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박진아 / 디자인 최지민, 구본영 수습] 지난주 한 주간의 이슈 Top10입니다. 지난주에는 어떤 키워드들이 이슈가 되었을까요?

1. 고유정

제주지법 형사2부는 지난 4일, 전 남편을 살해한 혐의로 구속기소 된 고유정에 대한 여섯 번째 공판을 진행했다. 이날 재판에는 고유정의 이동 동선이 찍힌 영상과 통화 내역 등 고유정의 범행 과정, 사건 쟁점을 확인하며 프리젠테이션(PT)을 하는 형식으로 검찰의 문서증거조사가 이뤄졌다. ([이슈체크] ‘고유정’은 인간의 탈을 쓴 악마인가? 새로운 증거들 제시된 6차 공판)

2. 북한

최근 북한에 대해 연일 이어지던 한국과 일본의 대화 요구. 그런데 최근 그 분위기가 사뭇 달라지고 있다. 먼저 우리정부의 대화 요구 기조는 그대로다. 반면, 일본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를 강도 높게 비판하며 대화 요구에서 방향을 튼 듯하다. 한편 북한은 현재 중국과의 관계 향상에 매진하고 있다. 특히 북중 수교 70주년을 맞이해 북한은 중국과의 활발한 교류에 집중하고 있는 양상이다. (‘중국’에 집중 중인 북한...대화요구 기조, 한국은 ‘직진’ 일본은 ‘글쎄’ [시선만평])

3. 연말정산

국세청이 30일부터 '연말정산 미리 보기' 서비스 운영을 시작했다. 연말정산 미리 보기 서비스는 근로자가 올해 연말정산을 거쳐 세금을 얼마나 내야 할지 미리 짐작할 수 있도록 돕는다. 직장인을 위한 연말정산 미리보기, 올해 달라지는 공제 혜택은 무엇이 있을까 ([카드뉴스] 연말정산 미리보기 ‘오픈’...올해 달라지는 공제 혜택은?)

4. 아파트관리비

2016년 ‘김부선 열사’ 사태를 계기로 수면위로 떠오른 아파트 관리비 의혹. 베일에 감춰져 있기에 각종 비리의 온상이 될 여지가 있는 아파트 관리비를 투명하게 운영하기 위한 대책이 마련되어 시행을 앞두고 있다. ([카드뉴스] 아파트 관리비 투명할까? 100세대 이상 공동주택 투명하게 공개)

5. 국내 인기 유튜브 채널

동영상을 자유롭게 올리거나 볼 수 있는 유튜브는 명실상부 세계 최대의 비디오 플랫폼이다. 그리고 지금은 셀 수 없는 다양한 콘텐츠로 많은 이용자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주고 있다. 이렇게 수많은 채널 중 이용자들의 시청 시간을 순삭하게 만드는 채널들이 있다고 하는데, 과연 국내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채널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한번 알아보도록 하자. ([세컷뉴스] 이것만 보면 자투리 시간도 순삭, 국내 인기 유튜브 채널 다 모여라!)

6. 산불조심

11월은 단풍이 절정에 달해 등산객이 늘어나는 데다 강수량이 줄고 건조한 날씨가 시작돼 산불이 발생하기 쉽다. 이에 행정안전부는 올해 들어 발생한 산불 건수가 예년 같은 기간보다 크게 늘어났다며 11월 산불조심기간(1∼15일)을 맞아 산불 예방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산불조심! 남 얘기 아니라 ‘내 얘기’...금지사항 필히 준수 [시선만평])

7. 문화콘텐츠 산업의 발전 방향

우리나라 콘텐츠산업은 지난 5년간 매출과 수출, 고용이 모두 증가해 2018년에는 119조원의 매출을 기록하는 등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그러나 국내 콘텐츠 기업의 약 90%가 10인 미만, 매출액 10억 미만의 영세기업이라 튼튼한 구조라고 볼 수는 없는 상황이다. 국회에서 열린 급성장한 문화콘텐츠산업에 대해 열린 국회 세미나를 찾아가 보았다. ([이슈체크] TV-유튜브 등 급성장한 문화콘텐츠산업, 과연 건강할까? -국회 세미나-)

8. 태아알코올증후군

임신부가 임신 중 조심해야 할 것들이 많이 있는데 그 중 대표적인 것이 바로 ‘음주’이다. 소량의 알코올만으로도 임산부와 태아의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어 반드시 주의해야 한다. 태아의 뇌와 신경계 발달에 장애를 일으킬 수 있는 ‘태아알코올증후군(Fetal Alcohol Syndrome)’에 대해 알아보자. ([카드뉴스] 소량의 알코올로 장애 유발시키는 ‘태아알코올증후군’)

9. 사랑

왜 모든 사랑은 똑같이 사랑받지 못할까. 어쩌면 우리의 무언가들 때문에 그 사랑이 막히게 되는 것은 아닐까. 사랑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따뜻한 말 한마디, 영화 <오만과 편견>에서 살펴보았다. ([따말] 사랑을 막는 조건 두 가지 ‘오만과 편견’)

10. 방광염

기온차가 큰 환절기에는 남녀노소 모두 면역력이 저하돼 여러 가지 질병에 노출되기 쉽다. 그중 방광염은 환절기나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 자주 발생해 방광에 생기는 감기라고도 불린다. 또 방광염은 재발이 잦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병원을 방문해 진단을 받는 것이 좋은데, 건강프라임에서는 방광염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았다. ([건강프라임] 기온차가 큰 환절기, 재발이 잦은 ‘방광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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