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유권자 등록 3분의 2는 35세 이하, 총선에 변수 될까外[국제소식]
영국 유권자 등록 3분의 2는 35세 이하, 총선에 변수 될까外[국제소식]
  • 보도본부 | 최지민 pro
  • 승인 2019.11.29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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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뉴스 최지민] 2019년 11월 29일 금요일의 국제 이슈

▶영국
영국 유권자 등록 3분의 2는 35세 이하, 총선에 변수 될까

오는 12월 12일 열리는 영국 조기 총선 투표 등록 마감을 앞두고 총선이 결정된 지난 10월 29일부터 한달여 동안 모두 385만명의 유권자가 등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영국에서는 선거 등록을 하지 않으면 선거 당일 투표가 불가능하다. 이에 35세 이하가 마감 직전 한달간 등록한 유권자 중 3분의 2를 차지한다는 점은 총선 선거운동에서 고전 중인 노동당에는 반가운 소식이 될 수 있다. 맷 월시 카디프대 저널리즘 부교수는 청년층 유권자는 수업료 폐지, 기후변화 대응 강화 등을 지지하는데 이는 노동당이 젊은층을 위해 내놓은 핵심 공약들이라고 설명했다.

▶수단
수단 과도정부, 알바시르 소속당 해산 시켜...정당 목록서도 삭제

28일(현지시간) 압달라 함독 수단 총리가 이끄는 과도 정부는  '1989년 6월 30일 정부의 해체'라는 법령을 발표해 바시르의 국민의회당(NCP)을 해산한다고 밝혔다. 해당 법령은 "NCP는 해산되고 수단 정당 목록에서 삭제된다"고 명시하였다. 정부의 이번 결정은 지난달 말 전국 곳곳에서 NCP 해산을 요구하는 수천 명 규모의 시위가 벌어진 이후 나온 것이다. 

함독 총리는 이날 트위터에 "이번 결정은 복수가 목적이 아니라, 정직하지 못한 사람들에게 짓밟힌 수단 국민의 존엄성을 보존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법령의 목적은 강탈당한 국민 재산을 회복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몰디브
야민 전 대통령, 징역 5년+벌금 500만 달러 선고

작년 9월 대선에서 패배한 압둘라 야민(60) 몰디브 전 대통령이 징역 5년과 벌금 500만 달러(59억원)를 선고 받았다. 정부 자금 100만 달러(11억8천만원)를 개인 계좌를 통해 세탁한 혐의다. 알리 라쉬드 후세인 판사는 "여러 사람의 증언과 증거에 비춰 피고인이 100만 달러의 횡령 사실을 알고 있었음이 명백하다"고 밝혔다. 한편 몰디브에서는 2014년 제정된 돈세탁방지법에 따라 유죄 인정 시 최저 징역 5년이 선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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