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양원민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4년 4월 11일에는 의붓딸을 숨지게 해 아동학대라는 공분을 샀던 새엄마 두 명에 대해 법원이 모두 살인죄가 아닌 상해치사죄를 적용해 판결을 내렸습니다.당시 전년도 경북 칠곡에서 8살 난 의붓딸을 학대하고 수 차례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새엄마 36살 임 모 씨에 대해 대구지방법원이 징역 10년을, 같은 해 8살 의붓딸을
시선뉴스=정혜인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4년 1월 10일에는 원전 부품 납품업체에 금품을 요구해 17억 원을 받은 한국수력원자력 간부에게 중형이 선고됐습니다.이날 부산지법 동부지원은 2012년 현대중공업으로부터 원전 부품 납품청탁과 함께 17억 원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한수원 송 모 부장에 대해 징역 15년을 선고했습니다. 법원이 이례적으로 검찰보다 두 배 정도 많은
시선뉴스=정혜인 기자ㅣ지구촌에서 일어나는 각종 사건들. 우리가 잠든 사이에도 지구 반대편에서는 다양한 일들이 발생한다. 알아두면 좋은 글로벌 이슈. 오늘은 또 어떤 사건들이 해외에서 벌어지고 있는지 핫한 지구촌 소식을 알아보자.남미 수리남에서 군사 정권에 맞섰던 인사를 41년 전 무더기로 고문·살해한 혐의를 받아온 독재자가 16년에 걸친 재판 끝에 징역 20년형을 확정받았다.1. 법원의 판결AP, AFP 통신에 따르면 수리남 대법원은 지난 20일(현지시간) 데시 바우테르서 전(前) 대통령에게 1982년 당시 야권 인사 15명을 살해
[오늘의 주요뉴스] 윤석열 대통령, ‘세계 한인의 날’ 축사...“동포들은 대한민국 지원군”윤석열 대통령이 5일 ‘세계 한인의 날’을 맞아 기념식에 참석해 축사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제17회 세계 한인의 날 기념식에서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화하면서 세계 곳곳에 우리 기업과 국민, 750만 동포 여러분이 함께 힘을 모아 뛸 수 있는 운동장을 넓혀 나가겠다”며 “이역만리 타향에서 역경을 이겨낸 우리 재외동포 여러분은 대한민국 발전의 든든한 지원군이었다”이라고 밝혔다. 이어 “동포 여러분들이 늘 자랑스럽다”며 “전 세계 자유, 평화,
[오늘의 주요뉴스] ‘위안부 기부금 횡령’ 윤미향, 징역 1년 6개월·집유 3년정의기억연대(정의연) 후원금 횡령 혐의 등으로 기소돼 1심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은 무소속 윤미향(58) 의원이 2심에서는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서울고법 형사1-3부(마용주 한창훈 김우진 부장판사)는 20일 기부금품법 위반 혐의 등으로 기소된 윤 의원에게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앞서 윤 의원은 기부금품을 개인 계좌로 모집한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 1심에서는 대부분의 혐의에 대해 ‘증명이 부족하다’며 무죄를 선고하고 1,718만 원 횡령
[오늘의 주요뉴스] ‘이재명 단식’ 국회 당 대표실 앞에서 흉기 소동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단식 농성하는 국회 본청 내 당 대표실 앞에서 70대 남성이 혈서를 쓸 것처럼 흉기 소동을 벌였다. 15일 국회경비대에 따르면 정오께 민주당 당 대표실 앞에서 김 모(73) 씨가 종이와 흉기를 꺼내 “나라가 망하고 있다”며 소란을 피우다 엄지손가락 쪽에 자해를 시도했다. 의회 방호 직원들이 김 씨를 제압해 흉기를 빼앗고 국회 밖으로 퇴거시켰다. 김 씨만 엄지손가락을 조금 다쳤고, 다친 사람은 없었다. 꺼낸 종이에는 윤석열 정부를 비난하는
[오늘의 주요뉴스]에코프로 이동채 전 회장 징역 2년 확정미공개 정보를 통해 거액의 부당 이득을 얻은 혐의로 기소된 이동채(64) 전 에코프로그룹 회장에게 실형이 확정됐다. 18일 대법원 1부는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재판에 회부된 이 전 회장에게 징역 2년과 벌금 22억 원, 추징금 11억 여원을 선고한 원심을 상고 기각으로 확정했다. 이 회장은 지난 2020년 1월부터 2021년 9월까지 에코프로비엠의 중장기 공급계약 관련 정보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개되기 전 차명 계좌로 미리 주식을 사들인
[오늘의 주요뉴스] 윤도현, 암 투병 고백...3년 치료 후 완치가수 윤도현이 3년간 남몰래 암 투병을 해 온 사실을 고백했다. 윤도현은 오늘(10일) "드릴 말씀이 있어서 야심한 밤 용기를 내어 말씀드린다"며 "2021년 뮤지컬 '광화문연가' 연습이 막 시작될 무렵 건강 검진 후 암이란 말을 듣게 됐다"라고 밝혔다. 그는 "정말 많이 놀랐지만 받아들이고 치료를 열심히 시작했다"라며 "약물 치료 2주... 그러나 실패... 그래서 방사선 치료 결정 후 한 달 가까이 매일 아침 병원에 가서 힘들게 치료했다"라며 희귀성
[오늘의 주요뉴스]홍준표 대구시장...결국 사과‘수해 중 골프’ 비판에 “그만 트집 잡아라”라고 했던 홍준표 대구시장이 결국 사과했다. 전국적으로 집중호우가 내린 지난 15일 골프를 즐겨 논란을 빚은 지 나흘만이다.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가 징계 절차에 착수한 가운데, 중징계 가능성이 거론되는 상황이다. 국민 여론이 악화되고 징계절차가 시작됨에 따라 홍 시장의 태도에 변화가 있던 것으로 풀이된다. 홍 시장은 전날 기자회견을 열고 “수해로 상처 입은 국민과 당원 동지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고개를 숙였다.
[오늘의 주요뉴스]영아 살해 친모... 항소심도 징역 18년생후 2개월 된 아기를 던져 숨지게 한 친모가 징역 18년을 선고받았다. 대구고법 형사2부(정승규 부장판사)는 5일 2개월 된 아기를 바닥에 던지거나 방치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친어머니 A씨와 친아버지 B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피고인들과 검사의 항소를 모두 기각했다. 아기는 A씨와 B씨가 말다툼하던 과정에서 바닥에 던져졌고, 이마뼈 함몰골절 등으로 다쳤는데도 방치되어 숨졌다. A씨는 아동학대살해, B씨는 아동학대치사 혐의를 받고 있고, 각각 징역 18년과 징역 6년을 선
[오늘의 주요뉴스] 한밤중 리조트 화재, 소방당국 신속한 구조 작전 등으로 큰 피해 줄여강원 고성군 한 리조트에서 한밤중에 불이 나 투숙객과 직원들이 긴급 대피한 가운데 소방 당국의 신속한 구조 작전 등으로 큰 피해를 줄일 수 있었다. 구조대원들은 객실을 일일이 돌며 불이 난 줄 모르고 잠들어 몸을 피하지 못한 투숙객들을 찾아 안전한 곳으로 이동시키고, 매캐한 연기를 피해 옥상으로 대피한 어린아이 등을 구조했다. 15일 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24분쯤 고성군 죽왕면 삼포리 한 리조트에서 “바비큐장에서 불이
[오늘의 주요뉴스] 게임 아이템 구매 위해 돈 훔치다 살인한 중학생 징역 15년게임 아이템을 구매하기 위해 돈을 훔치려다 발각되자 70대 노인을 살해한 중학생이 징역 15년을 확정받았다. 30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1부(주심 김선수 대법관)는 강도살인·현주건조물방화미수 혐의로 기소된 A(16) 군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한 원심을 이달 18일 확정했다. A 군은 작년 2월 경남 거제시의 주택에 침입해 돈을 훔치려다 들키자 집주인인 70대 여성을 살해한 혐의로 기소됐다. 검사와 A 군 모두 1심 형량이 부당하다며 항소했지만 받아들여
[오늘의 주요뉴스] JMS 정명석 조력자들 변호인단도 잇따라 사임기독교복음선교회(통칭 JMS) 총재 정명석 씨의 변호인들이 잇따라 정 씨를 떠나는 가운데 여신도 성폭행 사건의 공범인 JMS 2인자 정조은(본명 김지선·44·여) 씨 등 조력자들의 변호인단도 연달아 사임하고 있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김 씨의 준유사강간 혐의 등 사건을 맡은 안 모 변호사가 전날 대전지법 형사12부(나상훈 부장판사)에 사임 신고서를 냈다. 지난 17일 법무법인 법승의 소속 변호인 6명이 대거 사임 신고서를 낸 데 이어 법무법인 지원피앤피도 1명만 남
[오늘의 주요뉴스]두 살배기 딸 굶겨 숨지게 한 20대 친모-계부... 징역 30년 확정두 살배기 딸을 굶주림 속에 방치해 숨지게 한 20대 친모와 계부가 대법원에서 징역 30년을 확정받았다. 19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3부(주심 노정희 대법관)는 아동학대처벌법 위반(아동학대살해) 등 혐의로 기소된 친모 A 씨와 계부 B 씨에게 각각 징역 30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두 사람은 2021년 10월부터 약 5개월간 딸에게 음식을 제대로 주지 않는 등 학대·방임해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아영이 사건 가해 간호사 징역 6년
[오늘의 주요뉴스] 검찰, 조국 전 장관 딸 포르쉐 발언 강용석 등 징역 1년 구형검찰은 16일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 씨가 포르쉐 자동차를 탄다고 주장했던 강용석 변호사 등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의 운영진에게 징역 8개월∼1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16일 서울중앙지법 형사3단독 이종민 판사 심리로 열린 공판에서 강 변호사에게 징역 1년, 김세의 전 MBC 기자와 김용호 전 스포츠월드 기자에게 각각 징역 8개월을 구형했다. 강 씨 등은 2019년 8월 유튜브에서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에 주차된 포르쉐 차량 사진
시선뉴스=조재휘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3년 3월 1일에는 아동음란물을 상습적으로 즐겨온 미국의 지역 방송사 사장이 징역 1,000년형에 처해졌습니다.조지아주 웨스트조지아기술대 캠퍼스 안에서 누군가 아동 음란물을 내려받는 것을 포착한 경찰은 현장을 덮쳐 컴퓨터와 서버를 압수하고 용의자를 체포했으며 당초 재학생의 소행으로 짐작했지만 범인은 지역 사회에서 추앙받던 멀로리
시선뉴스=허정윤 PD / 구성 조재휘 기자ㅣ꼭 알아야 하는 이슈, 알아두면 좋은 이슈, 2023년 2월 7일 가장 뜨거운 이슈를 ‘팩트’와 함께 전달합니다. 자녀 입시비리 등 혐의로 1심에서 징역 2년의 실형을 선고받은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 씨가 어제(6일)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자신은 떳떳하다고 밝혔습니다. 조 씨가 언론에 얼굴을 공개하고 인터뷰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었는데요. 오늘 이슈체크에서는 와 관련된 이슈를 살펴보겠습니다. (심재민 팀장) : 조민 씨가 언론에 얼굴을 공개했는
[오늘의 주요뉴스] 입시비리-감찰무마 혐의 조국, 1심서 징역 2년... 법정구속은 피해자녀 입시비리와 청와대 감찰 무마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3년 넘게 이어진 재판 끝에 1심에서 징역형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1부(마성영 김정곤 장용범 부장판사)는 3일 업무방해와 청탁금지법 위반,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등 혐의로 불구속기소된 조 전 장관에게 징역 2년을 선고하고 600만원을 추징하라고 명령했다. 재판부는 조 전 장관의 자녀 입시비리 혐의에 “피고인이 대학교수의 지위에 있으면서도 수년
[오늘의 주요뉴스] 클럽 마약 속옷 안에 넣고 밀수한 일당 구속기소... 약 20만명분일명 ‘클럽 마약’으로 알려진 케타민을 대량으로 국내에 밀수한 일당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강력부(신준호 부장검사)는 총책 겸 자금책 역할을 한 A 씨를 비롯한 밀수 조직 7명을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향정) 및 범죄단체 조직 등 혐의로 구속기소했다고 18일 밝혔다. A 씨 등은 지난해 1월∼올해 1월 총 6회에 걸쳐 케타민 10㎏가량을 국내에 밀수한 혐의를 받는다. 1회 투약분 0.05g을 기준으로 약 20만명이 투약 가능한 양으로, 소
[오늘의 주요뉴스] 인천 층간소음 시비로 이웃집 일가족 살해하려 한 남성 징역 22년 확정인천에서 층간소음 시비로 이웃집 일가족 3명을 살해하려 한 50대에게 중형이 확정됐다. 12일 법조계에 따르면 살인미수 등 혐의로 기소된 이 모 씨는 이달 3일 대법원에 제기한 상고를 취하했다. 이에 따라 2심에서 선고받은 징역 22년형과 10년간의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부착 명령이 확정됐다. 이 씨는 지난 2021년 11월 15일 인천의 한 빌라에서 40대 여성 A 씨와 그 일가족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하려 한 혐의로 구속기소 됐다.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