데뷔 후 작품 중에는 딱히 없는 것 같아요! 왜인지 모르겠지만..(?) 제 실제 나이보다 높은 연령대의 캐릭터들, 그리고 악역을
시선뉴스=양원민 기자ㅣ영화 가 전 세계에서 흥행몰이하고 있다. 지난해 할리우드 파업 이후 수개월 간 흥행작이 없어 어려움을 겪었던 북미 극장가에는 더할 나위 없는 기쁜 소식이다. 의 흥행 요인에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그 중심에는 할리우드 대표 미남 배우 ‘티모시 샬라메’(티모테 샬라메)가 있다.미국인 어머니와 프랑스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티모시 샬라메는 어린 시절부터 여러 상업 광고를 찍고 영화에도 출연했다. 하지만 어린 시절 수 시간 카메라 앞에서 웃고만 있어야 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았다. 그
시선뉴스=정혜인 수습기자ㅣ디즈니+ 드라마 의 코리안데스크로 얼굴을 알린 배우 ‘최우준’. 최근 누적관객수 천만을 넘은 영화 에서 악역을 맡으며 대중들에게 한 번 더 눈도장을 찍었다. 경찰부터 범죄자 배역까지 다양한 연기를 소화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며 나아가는 배우 ‘최우준’을 만나보았다. PART 1. 범죄물에서의 존재감- 본인 소개 부탁드립니다.안녕하세요. 14년째 연기 생활 하고 있는 배우 최우준입니다. 2010년 영화 로 데뷔했고, 대학로 연극 무대에서도 지속적으로 활동해 왔습니다.
시선뉴스=정혜인 수습 기자ㅣ최근 JTBC 드라마 ‘닥터 차정숙’이 큰 사랑을 받으며 종영했다. 자체 최고 시청률 19.4%(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 가구 기준)를 달성하는 등 종영 후에도 다시 언급될 만큼 큰 인기를 끌었다. ‘닥터 차정숙’은 20년 차 가정주부에서 1년 차 레지던트가 된 차정숙(엄정화)의 찢어진 인생 봉합기를 그린 드라마이다. 그리고 ‘닥터 차정숙’을 통해 승승장구하고 있는 배우가 있다. 바로 차정숙의 남편이자 희대의 불륜남 ‘서인호’를 연기한 배우 ‘김병철’이다.그는 ‘닥터 차정숙’에 색다른 매력으로 시청자를 사로
국민의힘 나경원 전 의원이 3·8 전당대회 당 대표 선거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25일 공식 선언했다. 나 전 의원이 당 대표 경선 불출마를 최종적으로 결정한 데 대해 당권 주자들은 "자기희생 결단"(김기현), "안타깝고 아쉽다"(안철수), "뺄셈정치"(윤상현) 등 제각각의 반응을 내놨다.나 전 의원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우리 당의 분열과 혼란에 대한 국민적 우려를 막고, 화합과 단결로 돌아올 수 있다면, 저는 용감하게 내려놓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제 출마가 분열의 프레임으로 작동하고 있고, 극도로 혼란스럽고
시선뉴스=심재민 기자 | 풍자와 해학이 담긴 스릴러 뮤지컬의 진수 가 절찬리에 공연 중이다. 뮤지컬 는 불안과 공포가 가득하던 19세기 영국을 배경으로 아내와 딸을 보살피던 건실한 이발사 ‘벤자민 바커’가 그를 불행으로 몰아넣은 ‘터핀판사’와 부조리한 세상을 향해 복수를 펼치는 파격적인 스토리를 스릴러라는 장르에 맛있게 비벼냈다. 특히 지난해 별세한 브로드웨이 뮤지컬의 거장 스티븐 손드하임 특유의 기괴한 불협화음이 어우러진 작품으로 올해 스티븐 손드하임 서거 1주기를 맞으며 이번 시즌의 의미를 더하고 있다.
공익채널 다문화TVDA(대표 장영선)가 방송계 미디스의 손으로 손꼽히는 스타PD 박태호(62)씨를 제작총괄대표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6월 1일 취임을 앞둔 박태호 다문화TVDA 신임 제작총괄대표는 25일 장영선 대표이사를 만난 자리에서 “다문화TVDA가 의무 전송 채널이 되도록 열정과 창의를 쏟겠다”고 각오를 전했다.의무 전송은 케이블, IPTV 등 유료방송 플랫폼에 채널을 의무적으로 편성하는 것을 말한다. 방송법은 공익채널, 공공채널, 종교채널 등을 의무적으로 편성하도록 규정하고 있다.박태호 PD는 "다문화TVDA는 대한민국에서
[시선뉴스 조재휘 / 디자인 이윤아Pro] 최근 영화 시리즈로 유명한 미국 할리우드 액션 스타 브루스 윌리스가 은퇴를 선언해 세간을 놀라게 했다. 아놀드 슈왈제네거, 실베스터 스탤론과 함께 20세기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액션배우 중 한 명으로 남성미와 위트 넘치는 역할들로 전 세계인들의 사랑을 받아왔기에 안타까움을 더했다. 그리고 그의 은퇴 이유에는 그가 ‘실어증’ 진단을 받았고 그의 인지 능력에 영향을 미쳤기 때문이다.‘실어증’은 소리를 내는 기관의 뚜렷한 이상이나 의식의 이상 없이 언어 기능에 장애가 발생하는 질병이다
[시선뉴스 조재휘] 뛰어난 외모는 물론 무대에서는 카리스마와 탁월한 가창력까지 보유한 아티스트 ‘정유지’. 걸그룹 메인 보컬 출신으로 가수 겸 뮤지컬 배우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다수의 인기 드라마 OST에도 참여하며 다채로운 역량을 인정받은 ‘정유지’를 만나보았다.PART 1. 뮤지컬 배우로의 성장- 본인 소개 부탁드립니다.안녕하세요!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정유지입니다. 반갑습니다!- 올해 바쁘게 지내고 있는 것 같은데 어떻게 지내고 있나요?최근에는 드라마 OST에 참여하기도 했고 지금은 뮤지컬 로 관객들을 만나
[시선뉴스 김아련] 독립영화 ‘역할들’을 연출한 배우 출신의 감독 연송하는 평소에 자신이 직접 알고 지냈던 네 명의 배우들과 함께 영화를 만들었다. 그래서인지 더 애정이 많이 가는 작품이었다는 후문. 이번 시간에는 그녀의 영화 이야기에 대해 더 자세히 들어보았다.PART2. 배우들의 각자 역할에 초점을 맞춘 영화 ‘역할들’- 개막작1 ‘역할들’은 어떤 독립영화인가요?‘역할들’은 배우 4명의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된 영화입니다. 영화 제작 당시 배우들 모두 본인의 솔직한 이야기를 보여주고 싶어 했고, 그래서 배우이지만 연기를 하지 않을
[시선뉴스 김아련] 배우 연송하는 얼마 전 ‘역할들’이란 독립영화 연출을 하며 사람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연기를 자유롭게 하기 위해 함께 일했던 배우들과 직접 영화를 제작한 배우 출신의 감독 연송하. 그녀의 연기 이야기에 대한 전반적인 이야기를 들어보았다.PART1. 작은 것에도 관심을 갖으려 노력하는 배우 연송하- 본인 소개부탁드립니다.저는 연기를 본업으로 하는 배우 연송하입니다. 대학 졸업 후 극단 골목길 단원으로 활동하다가 현재는 주로 매체에서 연기를 하고 있습니다. 최근 작품으로는 영화 ‘감쪽같은 그녀’와 드라마 ‘라이프
[시선뉴스 조재휘] 한번 보면 잊혀지지 않을 만한 마스크를 지니고 있는 배우 정혜인. 늘씬한 기럭지와 서구적인 외모로 대중들의 눈길을 단번에 사로잡고 있다. 매번 다른 성격의 캐릭터를 소화하며 심지어 짧은 머리도 완벽하게 소화해낸다. 현재 드라마 에서 인간병기로 변신해 화려한 액션을 선보이고 있는 배우 정혜인을 만나 보았다.PART 1. 액션퀸의 걸크러시 매력- 본인 소개 부탁드립니다.네, 안녕하세요. 저는 드라마 에서 송미나 역을 맡은 배우 정혜인입니다. 반갑습니다!- 종영을 앞두고 있지만 드라마 ‘루갈’에 대해 소
[시선뉴스 김아련] 배우 김영철은 최근 ‘미륵’ 궁예를 시작으로, “사딸라”, “오케이 땡큐!” 등 과거 출연했던 작품들이 인터넷에서 크게 유행하여 다시 한 번 큰 인기를 얻고 있다.그는 햄버거부터 화장품 CF시장까지 섭렵하면서 전국의 소비자들에게 친근함은 물론 큰 웃음까지 안겨주었다. 이에 힘입어 지난 7월 ‘2019 올해의 브랜드 대상’의 인물·문화 부문에서 CF모델로서 수상을 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김영철은 1973년 극단에 입단해 연극배우 생활을 시작하면서 연기의 길로 들어섰다. 그렇게 그는 연극무대에서 주로 활동하다가
[시선뉴스 심재민, 김아련] 최근 이지은(아이유)을 주연으로 한 넷플릭스 단편영화 오리지널 시리즈 론칭을 앞두고 사람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영화 는 4명의 감독이 이지은을 각자 다른 시선으로 풀어낸 총 4개 단편 영화의 묶음으로 구성되었다.먼저 그 첫 번째 시리즈 에서 이지은은 아빠의 애인을 질투 어린 시선으로 바라보는 딸의 역할을 맡았다. 아빠의 애인 역을 맡은 배우 배두나와 불꽃 튀는 승부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두 번째 시리즈 에서는 자유분방한 성격의 치명적인 매력을
[시선뉴스 이유진] 전 국민 유행어 ‘앙대여!’, ‘기가 막히고~ 코가 막힌다! 그쵸?’ 하면 생각나는 개그우먼 김영희는 신인 때부터 주목받기 시작해 곧 10년차를 바라보고 있다. 여러 무대를 누비며 앞으로도 많은 캐릭터를 보여주고 싶다는 그녀. 개그우먼 김영희를 만나보자.PART 1. 개그맨 공채부터 연극 배우까지, 김영희의 개그 인생 이야기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안녕하세요. 저는 개그우먼 김영희입니다.-개그우먼이 되어야겠다고 결심한 계기가 무엇인가요?저는 대구가 고향이어서 서울의 문화적인 것은 크게
[시선뉴스 이승재] “인도가 인도네시아 아이가?” 순간 귀를 의심하게 하는 이 말을 천진난만한 얼굴로, 너무나 당당하게 이야기하는 이 사람을 보면서 웃음을 참기란 쉽지가 않다. 하지만 이렇게 마냥 어리숙하고 엉뚱한 사람인 줄로만 알았는데, 그의 친구의 입에선 본인도 어려운 시절 거금을 빌려준 속정 깊은 모습까지 발견할 수 있었다. 우스갯소리로 이 사람의 대표작을 ‘나 혼자 산다.’라고 하지만 사실 그가 출연한 드라마는 두 손으로 채우고도 남는다. 따뜻한 정과 연기에 대한 열정으로 작은 배역도 크게 살리는 배우, 바로 ‘이시언’이다.
[시선뉴스] 배우 손은서가 수려한 한복 자태를 뽐냈다.손은서 소속사 점프엔터테인먼트는 내일(31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7일의 왕비(극본 최진영 연출 이정섭)’에서 장녹수 역을 맡은 손은서의 첫 스틸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손은서는 큰 가채를 올리고 화려한 문양이 새겨진 한복을 차려입은 가운데, 흰 피부와 붉은 입술, 사람을 홀리는 듯한 매혹적인 눈빛을 발산하며 장녹수만의 ‘팜므파탈’ 매력을 폭발시키고 있다. 이처럼 캐릭터에 완벽히 녹아든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기
[시선뉴스 이승재] 배우들은 극 중에서 다양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찾아온다. 각각의 작품마다 엄청난 몰입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에게 때로는 감동을, 때로는 공포를, 때로는 재미를 선사하기도 하는 배우들. 그런데 가끔은 다른 작품 속에서 180도 다른 모습으로 나타나 시청자들을 놀라게 하는 카멜레온 같은 배우들이 있다. 특히, 섬뜩하고 소름끼치는 살인자에서 귀요미로, 평범한 아저씨로, 코믹한 캐릭터로 우리 곁으로 돌아온 배우들은 반전의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반전의 배우들, 과연 누가 있을까?첫 번째, 무서운 이웃사람에서
[시선뉴스 문선아] SBS 드라마 ‘피고인’의 인기가 심상치 않다. 1회 14.5%로 출발해 매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최근 방송된 4회에는 18,7%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하며 인기를 모으고 있다. 드라마 피고인은 정의감 넘치던 열혈 검사가 자고 일어나니 가족을 살해한 살인범으로 전락하고 기억마저 모두 잃어버린 상황에서 시작한다. 지성은 딸과 아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