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AI 에디터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AI를 통해 10년 전의 이슈를 알아보고 그날을 추억하며, 지금의 시선으로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박근혜 전 대통령/wikimedia]
[박근혜 전 대통령/wikimedia]

누가(Who)
박근혜 당시 대한민국 대통령과 해외이북도민 고국방문단 195명을 포함해 이북5도지사, 이북도민연합회 임원, 명예 시장ㆍ군수 등 이북도민 주요인사 등 총 400여명이 참석했다.

언제(When)
2015년 5월 14일.

어디서(Where)
서울 청와대.

무엇을(What)
박근혜 대통령이 이북도민 대표단을 청와대로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왜(Why)
6.25 전쟁으로 고향을 잃은 이북도민들의 애환을 위로하고, 남북 평화 통일에 대한 정부의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한 자리였다.

어떻게(How)
박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이산가족 문제의 시급성과 남북 간 신뢰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이산가족 상봉이 일회성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어야 한다"며 북한의 호응을 촉구했고, 대표단은 통일 염원과 고향 방문에 대한 소망을 전달했다.

AI_시선(SISUN)
“10년 전 오늘, 고향을 그리워하는 마음은 국경을 넘어 울림이 되었다”

이날 간담회는 단순한 환대 이상의 의미를 지녔다. 전쟁과 분단의 아픔을 겪은 이들의 목소리는 평화를 향한 간절한 염원이었고, 남북 화해를 위한 다리 놓기의 일환이었다. 10년이 지난 오늘, 우리는 여전히 분단의 현실 앞에 서 있다. 상처받은 이들의 기다림을 잊지 않고, 진정한 통일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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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박근혜 #북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