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한국당 뺀 여야 5당 패스트트랙 협상 돌입한국당을 제외한 더불어민주당과 바른미래당, 정의당, 민주평화당 등 여야 4당과 창당을 준비 중인 대안신당은 4일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법안 처리를 위한 협상에 착수한다. 여당은 전날까지 한국당에 '필리버스터 철회 및 국회 정상화'를 요구했으나 이에 응하지 않은 까닭에 한국당을 제외한 여야 5당(4+1)이 협상에 나선 것이다. 4+1 협상을 통해 패스트트랙에 오른 선거법 개정안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설치법안의 대안을 마련하는 데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시선뉴스 심재민 / 디자인 최지민] 노후 경유차 등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의 ‘녹색교통지역’ 통행 제한처럼, 바닷길에서도 이러한 미세먼지 감축 대책이 이루어진다. ‘선박 저속운항 프로그램’이 바로 그것이다.내연기관 자동차처럼 연료를 기반으로 운항하는 선박 역시 미세먼지 배출의 원인 중 하나로 꼽힌다. 그래서 정부는 선박으로부터 발생하는 미세먼지를 저감하기 위해 12월부터 ‘선박 저속운항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선박 저속운항 프로그램은 선박이 일정 속도 이하로 입항 시 항만시설 사용료 등을 감면해 주는 제도이다. 선진국에서는 이미
[시선뉴스 심재민] 대한민국 정부 18개 부처에서는 추진하는 행정과 정책을 담은 보도 자료를 배포한다. 2019년 12월 04일 오늘의 정책 브리핑을 소개합니다.● 국토교통부- 평택~부여~익산(서부내륙) 고속도로 실시계획 승인: 경기도 평택시 포승읍에서 전라북도 익산시 왕궁면을 잇는 평택~부여~익산 고속도로의 실시계획을 12월 2일 승인했다. 평택~부여~익산(서부내륙) 고속도로는 총사업비 2조 6,694억 원을 투입하여 총 연장 137.7km의 고속도로를 건설한다. 평택-부여(1단계, 94.3km), 부여-익산(2단계, 43.4km
[시선뉴스 최지민] 2019년 12월 03일 화요일의 국제 이슈▶러시아푸틴, 내년 7월 시행되는 '러시아산 앱 설치 의무화' 법안 서명2일(현지시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러시아 내에서 판매되는 모든 스마트폰, 컴퓨터, 스마트 TV에 러시아산 소프트웨어가 미리 설치되도록 강제하는 법안에 서명했다. 이 법률은 내년 7월 시행에 들어간다. 현재 러시아 스마트폰 시장을 지배하고 있는 미국의 애플, 한국의 삼성, 중국의 화웨이 등 외국 업체는 앞으로 러시아 IT업체가 만든 앱을 의무적으로 깔아야 하는 것이다.▶미국
[시선뉴스 조재휘 / 디자인 최지민] 어느 스포츠든 시합을 통해 정정당당하게 실력을 겨룬다. 최근에는 과학이 발달하면서 선수들의 실력도 중요하지만 어떤 장비를 사용하느냐에 따라서도 승패 혹은 기록에 영향을 준다.특히 수영에서의 전신 수영복은 기록 향상에 엄청난 도움을 주었다. 지난 2000년 시드니 올림픽 당시 수영의 33개 금메달 가운데 25개가 전신 수영복을 입은 선수들의 차지였다. ‘전신 수영복’은 무릎 밑으로 내려가거나 팔의 일부분을 가린다든지 혹은 목부터 발목까지 온몸을 감싸는 형태의 수영복으로 2000년 초에 등장했다.
[오늘의 주요뉴스]일제 때 멸종위기였던 '토종 삽살개' 복제 성공일제 때 멸종위기를 맞았던 '토종 삽살개'가 자연번식으로 복제에 성공했다. 이 삽살개의 종은 '바둑이 삽살개'로 지난해 새끼 7마리를 출산했다. 이는 세계적으로도 찾아보기 힘든 '견종 복원' 사례로 평가받는다. 3일 충남대 김민규 교수팀과 한국삽살개재단 등 단모종 바둑이 삽살개 보존 연구팀에 따르면 2017년 체세포 복제로 태어난 수컷 단모종 바둑이 삽살개가 암컷 장모종(긴 털) 바둑이 삽살개와의 인공 수정을 거
[시선뉴스 심재민] 국민 한 사람이 부담해야 할 국가채무가 1천400만원을 넘어섰다. 특히 지난 10년새 2배로 늘어난 국민 1인당 국가채무 부담액이 9년 후인 2028년에는 다시 지금의 2배로 커질 것으로 전망되면서 다양한 우려가 나오고 있다.지난 1일 국회예산정책처의 국가채무시계에 따르면 11월 30일 오후 6시 15분 기준 우리나라의 국가채무는 735조6천억원으로 작년 말(700조5천억원)보다 35조원 늘어났다. 2009년(360조원)과 비교하면 10년 새 2배가량 증가한 수치. 이로써 우리나라 국민 1인당 부담해야 할 국가채
[시선뉴스 김아련] 홍콩 시위대가 8일 대규모 시위를 예고하고 있어 격렬한 충돌이 예상된다. 이들은 지난달 24일 홍콩 구의원 선거가 범민주 진영의 압승으로 끝났지만 여전히 진정되지 않는 분위기다.1. 지난 주말 격화된 홍콩 시위대지난 주말 시위에서 홍콩 선거 이전 시위처럼 경찰은 최루탄, 고무탄, 최루 스프레이 등을 발사하면서 시위 진압을 했고 시위대는 돌, 화염병, 유리병, 연막탄 등을 던졌다.시위대는 중국 통신기업 차이나모바일, 베스트마트 360, 요시노야 등을 공격했다. 또 몽콕, 왐포와, 훙함 등의 지하철역 입구에 불을 질
11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0.2%로 집계되며 4개월 만에 0%를 넘어섰다. 마이너스 물가는 면했지만 여전히 0%대 상승률을 유지하고 있다. 올해 1월부터 0%대 상승률을 보인 소비자물가는 지난 8~9월 처음으로 마이너스 상승률을 기록하며 저조한 모습을 보였지만 10월 0.0%로 플러스로 전환한 뒤 지난달에도 소폭 개선되는 모습을 보였다.통계청은 낮은 물가 상승률이 고교무상교육 등 정부의 교육 복지 정책으로 인한 서비스 가격 하락과 생선회 등 신선식품 가격이 낮아져 외식비 가격이 함께 낮아지고 집세도 낮은 수준을 유지했기 때문으로
[오늘의 주요뉴스]서울과학고, 의대 진학 학생에 교육비 1천 500만 원 환수서울과학고가 내년 신입생부터 의대에 진학하길 원하는 학생에 3년간 지원한 교육비 1천 500만 원을 환수하기로 했다. 아울러 과학고 진학대신 일반고 진학을 권고할 것으로 밝혔다. 서울과학고는 이러한 '의학계열 진학 억제방안'을 2일 내놨다. 이 학교는 영재교육법에 따라 과학-기술 인재를 키우고자 설립된 영재학교이지만 매년 의학계열에 진학한 졸업생이 전체의 20%안팎으로 드러났다. 다만 의대 진학 억제방안인 교육비 환수는 3학년 때 대학 입시에
[시선뉴스 심재민] 대한민국 정부 18개 부처에서는 추진하는 행정과 정책을 담은 보도 자료를 배포한다. 2019년 12월 2일 오늘의 정책 브리핑을 소개합니다.● 보건복지부- 본격적인 겨울 시작, 한랭 질환 조심하세요!: 한랭 질환은 추위가 직접 원인이 되어 인체에 피해를 입힐 수 있는 질환으로 저체온증, 동상, 동창이 대표적으로 대처가 미흡하면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도 있다. 한랭 질환자는 65세 이상 노년층이 전체 환자 중 177명(44%)으로 가장 많았고, 고령일수록 저체온증과 같은 중증 한랭 질환자가 많았다. 발생 장소는 길가
[시선뉴스 조재휘] 2019년 12월, 한 주간의 축제를 한 눈에 보자. 이번 주(11.29.~12.05.) 축제 일정을 정리해 보았다. 서울과 수도권, 인천을 제외한 지방의 축제 일정이다. 먼저 부산 지역이다.■ 기장 국제야구 대축제 2019부산광역시 기장군 / 2019.11.18. ~ 2019.12.01. 전국 엘리트 야구와 사회야구인, 그리고 국제사회인 야구팀들이 함께하는 국내 유일 국제야구 대축제가 매년 11월 중순쯤 '기장-현대차 드림볼파크' 에서 개최된다. MLB와 KBO 현역 선수들의 토크쇼/팬 사인회 등
[시선뉴스 김아련 / 디자인 최지민] 세계적인 명성을 유지하고 있는 영국의 국제 방산전시회 DSEI가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일본의 지바시에 있는 종합전시장에서 열려 이목을 끌었다. 그동안 영국 런던에서 개최되어 온 DSEI 방산전시회가 이번에는 일본에서 개최된 것. 올해 20회를 맞는 DSEI 2019는 유럽 최대 규모의 방산 전시회 중 하나로 일본 기업 50곳, 해외기업 100여 곳이 참가했다.DSEI는 영어로 Defence and Security Equipment International의 약자로 국제 국방 및 보안 장비를
[시선뉴스 최지민] 2019년 11월 29일 금요일의 국제 이슈▶영국영국 유권자 등록 3분의 2는 35세 이하, 총선에 변수 될까오는 12월 12일 열리는 영국 조기 총선 투표 등록 마감을 앞두고 총선이 결정된 지난 10월 29일부터 한달여 동안 모두 385만명의 유권자가 등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영국에서는 선거 등록을 하지 않으면 선거 당일 투표가 불가능하다. 이에 35세 이하가 마감 직전 한달간 등록한 유권자 중 3분의 2를 차지한다는 점은 총선 선거운동에서 고전 중인 노동당에는 반가운 소식이 될 수 있다. 맷 월시 카디프대 저
[시선뉴스 최지민] 2019년 11월 29일 금요일의 국제 이슈▶중국중국, 핵융합 원자로 개발 완성...내년부터 가동중국이 '인공태양'이라 불리는 핵융합 원자로 개발을 완성했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국핵공업집단공사 산하 서남물리연구원은 핵융합 원자로인 환류기2호M(HL-2M)를 최근 완공해 내년부터 가동할 계획이다. HL-2M 원자로는 2억℃의 초고온까지 도달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은 앞서 지난해 핵융합 실험로인 이스트(EAST)를 이용해 1억℃에 달하는 열을 내는 데에 성공한 바 있다.▶프랑스마
[시선뉴스 홍지수 / 구성 : 심재민 기자] 시청자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우리사회의 이슈를 살펴보는 이슈체크입니다. 지난 14일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 앙리뒤낭홀에서 제38회 국제인도법 세미나가 개최됐습니다. 이 자리에서는 제네바 제협약 체결 70주년을 기념해 지난 발자취를 회고하고 앞으로의 전망을 모색해보는 토론이 열렸습니다. 오늘 이슈체크 특별기획편에서 국제인도법 세미나 내용을 살펴보겠습니다.세계 곳곳에서는 지금도 내전, 전쟁, 그리고 핵 위협 등으로 인해 많은 인류가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우리나라는 세계 유일의 분단국으로
[시선뉴스 김아련] 실감 나는 재난 상황을 연출한 영화들은 관객들을 혼란에 빠트리면서 긴장감 넘치는 흥미를 준다. 특히 실제 지명을 바탕으로 한 재난 영화들은 현실감 넘치는 스토리로 관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지명이 들어간 재난 영화 3편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자.첫 번째, 국내 최초 실사 좀비 영화의 탄생 영화 은 2016년에 개봉한 액션 스릴러 장르의 좀비 영화로 천만관객을 돌파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은 정체불명의 바이러스가 전국으로 확산되어 긴급재난경보령이 선포되고 부산행으로 가는 열차를 탄 사
[시선뉴스 조재휘 / 디자인 최지민, 구본영 수습]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나치 수용소 경비원으로 근무한 독일의 93세 남성이 70년 만에 법의 심판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당사자와 피해자들이 고령인 만큼 마지막이 될 수도 있는 재판이기에 독일 사법당국은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현지 시간으로 지난 17일 영국 일간 인디펜던트에 따르면 홀로코스트 생존자 30여명이 전직 나치 친위대(SS) 대원인 브루노 다이(93)를 고소함에 따라 70년 만에 재판이 열렸다. 다이는 10대 때 SS에 가입한 뒤 1944년부터 폴란드 슈투토프 강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오늘 29일 올해 마지막으로 회부되며 주 내용은 금리 동결이 유력할 것으로 보인다.또한 이의 결과는 오전 10시쯤 발표될 전망이다.한은은 이번 금통위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7월과 10월에도 각각 0.25%씩 금리 인하를 단행한 바 있어서다. 이로 인해 현재 금리는 사상 최저치인 1.25% 수준까지 낮아진 상태다.한은은 앞서 지난 7월과 10월 금통위에서 각각 0.25%포인트(p)씩 기준금리를 내렸다. 이에 따라 현재 기준금리는 2017년 11월 사상 최저치 1.25%와 같게 됐다. 그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이스턴 챔피언스컵 2019이 막을 내렸다.28일 한국 대표로 참가한 서울팀은 국제친선탁구대회 남자부 경기에서 4전 전승을 기록하며 우승을 거뒀다.서울시청이 참가한 서울팀은 남자부 마지막 날 경기에서 서정화와 이승준, 김예능, 최원진을 앞세워 러시아의 모스크바 팀을 3-1로 물리쳐 대회를 4연승으로 마무리했다.여자부에서는 북한의 평양팀이 중국의 베이징팀과의 최종전을 3-0 승리로 거두며 4연승으로 우승을 했다.여자부 서울팀은 2승 2패를 기록해 평양팀, 일본 도쿄팀에 이어 3위에 올랐고, 남자부 평양팀은 3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