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컷뉴스] 땀을 쥐는 긴장감 유발! 지명이 들어간 재난 영화 BEST3
[세컷뉴스] 땀을 쥐는 긴장감 유발! 지명이 들어간 재난 영화 BEST3
  • 보도본부 | 김아련 기자
  • 승인 2019.11.29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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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뉴스 김아련] 실감 나는 재난 상황을 연출한 영화들은 관객들을 혼란에 빠트리면서 긴장감 넘치는 흥미를 준다. 특히 실제 지명을 바탕으로 한 재난 영화들은 현실감 넘치는 스토리로 관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지명이 들어간 재난 영화 3편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자.

첫 번째, 국내 최초 실사 좀비 영화의 탄생 <부산행>

[영화 '부산행' 스틸이미지]

영화 <부산행>은 2016년에 개봉한 액션 스릴러 장르의 좀비 영화로 천만관객을 돌파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부산행>은 정체불명의 바이러스가 전국으로 확산되어 긴급재난경보령이 선포되고 부산행으로 가는 열차를 탄 사람들의 치열하고 긴장감 넘치는 사투를 담았다. 배우 공유, 정유미, 마동석, 김수안, 김의성, 최우식 등이 출연했다.

<부산행>은 국내 최초로 실사 좀비를 다룬 영화로 연상호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특히 이 영화는 제69회 칸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에 상영되면서 전 세계에 K-좀비 영화의 흥행을 알리기도 했다. 스릴 넘치는 긴박감을 유발하는 영화 <부산행>은 현재 넷플릭스에서 볼 수 있다.

두 번째, 국내 대표 휴양지에 쓰나미가 닥친 영화 <해운대>

[영화 '해운대' 스틸이미지]

영화 <해운대>는 2009년에 개봉한 영화로 윤제균 감독이 연출했다. 배우 설경구, 하지원, 박중훈, 엄정화가 출연했고 누적관객수 1130만을 넘어선 재난 영화다. 매년 여름 100만 인파가 모이는 국내 대표 휴양지인 해운대를 배경으로 제작된 작품이다. 익숙한 장소를 영화의 배경으로 삼아 관객들의 주목을 받았다.

<해운대>의 인물들은 각각 독특한 사연을 가지고 있어 감동을 준다. 영화 속에서 대한민국에 쓰나미가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는 방심을 하고 있던 상황에서 갑작스럽게 대마도가 가라앉고 부산 해운대에도 초대형 쓰나미가 들이닥친다. 그로 인해 휴가철 해운대를 찾은 수백만의 인파가 공포에 휩싸이는 장면을 연출되며 관객들을 흥분시켰다.

세 번째, 실제 화산 분출 사건을 소재로 한 <폼페이: 최후의 날>

[영화 '폼페이:최후의날' 스틸이미지]

2014년 개봉한 영화 <폼페이: 최후의 날>은 폴 앤더슨 감독이 연출했고 배우 키트 해링턴, 에밀리 브라우닝, 키퍼 서덜랜드, 캐리 앤 모스 등이 출연했다. 이 영화는 실제로 일어났었던 폼페이 화산 분출 사건을 소재로 하고 있다. 극 중 인물들은 모두 같은 날 같은 장소에서 최후를 맞이하게 된다.

컴퓨터 그래픽을 통해 사라진 도시 폼페이를 구현했고 당시 로마인들과 주변 도시국가, 폼페이의 삶과 문화를 엿볼 수 있다. 영화 후반부부터 화산 분출이 시작되면서 재난 장면을 그렸다. 극 중에서는 대지진으로 붕괴되는 원형 극장, 쓰나미가 밀려드는 폼페이 항구, 어두운 구름으로 뒤덮인 하늘, 산사태처럼 밀려오는 화산 분출 장면으로 박진감 넘치는 장면을 연출했다.

이렇게 긴박한 상황 속에서 펼쳐지는 독특한 스토리로 관객들을 사로잡은 역대급 재난영화들은 많은 관객들을 불러 모았다. 특히 실제로 일어날 법한 재난 상황들은 사람들에게 경각심을 일깨운다. 앞으로도 지명을 소재로 한 재난 영화들은 계속해서 극장가를 찾아올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