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수원 세모녀, 정부가 고위험군으로 지자체에 통보하지 않아 위기발굴대상엔 없었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사진/연합뉴스 제공]

정부가 복지서비스의 도움을 받지 못하고 세상을 떠난 수원 세 모녀를 ‘고위험군’으로 지자체에 통보하지 않았던 것으로 드러났다. 정부는 이들이 ‘위기정보 입수자 명단’에 포함돼있었다고 밝혔으나 이는 지자체에 참고용으로 제공한 것으로, 실효성이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보건복지부와 경기도 등에 따르면 수원 세 모녀는 정부의 빅데이터 활용 복지 사각지대 발굴 체계상 건강보험료 연체 단독 변수 보유자로, 중앙 복지 위기가구 발굴대상자에 포함되지 않았다.

국내 코로나19 현황, 신규 확진 13만9339명...어제보다 1만여명 줄어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39,339명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4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139,339명 늘어 누적 22,588,640명이 됐다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150,258명)보다 10,919명 적다. 정부는 이번 유행이 8월 중 일평균 확진자 20만명 규모에서 정점을 맞을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한 바 있다.

울버햄프턴 황희찬 PK 실축, 소속팀은 리그컵 32강행

[사진/로이터=연합뉴스 제공]
[사진/로이터=연합뉴스 제공]

황희찬이 아쉽게 페널티킥을 실축하며 시즌 첫 골 사냥에는 실패했지만 소속팀 울버햄프턴 원더러스는 카라바오컵(리그컵) 3라운드(32강)행 티켓을 따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울버햄프턴은 한국시간으로 24일 영국 울버햄프턴의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023시즌 리그컵 2라운드 홈 경기에서 2부리그 소속 프레스턴 노스엔드를 2-1로 꺾었다. 이번 시즌 EPL 개막 이후 3경기에서 1무 2패에 그치며 18위로 처진 울버햄프턴은 이날 새 시즌 첫 승리를 거뒀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