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양원민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기사와 직접 관련 없음 [주민센터/위키피디아]
기사와 직접 관련 없음 [주민센터/위키피디아]

10년 전 오늘인 2014년 12월 5일에는 경기도 성남의 한 동장이 주민들의 개인정보를 몰래 열람해 사법당국의 조사를 받고 있었습니다.

열람 사실은 시가 한 주민자치센터에 대해 정기감사를 하다 발견되었습니다. 당시 감사 결과, 여성 동장 김 모씨는 1년여 동안 개인정보 천4백 건을 해당 주민들도 모르게 무단 열람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김 씨는 이와 관련해 성남시 감사 당시엔 논문을 쓰기 위해서라고 답변했지만, 경찰 조사를 받을 땐 “다른 사람이 어떻게 사는지 궁금해 취미로 열람했다”고 말을 바꿨습니다. 또 문제가 불거지자 명예퇴직을 신청했습니다.

SNS 기사보내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