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국토부, 전세사기 피해자 694명 추가인정... 총 8,284명
전세사기 피해지원 특별법의 지원을 받을 수 있는 피해자가 694명 추가됐다. 국토교통부 전세사기피해지원위원회는 지난 15일 제13차 전체회의를 통해 피해자 결정 신청 895건 중 694건을 가결했다고 16일 밝혔다. 특별법상 피해자 요건을 충족하지 못한 98건은 부결됐으며 최우선변제금을 받아 보증금 전액 반환이 가능한 71건도 대상에서 제외됐다. 앞선 심의에서 이의신청을 낸 63명 중 31명은 피해자 요건 충족 사실이 확인되며 이번에 인정되기도 했다. 이에 지난 6월 1일 전세사기 피해지원 특별법 시행 이후 인정된 피해자는 총 8,284명이 됐다.
수능날 아침, 경찰·소방 수험생 적극 지원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오늘(16일), 경찰과 소방당국이 수험생 이송을 적극 지원했다. 경기남부경찰청은 수험생 입실이 완료된 오전 8시 10분까지 모두 120건 수험생 관련 신고를 처리했다. 대부분 교통 불편과 시험장으로의 이송이었고, 수험표 미지참으로 인한 재발급 조치와 병원 이송도 있었다. 경찰과 소방은 수능이 끝나는 시간까지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긴급 대응 태세를 유지할 방침이다.
대표팀 홍현석, 피로골절로 하차... 박진섭 대체 발탁
축구대표팀 미드필더 홍현석(헨트) 선수가 미세한 피로골절 증상으로 부상 예방 차원에서 박진섭(전북현대) 선수와 교체됐다. 대한축구협회는 오늘(16일) 오전 “홍현석이 부상으로 제외됐다. 수비수 박진섭을 대체 발탁했다”고 전했다. 협회에 따르면 홍현석은 지난 15일 공식훈련 전 좌측 정강이 부위에 불편함을 느껴 병원에서 검사받았는데, 좌측 경골에 미세한 피로골절이 발견됐다. 이에 협회는 “심각한 부상은 아니지만 피로골절은 초반 관리가 중요하다는 대표팀 의무팀의 판단에 따라 더 큰 부상을 예방하고 휴식을 주는 차원에서 소집해제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홍현석은 이날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한국과 싱가포르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1차전을 관전한 뒤 소속팀으로 복귀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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