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전 오늘] 한-투르크 정상회담...“양국 협력 강화”

시선뉴스=정혜인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10년 전 오늘인 2015년 4월 13일에는 한국과 투르크메니스탄 대통령이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협력을 강화하는 내용의 공동 성명을 채택했습니다.

이날 두 나라 정상은 한국의 자본·기술과 투르크메니스탄의 풍부한 자원이 결합되면 양국 협력이 크게 늘어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양국은 정상회담을 계기로 현지 가스액화 플랜트 건설과 정유공장 현대화 사업 등 60억 달러 규모의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청와대가 밝혔습니다. 금융 협력 양해각서와 이중과세 방지협정을 별도로 체결해 기업들의 원활한 활동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