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한성현] ◀MC MENT▶우리가 쓰는 표현 중에는 신체 또는 장기를 이용한 표현들이 꽤 많습니다. 예를 들어 ‘심쿵하다’는 심장이 쿵하고 떨어질 만큼 놀랐을 때 쓰는 신조어 표현이죠. 이런 표현들을 쓰다 보면 가끔은 ‘정말로 그럴까?’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는데요. 오늘 건강 프라임에서는 이처럼 우리 신체와 관련된 표현들이 정말로 그런지 또 그렇다면 왜 그런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우선 가장 먼저 살펴볼 말은 ‘먹는 것만 봐도 배부르다’입니다. 주로 사랑하는 애인이나 자녀가 음식을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볼 때
[시선뉴스 김수범 칼럼니스트]우리 몸을 지탱하고 형체를 유지해주는 것은 무엇일까? 바로 우리 몸의 곳곳에 분포하고 있는 뼈다. 뼈가 없다면 일어설 수 도 없고 형체를 유지할 수도 없다. 연체동물과 같이 흐물거리는 상태가 될 것이다. 뼈는 일생을 살아가면서 매우 중요하다. 어려서는 성장을 위하여 뼈가 튼튼하니 잘 성장을 하여야 한다. 성인이 되어서는 뼈가 가장 튼튼한 상태로 유지를 하며 왕성한 활동을 할 수 있게 한다. 노년기가 되어서는 뼈가 약해지지 않게 유지하여야 한다. 노년기가 되면 뼈도 약해져서 키가 줄고 등이 굽으며 골다공증
[시선뉴스 박진아] 아무리 예쁘고 아름다운 액세서리라고 할지라도 착용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바로 금속 알레르기 때문이죠. 실제로 심한 사람의 경우, 금속을 잘 못 착용했다가 방치해 오랫동안 병원치료를 받는 사람들이 있기도 합니다. 간지러움뿐만 아니라 피부가 따갑고, 두드러기·부종·색소침착·붉은 반점 등이 생기기도 하죠. 이런 사람은 귀걸이 목걸이, 안경 심지어는 의류의 금속에 의해서도 피부 이상 증상이 생기기도 합니다. 금속 알레르기가 생기는 원인은 이렇습니다. 금속을 착용하면, 금속에 든 작은 크기의 불순물이 피부로 침투
[시선뉴스 한성현]◀MC MENT▶흔히 치아를 오복 중의 하나라고 합니다. 그만큼 치아는 건강한 삶을 사는 데 중요합니다. 그런데 치아 관리를 소홀히 하게 되면 치아가 빠지게 되고 결국 이 치아를 대체하기 위해서 틀니를 사용하게 되죠.틀니는 자연치아의 유무에 따라서 크게 두 가지 종류로 나뉩니다. 바로 총의치 혹은 완전틀니 그리고 국소의치 또는 부분틀니입니다. 치아가 하나도 없을 경우 완전틀니를 사용하게 됩니다. 반면에 잔존치아가 조금이라도 남아있는 경우 이를 이용해서 틀니를 제작합니다. 최근에는 완전틀니가 잘 떨어지는 점을 보완하
[시선뉴스 김수범 칼럼니스트] 동서양을 막론하고 관심을 갖는 것은 무엇일까? 남성이라면 항상 정력에 대한 관심을 많이 갖는다. 정력(精力)이라는 단어는 한의학적인 단어로써 한의학의 중요 요소인 정(精), 기(氣), 신(神)의 한 요소이다. 이중 정(精)은 바로 선천적인 힘의 원천으로 생명을 만들고 인체의 생명력을 발생시키는 원동력이다. 많이 알려진 공진단(供辰丹)이 바로 선천의 정기를 보해주는 대표적인 한약재이다. 즉 성기능과 관련된 영양소라고 할 수 있다. 실제는 정력뿐만 아니라 인체의 여러 부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영양성분이
[시선뉴스 박진아] 현대인과 정신질환은 뗄 수 없는 관계입니다. 그러나 다행스럽게도 지난 10년간 대부분의 정신질환은 줄어들고 있는 추세입니다. 그러나 ‘불안장애’만큼은 아닙니다. 복지부는 지난 12일 ‘2016년도 정신질환실태 역학조사’ 결과를 발표했는데요. 지난 2001년부터 5년 간격으로 같은 조사를 실시하고 있는 복지부의 이번 조사는 삼성서울병원을 통해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5102명이 응했습니다. 조사 결과 주요 정신질환 유병률은 전반적으로 감소 추세를 보였습니다. 그러나 불안장애만은 예외였습니다. 18~64세 평생유
[시선뉴스 한성현]◀MC MENT▶보통 추운 곳에서 잠을 잤을 때 ‘입 돌아갈 것 같다.’라고 이야기하죠. 실제로 차가운 데서 자서 입이 돌아갔다며 병원을 찾는 분들도 있다고 하는데요. 보통 이처럼 입이 돌아가거나 눈이 삐뚤어지는 증상을 ‘구안와사’ 혹은 ‘안면신경마비’나 ‘벨 마비라고 합니다. 정말로 추운 곳에서 자면 구안와사가 오는 걸까요?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구안와사의 뜻을 살펴볼까요? 단어를 풀어서 보면 입 구, 눈 안, 삐뚤어질 와, 기울 사로 이루어져있습니다. 말 그대로 눈과 입이 삐뚤어지
[시선뉴스 한성현] ‘요리조리 쿡!’은 쉽고 빠르게 레시피를 배우고 바른 먹을거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것을 기본으로 하며 감각적인 웃음과 재미를 동시에 전달한다. 또한 지금까지 어떤 방송에서도 공개 된 적 없었던 제대로 요리의 맛 내는 비법을 최고의 요리사가 한 접시의 요리로 표현 한다.오늘의 ‘요리조리 쿡!’ 메뉴는 ‘두릅산적’이다. 봄 제철음식으로 지금 먹어야 가장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요리, 함께 만들어 보자. ★ 두릅산적 ★두릅 200g, 새우 6마리, 느타리버섯 80g, 밀가루 30g, 달걀 1개, 식용유
[김수범 칼럼리스트] 피곤할 때 많이 생각하는 것 중에 하나가 비타민이다. 이름 자체부터 생명에 활력을 넣어주는 느낌이다. 그래서 많은 건강기능식품 중에는 비타라는 단어를 포함하여 이름을 붙인다. 비타민 중에 가장 많이 알려진 것은 비타민C다. 비타민C라고 하면 머릿속에 금방 상큼한 맛을 선전하는 광고가 생각이 난다. 노란색의 레몬을 연상케 하며 입안에서는 신맛이 돌며 온 몸에 전율을 느끼게 할 정도로 친숙한 영양성분이다. 신문, 잡지, 방송의 광고를 통하여서도 식품, 음료수 등에 비타민C가 함유된 것을 많이 볼 수 있다. 비타민C
[시선뉴스 박진아] 건강을 위한 수많은 운동 중 ‘걷기’가 좋다는 것을 모르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그러나 무엇이든 올바른 자세를 취하지 않을 경우 역효과가 나타날 수도 있다. 대표적으로 잘못된 걸음걸이는 안짱걸음이나 팔자걸음, 아랫배를 내밀고 걷는 습관 등이 있다. 이러한 걸음걸이는 발목과 무릎, 고관절에 무리를 주게 되며 휜 다리, 골반불균형과 같은 체형의 변화로 이어지면 통증과 비만 등의 질환이 동반된다. 올바르게 걷기 위해서는 먼저 몸을 똑바로 펴고 전방 5~6m를 자연스레 볼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그 후에 배는 등 쪽으로
[시선뉴스 한성현]◀MC MENT▶손을 씻었는데도 더러운 것 같아서 또 씻고 정리정돈이 잘 되어 있지 않으면 견디지 못하는 사람들. 이런 사람들을 보면 흔히 사람들이 ‘너 강박증 아니냐?’라는 말 흔히 하죠. 그런데 이 증상이 어떠냐에 따라 강박증인지 아닌지가 결정 됩니다. 불안감에 못이기는 병 ‘강박증’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죠. 강박증은 강박사고와 강박행동으로 나누어 설명할 수 있습니다. 강박사고는 내가 원치 않는 생각이나 이미지, 충동 등이 반복적으로 떠오르는 것입니다. 이 강박사고는 자신이 아무리 비합리
[시선뉴스 김수범 칼럼니스트] 현대는 적게 먹는 시대이다. 먹을 것이 부족하던 때와는 다르게 너무 많이 먹어서 병이 생긴다. 음식이 풍부해지고 식품도 대량생산이 되며 가공식품도 많아졌다. 편리해지고 영양가가 높은 음식들이 많아지다 고혈압, 당뇨, 동맥경화, 고지혈증, 비만, 심장병 등의 다양한 증세들이 늘어났다. 배가 나오고 살쪄 보이는 것을 선망하던 시대와는 다르게 날씬한 사람을 더 선호하는 시대로 바뀌었다. 자연히 음식에 대한 관심도 변하였다. 고칼로리의 음식에서 저칼로리의 음식으로 선호도가 바뀐 것이다. 굶고 적게 먹고 살이
[시선뉴스 박진아] 한 달에 한 번 여성들은 여자들만 아는 고통을 겪게 된다. 그 아픔을 어떻게 설명해야 할지 조차 어려울 정도로 고통은 사람마다 다르고, 오묘하다. 생리통은 생기는 원인은 크게 두가지. 원발성과 속발성 (또는 이차성) 으로 나누어지는데 원발성은 특별한 원인이 없이 생기는 것이고, 속발성은 자궁근종, 자궁선근증, 자궁내막증 등의 원인이 있는 경우다. 실제로 속발성의 경우 질병이 치료되면 생리통도 줄어드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그렇다면 질병이 없는데도 생리통이 생기는 이유는 무엇일까? 프로게스테론이라는 여성 호르몬들
[시선뉴스 한성현]◀MC MENT▶안녕하세요, 건강프라임 이승재입니다. 최근 우리가 쓸모없다고 알고 있는 장기가 면역에 기여한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면서 세간의 관심이 집중된 장기가 있습니다. 바로 맹장인데요,이 맹장이 면역력 증가에 유익한 박테리아를 보관하는 곳이라는 주장이 나오게 된 것이죠.오늘 건강프라임에서는 정말 맹장이 면역력에 도움이 되는지, 그리고 우리가 흔히 말하는 맹장염에 걸렸을 때 떼어내도 괜찮은 것인지에 대해 자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맹장염, 의학적 용어로는 충수돌기염이라고 부릅니
[시선뉴스 한성현] ‘요리조리 쿡!’은 쉽고 빠르게 레시피를 배우고 바른 먹을거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것을 기본으로 하며 감각적인 웃음과 재미를 동시에 전달한다. 또한 지금까지 어떤 방송에서도 공개 된 적 없었던 제대로 요리의 맛 내는 비법을 최고의 요리사가 한 접시의 요리로 표현 한다.오늘의 ‘요리조리 쿡!’ 메뉴는 ‘연어브루스케타’이다. 믿고 만들어보는 연어브루스케타, 함께 만들어 보자. ★ 연어브루스케타 ★훈제연어(슬라이스) 200g, 바게트 1개, 양파 1개, 마늘 10g, 버터 30g, 파슬리 10g, 어린잎새싹30g,
[시선뉴스 김수범 칼럼니스트] 먹고 사는 것이 편해지고 평균수명이 늘어남으로써 관심을 갖게 되는 것이 피부다. 피부의 상태에 따라서 나이가 들어 보이기도 하고 젊어 보이기도 한다. 피부를 잘 관리하는 사람들은 맑고 깨끗한 피부를 유지하여 나이를 알 수 없게 한다. 피부에 열이 많으면 붉어지고 염증이 많이 생긴다. 피부의 영양이 부족하며 피부가 거칠고 검어지고 윤기가 없어지기도 한다. 윤기있고 피부가 맑고 주름이 없으면 자신의 연령보돠 10년이상 젊어 보일수 있다. 최대 관심사인 동안의 비결이기도 하다. 사회생활을 하는데도 평균수명이
[시선뉴스 박진아] 치매라는 말은 라틴어에서 유래된 말로서 ‘정신이 없어진 것’이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치매는 정상적으로 생활해오던 사람이 다양한 원인에 인해 뇌기능이 손상되면서 이전에 비해 인지 기능이 지속적이고 전반적으로 저하되어 일상생활에 상당한 지장이 나타나고 있는 상태를 말 하는데요. 과거에 비해 비율이 높아지고 있어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그 치료법과 예방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지난 29일 국립 싱가포르대학 연구팀은 차를 마시는 것이 인지능력 저하를 막는 데 효과적이라고 밝혔습니다.
[시선뉴스 한성현]◀MC MENT▶안녕하세요, 건강프라임 김지영입니다. 사람은 배가 고프면 ‘꼬르륵’ 소리가 나죠. 그래서 ‘배가 고픈 것으로 끼니때를 짐작 한다’해서 비유적으로 ‘배꼽시계가 울린다’라고 말하는데요, 그런데 배가 고프지도 않은데 배에서 수시로 ‘꼬르륵’거리며 배꼽시계가 울리는 사람들이라면 오늘 건강프라임을 눈여겨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 건강프라임에서는 이렇게 배에서 ‘꼬르륵’거리는 증상인 장음항진증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장음항진증은 엄밀히 말해 병이 아니고 증상입니다. 장 속에서 물,
[시선뉴스 김수범 칼럼니스트] 과로를 하거나 몸이 피곤한 경우에 입안이 먼저 허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구내염이나 설염으로 고생을 하는 사람들이다. 구내염이 생기면 음식을 먹을 때 마다 아픈 통증으로 음식을 먹기가 쉽지 않다. 하루 이틀 지나서 어느 정도 안정이 되어야 음식을 조금씩 먹을 수 있다. 이런 경우는 가벼운 경우이다. 한달 이상씩 계속 음식을 먹을 때마다 통증을 느낀다면 고생이 매우 심하다고 할수 있다. 조금만 과로를 하거나 피곤하면 여지없이 나타나는 증세가 바로 구내염, 구순염, 설염 등이다. 가벼운 경우에는 일주일 정
[시선뉴스 박진아] 서울역은 열차와 지하철을 타는 구간이 긴 편으로, 환승객들이 불편한 곳으로 꼽던 곳 중 하나였다. 그러나 이제 그 고민이 해결될 것으로 보인다. KTX나 일반열차를 타고 서울역에 내린 승객이 앞으로 지하철1·4호선을 바로 환승할 수 있게 되기 때문이다. 바로 어제인 24일부터 환승구간에 직통환승통로가 생겼다. 이 구간이 생기면서 이동시간이 약2분정도 줄어들기 때문에 그동안의 불편이 다소 해결될 수 있는 것이다. 서울역 4번 승강장(플랫폼)에서 열차~전철 직통 환승 통로에서 개통식을 연 코레일은 이 통로의 길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