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검찰, 조국 전 장관 딸 포르쉐 발언 강용석 등 징역 1년 구형

[사진/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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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은 16일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 씨가 포르쉐 자동차를 탄다고 주장했던 강용석 변호사 등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의 운영진에게 징역 8개월∼1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16일 서울중앙지법 형사3단독 이종민 판사 심리로 열린 공판에서 강 변호사에게 징역 1년, 김세의 전 MBC 기자와 김용호 전 스포츠월드 기자에게 각각 징역 8개월을 구형했다. 강 씨 등은 2019년 8월 유튜브에서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에 주차된 포르쉐 차량 사진을 공개하며 조 씨가 빨간색 스포츠카를 타고 다닌다고 허위사실을 말한 혐의를 받는다.

대낮 골목길서 인근 주점 업주에 흉기 휘두른 40대 검거

16일 오후 1시 10분쯤 충남 서산시 읍내동 골목길에서 인근 주점 업주에게 흉기를 휘두른 40대 남성 A 씨가 경찰에 붙잡혔다. 서산경찰서는 A 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 씨는 주점 업주인 B 씨에게 흉기를 휘두른 뒤 달아났다가 범행 40여분 만에 부석면 인평저수지 인근에서 검거됐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자세한 범행 동기 등을 조사 중이다.

태권 스타 이대훈, 코치로 다시 태극마크 다시 달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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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현역에서 은퇴한 이대훈이 코치로 다시 태극마크를 달았다. 이대훈 코치는 16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열린 2023 세계태권도연맹(WT) 세계선수권대회 결단식에서 대표팀 코치 선임장을 받고 활동을 시작했다. 이대훈 코치는 오는 25일 대표팀 후발대와 함께 세계선수권대회가 열리는 아제르바이잔 바쿠로 떠날 예정이며 대회 현장에서 소속 팀 선수인 남자 63㎏급 김태용(대전시청) 등 국가대표 선수들을 지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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