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양원민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10년 전 오늘인 2015년 5월 7일에는 정부가 모든 공공기관에 임금피크제를 도입하도록 압박하고 나섰습니다.
임금피크제를 시행해 인건비 지출을 줄이고, 그렇게 아낀 돈으로 정년 연장 때문에 줄어드는 퇴직자 수 만큼 신규 채용을 하도록 권고한 것이었습니다.
이는 고령 노동자들의 인건비를 줄여서 청년 일자리를 확보하겠다는건데, 정부는 모든 공공기관이 임금피크제를 도입하면 청년 일자리 8천 개를 지킬 수 있을 것으로 봤습니다.
하지만, 노동계는 전체 인건비는 묶어둔 채 노동자의 양보만 요구하는 정책이라며 반발했습니다. 당시 양대 노총은 개별 단체협상에서 임금피크제를 받아들이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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