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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뉴스=심재민 기자 / 박대명pro | 오늘의 모터그램_주의 또 주의 ‘로드킬’ 사고

★ 로드킬 사고?
- ‘동물찻길사고’를 말하며, 로드킬 사고는 5월과 6월, 그리고 늦은 밤부터 아침이 밝은 직후까지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최근 5년간(2019~2023년) 고속도로에서 발생한 ‘동물찻길사고(로드킬)’. 월별로는 5월과 6월 두 달이 전체의 38.5%를 차지. 그다음은 7월 (한국도로공사 자료)
- 시간대별로 보면, 0시~08시 사이가 46.9%. 08시~16시, 16~24시 순 (한국도로공사 자료)
- 로드킬 가장 많이 당한 동물 고라니 84%. 다음 멧돼지/너구리/오소리 순 (한국도로공사 자료)

[사진출처 : 픽셀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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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드킬 사고 예방법
- 무엇보다 도로전광표지판에 ‘동물찻길사고 다발구간’ 표시가 뜨거나 도로변에 동물주의표지판 등이 보이면 해당 구간에서는 철저히 전방을 주시하고 규정 속도를 준수

- 야생동물을 발견하는 경우에는 핸들과 브레이크를 급하게 조작해서는 안 되고, 경적을 울리면서 통과해
- 특히 밤에 야생동물을 쫓기 위해 상향등을 켜는 건 위험. 일시적으로 동물의 시력장애를 일으켜 그 자리에 멈춰 서게 하거나, 갑자기 차를 향해 달려들게 유도할 수도 있기 때문

★ 로드킬 사고 발생 시 대처법
- 2차 사고 예방을 위해 비상등을 켜고, 트렁크를 열어 사고 차량임을 알린 뒤 가드레일 밖 등 안전한 장소로 신속하게 대피
- 한국도로공사로 신고하면 사고수습 가능

[사진출처 : 픽셀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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