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내년 7월 시행되는 '러시아산 앱 설치 의무화' 법안 서명外[국제소식]
푸틴, 내년 7월 시행되는 '러시아산 앱 설치 의무화' 법안 서명外[국제소식]
  • 보도본부 | 최지민 pro
  • 승인 2019.12.03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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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뉴스 최지민] 2019년 12월 03일 화요일의 국제 이슈

▶러시아
푸틴, 내년 7월 시행되는 '러시아산 앱 설치 의무화' 법안 서명

2일(현지시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러시아 내에서 판매되는 모든 스마트폰, 컴퓨터, 스마트 TV에 러시아산 소프트웨어가 미리 설치되도록 강제하는 법안에 서명했다. 이 법률은 내년 7월 시행에 들어간다. 현재 러시아 스마트폰 시장을 지배하고 있는 미국의 애플, 한국의 삼성, 중국의 화웨이 등 외국 업체는 앞으로 러시아 IT업체가 만든 앱을 의무적으로 깔아야 하는 것이다.

▶미국
미국 정부, 미국 시민 포함 모든 출입국자 얼굴 촬영 의무화 추진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미국 시민을 포함해 모든 여행객의 출입국시 얼굴 촬영을 의무화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안면 인식을 통해 여행 증명서를 위조하거나, 범죄자나 테러리스트가 신원조회를 통과하는 일을 막는다는 게 이러한 정책의 추진 목적이다. 정부의 이러한 계획이 알려지자 일각에서는 사생활 침해라며 반발하고 나섰다.

▶터키
에르도안, 나토에 시리아 북동부 군사작전 지원 요구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대통령은 3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나토 정상회의 참석차 출국하기에 앞서 수도 앙카라의 에센보아 공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에 시리아 북동부 군사작전 지원을 요구했다. 에르도안 대통령은 "시리아에서 다에시(수니파 극단주의 테러조직 '이슬람국가'의 아랍어식 약칭)와 맞서는 국가는 터키뿐"이라며 "나토는 테러와의 전쟁을 수행하는 동맹국(터키)을 무조건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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