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수원 세모녀, 정부가 고위험군으로 지자체에 통보하지 않아 위기발굴대상엔 없었다정부가 복지서비스의 도움을 받지 못하고 세상을 떠난 수원 세 모녀를 ‘고위험군’으로 지자체에 통보하지 않았던 것으로 드러났다. 정부는 이들이 ‘위기정보 입수자 명단’에 포함돼있었다고 밝혔으나 이는 지자체에 참고용으로 제공한 것으로, 실효성이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보건복지부와 경기도 등에 따르면 수원 세 모녀는 정부의 빅데이터 활용 복지 사각지대 발굴 체계상 건강보험료 연체 단독 변수 보유자로, 중앙 복지 위기가구 발굴대상자에
[오늘의 주요뉴스] 공군 훈련기 충돌 사고, 경로변경 통보 하지 않아...인재로 파악지난 1일 공군 KT-1 훈련기 2대가 비행훈련 중 충돌해 4명이 순직한 사고는 선도비행하던 다른 훈련기 조종사가 경로변경 통보를 하지 않으면서 벌어진 인재였던 것으로 조사됐다. 27일 공군 관계자들에 따르면 지난 1일 경남 사천에서 KT-1 훈련기 2대의 공중충돌 사고 조사과정에서 일부 과실들이 확인됐다. 관제사도 이상 경로를 바로잡지 않은 과실이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부산 사상구 화학공장서 화재 발생...인근 공장 태운 뒤 7시간 만에 진화부산
그룹 블락비의 피오(본명 표지훈)가 오늘(28일) 해병대에 입대한다.피오는 해병대에 자원입대 신청을 했고, 합격 통보를 받아 국방의 의무 다하게 됐다.블락비 멤버 중 마지막으로 입대하게 된 피오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별도의 행사 없이 훈련소에 입소할 예정이다.그는 입대 사흘 전까지 tvN 예능 녹화에 참여하기도 했다. 지난 2011년 그룹 블락비로 데뷔한 피오는 각종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에서 맹활약했다.
[오늘의 주요뉴스] 국내 코로나19 현황, 신규 확진 22907명...정부 예측보다 증가세 빨라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2,907명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일 0시 기준으로 확진자가 22,907명 늘어 누적 907,214명이라고 밝혔다. 지난달 26일(13,009명) 첫 1만명대를 기록한 뒤 불과 일주일새 2만명대로 늘면서 연일 최다치를 경신하는 상황이다. 질병청은 또 이달 말에는 31,800∼52,200명의 확진자가 발생할 수 있다고 예측했으나 지금과 같은 속도라면 이달 말이 되기 전에 이 수치를 넘어설 수도 있다.
[오늘의 주요뉴스] 국내 코로나19 현황, 신규 확진 3938명...방역체계 전환 후 확진자 규모 증가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938명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5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3,938명 늘어 누적 확진자 수가 429,002명이라고 밝혔다. 이달 1일 방역체계 전환으로 인해 방역 수칙이 대폭 완화되고 사회적 활동과 모임이 증가하면서 확진자 규모는 점차 커지고 있다. 일찍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마친 60세 이상에서는 접종 효과가 떨어지면서 '돌파감염'이 발생, 확진자 비중이 늘고 있다.
[오늘의 주요뉴스] 국내 코로나19 현황, 신규 확진 1760명...휴일 영향 엿새 만에 2천명 아래로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760명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8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1,760명 늘어 누적 381,694명이라고 밝혔다. 당국은 지난주 하루 평균 2천명대를 기록했던 신규 확진자 수가 이번 주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신규 확진자가 7천명대까지 늘어날 가능성에 대비해 수도권 의료기관에 행정명령을 내리는 등 병상 추가 확보에도 나섰다.이별 통보 받고...동거녀와 친딸 타고 있는 차 방화 시
배우 김선호의 낙태 종용 의혹을 폭로한 전 연인 A 씨 측이 2차 피해에 대한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A 씨의 법률대리를 맡은 법무법인 최선은 "악의적인 내용의 보도·게시글·댓글에 대해 가능한 모든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21일 밝혔다.A 씨 측은 A 씨가 극심한 정신적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며 허위사실에 기초한 비난뿐 아니라 신변 위협까지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A 씨는 지난 1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K 배우'로부터 임신 중절을 회유 받았으며 아이를 지운 뒤 이별을 통보받았다고 폭로한 바 있다.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1년 6월 20일에는 성폭력 범죄자와 같은 지역에 사는 주민에게 해당 범죄자의 신상정보를 공개하는 제도가 지난 2011년 4월 16일 시행된 이후 실제로 첫 통보 대상자가 나왔습니다.성범죄자 신상정보 통보 최초 대상자는 수도권에 거주하는 A 씨로 지난 5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주거침입 강간 등)으로 법원에서
[오늘의 주요뉴스] 초등학교 시절 성폭력 의혹 기성용, 고소인 조사 위해 경찰 출석성폭력 의혹을 받는 기성용(FC서울·32)이 31일 고소인 조사를 받기 위해 경찰에 출석했다. 기성용은 이날 오후 2시 48분쯤 서울 서초경찰서에서 기자들과 만나 "일어나지 않은 일을 증명하는 게 쉽지 않겠지만 수사기관에서 철저히 조사해 주실 거라 믿고 있다"고 당당한 태도로 밝혔다. 이어 "진실의 힘을 믿는다"며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강조했다.차명회사 정보 누락 혐의 정몽진 KCC 회장, 정식 재판 회부차명회사 정보를 공정거래위원회 보고에 빠트린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1년 3월 8일에는 대학 정시모집 특별전형 경쟁률을 끌어올려 다른 학생들이 지원을 포기하도록 유도한 입시생들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서울지방경찰청 경제범죄특별수사대는 대학 입시에 허위로 지원해 경쟁률을 조작한 혐의(업무방해)로 김 모 군 등 33명을 적발해 김 군 등 10명을 불구속 입건하고 단순히 명의를 빌려주는 등 가담 정도가
[오늘의 주요뉴스] 산재청문회 불출석 통보 최정우 포스코 회장, 사유서 제출...“허리가 아프다”최정우 포스코 회장이 오는 22일 예정된 국회 산업재해 청문회에 불출석하겠다고 통보했다. 18일 민주노총 금속노조 포스코지회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노웅래 국회의원 등에 따르면 최 회장은 전날 국회 환경노동위에 지병으로 청문회에 출석하기 어렵다는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다. 최 회장은 사유서에서 평소 허리 지병이 있어 장시간 앉아 있는 것이 불편해 병원 진단을 받은 결과 2주간 안정가료가 필요하다는 의사 권유로 국회에 증인
대구에서 44일 만에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16일 대구시와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으로 대구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1명 늘어 6,947명으로 집계됐다.추가된 확진자는 서울에 거주하는 30대 남성으로 지난 13일 대구의 친척 집을 방문했으며 방역 당국으로부터 확진자의 접촉자임을 통보받고 15일 대구 경북대학교병원에서 검사를 받은 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확진자 분류는 질병관리본부 기준으로 신고지를 따르기에 대구의 확진자로 분류됐다.대구시는 현재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며 추가 감염 차단을 위한
[시선뉴스 조재휘] 누군가의 절박함이 담긴 청원. 매일 수많은 청원이 올라오지만 그 중 공론화 되는 비율은 극히 드물다. 우리 사회의 관심과 도움이 필요하지만 조명 받지 못한 소외된 청원을 개봉해 빛을 밝힌다. 청원(청원시작2020-07-03 청원마감2020-08-02)- 신입생 모집 중단 소식에 꿈을 잃을 위기에 처함- 청원인 facebook - ***카테고리- 문화/예술/체육/언론청원내용 전문안녕하세요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와 한림예술고등학교에 입학하기 위해 입시를 준비중이었던 한 학생입니다얼마전에 한림예고에서 입시생 모집을 중단한
지난 11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강남사업장 'GT타워'에서 근무하는 제일기획 직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을 판정을 받았다.이에 제일기획은 해당 사업장을 폐쇄했다고 12일 밝혔다.제일기획은 강남사업장 직원으로부터 11일 밤 10시경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통보받은 즉시 전체 임직원에게 확진자 발생 메시지를 발송했다.제일기획측은 "임직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서초동 GT타워 강남사업장을 즉시 폐쇄했다"며 "근무 공간에 대한 긴급 방역을 시행하고 질병관리본부의 매뉴얼에 따라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제일기획은 이 건물
논문과 단행본 등 십수편을 표절한 것으로 알려진 서울대 교수가 해임되었다.서울대는 교원징계위원회를 열어 국어국문학과 교수였던 박모씨의 연구 부정행위에 대해 해임 징계를 내리기로 의결하고, 이같은 징계 사실을 소속 단과대학에 최근 통보했다고 14일 밝혔다.박씨의 표절 의혹은 과거 그의 지도를 받은 대학원생이 2017년 대자보를 통해 학내에 고발하면서 처음 제기되었고 이에 박씨는 인권과 명예가 침해되었다며 법원에 명예훼손 금지 가처분을 신청했다.하지만 법원은 대자보 내용이 허위라고 볼 수 없고, 학문적 목적을 위한 표현의 자유는 보장돼
[시선뉴스 조재휘] 내달 24일 실시되는 구의원 선거 출마를 선언한 홍콩의 민주화 시위 주역 조슈아 웡(22) 데모시스토당 비서장이 홍콩 정부가 불공정선거를 꾀하고 있다며 질타했다.1. 조슈아 웡이 개인 SNS에 밝힌 내용조슈아 웡은 24일 페이스북을 통해 "452명을 선출하는 구의원 선거에 1천여 명의 후보가 출마했는데, 홍콩 선거관리위원회는 아직도 나의 후보 자격 여부를 통보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이는 홍콩 정부가 공정 선거를 파괴하려는 것으로,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 의무에도 어긋난다"고 질타했다.2. 조슈아
박한기 합참의장은 8일 일본 전투기가 독도 영공을 침범하면 "그것은 다분히 의도성을 갖고 침범한 상황일 것으로 보고 정해진 매뉴얼에 따라 단호한 입장을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박 의장은 이날 용산 합동참모본부에서 진행된 국회 국감위 국정감사에서 '일본 군용기가 독도 영공을 침범하면 어떻게 하겠느냐'는 취지의 더불어민주당 최재성 의원의 질의에 "일본은 지금까지 한국방공식별구역(KADIZ)에 진입할 때마다 늘 사전 통보해왔고 지금까지 독도 영공을 침입한 적은 없었다"며 이같이 대답했다.특히 독도 영공을 침범한 일본 군용
정부가 임진강에서 발견된 북한 주민 추정 시신을 북한에 인계하려고 했지만, 북한의 무반응으로 송환이 불발됐다.통일부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달 31일 경기도 파주시 임진강에서 발견된 북한 주민 추정 시신을 인계하겠다는 대북 통지문을 이달 14일 개성 공동연락사무소를 통해 북측에 보냈지만, 북측은 26일 현재까지 회신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따라 정부는 이 시신을 남측의 내부 절차에 따라 처리할 수밖에 없음을 지난 21일 북측에 통보했다.통일부는 26일 관할 지방자치단체인 파주시에 이 시신을 무연고 사체 처리 절차에 따라 조치하도
[시선뉴스 한성현] 전국 팔도인 우리나라. 수많은 지역이 있는 만큼 희로애락이 담긴 이야기들이 무궁무진할 수밖에 없다. 그 중 가장 눈에 띄는 소식들만 모아모아 정리하는 시간을 갖는다. 기사 하나로 전국 팔도소식을 한눈에!오늘(8월 19일)은 전국 사건 사고 소식이다.- 전국 각지에 발생한 사건 사고 소식1. 별거 중 아내 '안 만나 준다'며 흉기 상해 60대 체포 – 전북 전주전북 전주덕진경찰서는 전날 오후 8시 35분께 전주시 덕진구 한 음식점에서 종업원으로 일하던 아내 B(53)씨의 왼쪽 팔을 한 차례 흉기로 찔
그룹 워너원 출신 대만인 멤버 라이관린(18)이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에 전속계약 해지 내용증명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큐브는 20일 "최근 당사 소속 라이관린의 대리인이라고 주장하는 법무법인으로부터 전속계약 해지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그러나 "당사와 라이관린 사이에는 어떠한 전속계약 해지 사유도 발생하지 않았으며, 현재 라이관린 측 법무법인의 대리권 및 통지받은 내용에 대해 진위를 파악 중"이라고 설명했다.엠넷 '프로듀스 101' 시즌2를 통해 워너원으로 데뷔한 라이관린은 지난 1월 팀 활동을 마친 뒤 펜타곤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