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JMS 정명석 조력자들 변호인단도 잇따라 사임

[사진/시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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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복음선교회(통칭 JMS) 총재 정명석 씨의 변호인들이 잇따라 정 씨를 떠나는 가운데 여신도 성폭행 사건의 공범인 JMS 2인자 정조은(본명 김지선·44·여) 씨 등 조력자들의 변호인단도 연달아 사임하고 있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김 씨의 준유사강간 혐의 등 사건을 맡은 안 모 변호사가 전날 대전지법 형사12부(나상훈 부장판사)에 사임 신고서를 냈다. 지난 17일 법무법인 법승의 소속 변호인 6명이 대거 사임 신고서를 낸 데 이어 법무법인 지원피앤피도 1명만 남기고 담당 변호인 지정 철회서를 냈으며 이에 따라 6명 피고인에 대한 변호인은 현재 2명만 남았다.

보이스피싱 방조 혐의 현직 경찰관 징역 1년 4개월 선고받아

대구지법 형사2단독 이원재 판사는 23일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를 방조한 혐의(사기 방조 등)로 구속기소 된 경북경찰청 소속 경찰관 A 씨에게 징역 1년 4개월을 선고했다. A 씨는 2021년 11월 1일 코인 투자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편법 대출을 알아보다 자기 계좌에 들어온 2,900만원이 보이스피싱 피해금이라는 사실을 알면서도 보이스피싱 조직원 지시에 따라 그들이 관리하는 계좌로 송금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3번 연기한 난징 세계실내육상선수권 개최일 확정... 25년 3월 21~23일

[사진/EPA=연합뉴스 제공]
[사진/EPA=연합뉴스 제공]

코로나19 여파로 세 차례나 연기한 중국 난징 세계실내육상선수권대회 개최일이 2025년 3월 21∼23일로 확정됐다. 세계육상연맹은 한국시간으로 23일 주요 대회 개최일을 발표했으며 난징 세계실내선수권은 2025년 3월에 열린다. 2024년 3월 1∼3일에는 영국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에서, 2026년 3월 20∼22일에는 폴란드 토룬에서 세계실내육상선수권이 각각 열린다. 세계실내육상선수권은 2년마다 개최하는 대회지만, 코로나19 여파로 2024, 2025, 2026년에는 3년 연속 열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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