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 표절 서울대 국문과 교수 해임...지도 받은 대학원생 문제제기로 발단
논문 표절 서울대 국문과 교수 해임...지도 받은 대학원생 문제제기로 발단
  • 보도본부 | 김정연 기자
  • 승인 2019.12.14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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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과 단행본 등 십수편을 표절한 것으로 알려진 서울대 교수가 해임되었다.

서울대는 교원징계위원회를 열어 국어국문학과 교수였던 박모씨의 연구 부정행위에 대해 해임 징계를 내리기로 의결하고, 이같은 징계 사실을 소속 단과대학에 최근 통보했다고 14일 밝혔다.

(Pixabay)
(Pixabay)

박씨의 표절 의혹은 과거 그의 지도를 받은 대학원생이 2017년 대자보를 통해 학내에 고발하면서 처음 제기되었고 이에 박씨는 인권과 명예가 침해되었다며 법원에 명예훼손 금지 가처분을 신청했다.

하지만 법원은 대자보 내용이 허위라고 볼 수 없고, 학문적 목적을 위한 표현의 자유는 보장돼야 한다며 신청을 기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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