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정혜인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아우슈비츠 [사진/위키미디어]
아우슈비츠 [사진/위키미디어]

10년 전 오늘인 2015년 1월 27일에는 메르켈 당시 독일 총리가 유대인 학살의 현장인 아우슈비츠를 찾아가 진심 어린 사죄를 했습니다.

메르켈 총리는 나치의 만행을 기억하는 것은 독일인의 항구적인 책임이라고 말했습니다. 독일의 역사에 대한 반성은 지난 1970년 빌리 브란트 총리가 유대인 희생자 위령탑을 찾아 무릎을 꿇고 사죄한 이래 계속해서 이어져 왔습니다.

이날 밤 아우슈비츠에서 열리는 기념행사에는 생존자 300여 명과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 등 유럽 각국 정상들이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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