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아이유가 음원 표절 혐의로 경찰에 고발당했다.10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8일 아이유가 다른 아티스트의 음원을 표절해 저작권법을 위반했다는 내용의 고발장이 접수됐다.고발인은 표절 대상인 원저작권자가 아닌 일반 시민인 것으로 전해졌다.고발 대상이 된 곡은 ‘분홍신’, ‘좋은날’, ‘삐삐’, ‘가여워’, ‘부(Boo)’, ‘셀러브리티(Celebrity)’로 총 6곡이다. 저작권 침해죄는 피해를 당한 사람, 즉 표절 대상인 원저작권자가 고소해야 사건이 진행되는 친고죄이지만 고발인은 ‘영리를 목적으로 하거나 상습적으로 관련
배우 송지효가 전 소속사 우쥬록스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송지효 측 관계자는 “지난 2일 우쥬록스에 미지급 정산금 청구소송을 제기했다”고 3일 밝혔다.이 관계자는 “우쥬록스가 정산금을 지급하겠다고 약속한 날짜를 어긴 게 벌써 여러 차례”라며 “안 그래도 신뢰가 깨진 상태에서 더 이상 기다릴 수만은 없다고 판단했다”고 전했다.송지효는 작년 10월 우쥬록스와 전속 계약을 맺고 활동해왔다. 우쥬록스는 소속 연예인들의 출연료와 광고 모델료를 정산하지 못하고 직원들 임금을 체불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소속 배우였던 송지효는 지난 달 14일
부친과 친오빠의 부동산 사기 논란이 제기된 가수 강민경이 이번 논란과 무관하다는 입장을 밝혔다.강민경의 소속사 웨이크원은 지난 6일 “강민경은 만 18세에 데뷔한 이후 수차례 부친의 불미스러운 금전 문제를 경험했다”며 “크게 고통을 받아 온 강민경은 부친과 왕래를 끊었고 단 한 번도 부친의 사업에 대해 관여한 적이 없었다”고 밝혔다.이어 “강민경은 연예인으로서의 활동과 현재 대표자로서 등록된 (주)아비에무아 외에 투자 및 개발을 포함한 그 어떤 사업에도 관여되어 있지 않다”고 덧붙였다.그러면서 “앞으로 강민경의 명의를 도용하거나 이
그룹 빅스의 라비가 지난 12일 병역 비리에 연루됐다는 의혹이 제기되자 “언제든 성실히 조사에 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라비 소속사 그루블린은 보도자료를 내고 “(관련) 보도를 접한 후 면밀히 관련 내용을 파악 중”이라며 “요청이 있다면 조사에 임하겠다”고 말했다.소속사는 “국방의 의무와 관련된 일이기에 상세한 내용을 파악한 뒤 자세한 설명을 드리겠다”고 전했다.한편, 라비는 대한민국의 보이그룹 빅스의 메인래퍼, 리드댄서를 맡고 있으며 힙합레이블 GROOVL1N과 보컬 레이블 THE L1VE의 대표이다. 예능프로그램
시선뉴스=조재휘 기자ㅣ국회는 일을 해야 마땅하다! 국민이 국회나 국가기관에 대해 자신의 의견이나 희망을 진술하는 국회의 ‘국민동의청원’. 그 중에 이슈가 되는 사안, 또는 이슈가 되어야 할 사안을 언박싱 해본다. 국민동의청원(동의기간 2022-11-15 ~ 2022-12-15)- 일방적 규제 이의 제기- 청원인 : 장**- 청원분야 : 재난/안전/환경청원내용 전문안녕하십니까.이륜차를 운행하는 회사원입니다. 저는 구조변경하지 않고 순정배기구조로 운행중입니다. 이륜차 이동소음원 지정 및 구역, 시간에 대한 운행재제에 대해서 충분히 고심
[시선뉴스 허정윤 / 구성 : 조재휘 기자] 2022년 4월 18일 오늘의 이슈를 살펴보는 이슈체크입니다. 계곡 살인 사건 피의자 이은해·조현수 씨가 공개수배 17일 만에 경기도 일산의 모 오피스텔에서 검거됐습니다. 그리고 오늘(18일) 검찰이 이들의 구속영장을 청구했는데요. 오늘 이슈체크에서는 피의자들의 검거과정과 현재 진행 상황 등을 살펴보겠습니다. 조재휘 기자와 함께합니다.네, 안녕하세요. 조재휘입니다.Q. 지난 주말 이은해·조현수 씨의 검거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어떤 상황이었습니까?A. 네, 경찰은 지난 16일 낮 12시 2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의 배우자인 김건희 씨가 2007년 수원여대에 제출한 교수 초빙 지원서에 허위 경력을 적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이에 대해 김 씨는 "돋보이려고 한 욕심"이라고 말했다.14일 YTN 보도에 따르면 김 씨는 해당 지원서 수상 경력에 2004년 8월 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페스티벌 대상을 받았다고 기재했다. 주최 측에 확인한 결과 김 씨의 개명 전 이름인 '김명신' 이름으로 응모된 출품작 자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김 씨는 또 해당 지원서 경력 사항에 2002년 3월부터 3년 동안 한국게임산업협회 기
[오늘의 주요뉴스] 경찰, 대규모 총파업 강행 민주노총 광주본부 관계자 2명 출석 요구광주 서부경찰서는 27일 대규모 총파업 대회를 강행한 민주노총 광주본부 집행부 관계자 2명에게 출석을 요구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 20일 서울을 비롯해 전국에서 벌어진 민주노총 총파업 대회에 동참, 광주시청 앞에서 조합원 3천여명을 모아 대규모 집회를 열었다. 당초 집회 참석 인원으로 신고한 49명을 훨씬 웃도는 집회를 강행해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가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일산대교 무료 통행, 운영사가 불복 소송 제기 결정경기도가
엠넷의 여성 댄서 경연 예능 에 출연 중인 크루 원트 소속 댄서 로잘린이 레슨비에 이어 협찬비 먹튀 논란에 휩싸였다.지난 2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2019년 로잘린의 SNS에 게재된 댓글의 캡처본이 확산됐다. 해당 캡처본에는 한 PR 대행사 직원이 작성한 것으로 “연락이 되지 않아 댓글 드린다”며 “사전 연락도 없으시고, 기한도 한참 지나, 제품 반납 요청드린다”는 글을 남겼다. 이어 “제품에 태그 또는 하자가 있을 시 비용처리 부탁드린다”며 “이번 주중으로 모든 처리 부탁드리며, 이 부분은 사전에 안내된
[시선뉴스 조재휘] 미국의 슈퍼마켓에서 1만원 상당의 물건을 훔친 혐의로 경찰에 폭행을 당한 할머니에게 배상금을 지불하기로 했다. 미국 콜로라도주 러브랜드시는 현지시간으로 8일 경찰 폭행 피해자 캐런 가너(73)에게 300만 달러(35억 원) 배상금을 지급하는 데 합의했다고 AP 통신 등이 보도했다.1. 폭력 동원 강압 체포앞서 치매 환자인 할머니는 지난해 6월 러브랜드의 한 가게에서 13.88달러(1만6천 원)짜리 물건을 훔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 오스틴 홉은 집으로 돌아가야 한다는 가너를 막아서며
[시선뉴스 조재휘] 영화 주연을 맡은 할리우드 배우 스칼렛 요한슨이 디즈니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1. 디즈니 상대 소송 제기 요한슨현지시간으로 29일 요한슨은 디즈니가 자회사 마블이 제작한 를 극장과 스트리밍 플랫폼을 통해 동시에 개봉한 것은 출연료 계약 위반에 해당한다며 이러한 내용의 소장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고등법원에 제출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이 보도했다. 는 지난 9일 미국 극장에서 개봉했고 디즈니는 이 영화를 스트리밍 플랫폼 디즈니플러스를 통해 29.99달러
[오늘의 주요뉴스] 국내 코로나19 현황, 신규 확진 762명...앞으로 유행 규모 더 커질 우려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62명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762명 늘어 누적 157,723명이라고 밝혔다. 전날 794명보다 32명 줄었다. 전날에는 200명 넘게 나온 수도권의 집단감염 사례에서 감염력이 더 센 것으로 알려진 인도 유래 델타형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가 확인된 데다 해외유입 사례까지 증가하고 있어 앞으로 유행 규모가 더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금품수수 의혹 제기된 경찰
[오늘의 주요뉴스] 국내 코로나19 현황, 신규 확진 645명...일상감염-변이 확산 불안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45명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3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645명 늘어 누적 152,545명이라고 밝혔다. 전날 394명보다 251명 늘었다. 주말·휴일 검사건수 감소 영향이 사라진데다 수도권에 이어 대전 등에서도 다소 큰 규모의 집단감염이 발생하면서 확진자가 크게 늘었다. 최근 유행 상황을 보면 주간 단위 확진자는 전반적으로 감소세를 나타내고 있지만, 여전히 전국 곳곳에서 크고 작은 감염이 잇따르는
배우 전지현의 이혼설이 제기됐다.지난 2일 유튜브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는 ‘전지현 이혼설 실체(전지현 자산 870억대), 남편 최준혁과 별거 중?’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가세연은 “전지현의 이혼설이 나온 것은 지난해 12월이며 남편이 전지현 남편하기 싫다며 집을 나갔다. 최측근에게 들은 이야기다”라고 주장했다.이어 “하지만 전지현은 이혼하기 싫은 거다. 광고 때문이다. 실제로 이혼 탓에 광고주에게 배상을 했다는 사례가 있다”고 말했다.한편 전지현은 2012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아들 둘을 두고 있다.
[오늘의 주요뉴스] 같은 로펌 근무 후배 변호사 성폭행 혐의 40대 변호사, 숨진 채 발견후배 변호사를 성폭행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던 변호사가 사망했다. 26일 서울 서초경찰서에 따르면 40대 변호사 A 씨는 이날 오전 4시 7분쯤 서울 서초동 자신의 사무실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앞서 A 씨는 지난해 초 같은 로펌에 근무한 후배 변호사 B 씨를 여러 차례 성폭행하고 추행한 혐의(업무상 위력에 의한 간음 등)로 같은 해 12월 고소돼 경찰 수사를 받아 왔다.온라인상 패륜적인 글 작성 초등학교 교사, 임용자격 박탈 불가경기도교육청
전날(24일) 이승기와 이다인의 열애 중인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결혼설까지 제기되고 있다.이다인의 소속사 9아토엔터테인먼트는 24일 한 매체에 이승기·이다인의 열애설이 보도된 이후 교제를 인정했다.이승기와 이다인은 골프를 통해 친분을 쌓은 것으로 알려졌다.이승기는 할머니가 살고 있는 강원도 속초에 이다인을 데려가 인사를 시키기도 했으며 이승기도 이다인의 엄마 견미리와 언니 이유비와 인사를 한 바 있다. 보도 이후 두 사람은 본인들의 입장을 밝히지 않았지만 일각에서는 결혼을 전제로 진지한 만남을 이어오고 있는 것 아니냐는 추측이 일고
드라마 제작사가 학교폭력으로 주연 자리에서 하차한 배우 지수의 소속사에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드라마 제작사 빅토리콘텐츠는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 위어드바이즈를 통해 지수 소속사인 키이스트를 상대로 주연 교체에 따른 추가 제작비 발생과 관련 피해 회복을 위해 30억원 규모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서울중앙지법에 냈다고 2일 밝혔다.제작사는 재촬영까지 진행되면서 추가적인 비용 손해가 막심했다고 설명했으며 "키이스트 측과 손해배상에 대한 협의를 성실히 진행하고자 하였으나, 키이스트 측의 비협조로 인하여 부득이하게 소를
가수 데프콘이 소년원 출신이라는 의혹이 제기되자 데프콘의 소속사 SM C&C가 사실이 아니라는 입장을 전했다.SM C&C는 2일 공식 입장문을 내고 “소년원 수감, 10호 처분(2년 이내 소년원 송치 처분)은 사실무근이며 군 면제를 받은 적도 없다”며 “최근 온라인을 통해 유포된 내용은 허위의 악성 루머”라고 밝혔다.과거 데프콘은 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학창 시절 패싸움에 연루됐다는 과거를 밝힌 적이 있다.데프콘이 지난달 30일 예능프로그램 에서 형사 캐릭터로 등장하자 일부 누리꾼은 '소년원 출신 데프콘이
[시선뉴스 조재휘] 미국 할리우드 스타 조니 뎁(57)과 전 부인 앰버 허드(34)에 대한 판결이 영국 최고법원에서 이어진다. 뎁은 영국 대중지 더선의 발행인인 뉴스그룹뉴스페이퍼(NGN)와 주필 댄 우튼을 상대로 제기한 소송에서 1·2심 모두 패소하자 최고법원에 상고했다고 AFP, dpa통신이 현지시간으로 9일 보도했다.1. 뎁의 소송 제기우튼은 지난 2018년 4월 기사에서 뎁이 결혼생활 당시 부인 허드에게 폭력을 행사했다면서 그를 '아내 폭행범'으로 묘사했으며 뎁은 혐의를 극구 부인하면서 NGN과 우튼을 상대로 소
진기주가 위기의 수렁에 빠졌다. 삼각관계 갈등도 모자라 한보름과 전성우가 파놓은 함정에 빠졌고, 급기야 회사 내에서 황신혜의 혼외자가 아니냐는 의혹까지 제기됐다. 긴장감 넘치는 전개에 시청률은 31.6%를 기록했다.(닐슨코리아 제공, 전국가구 기준)지난 6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극본 윤경아, 연출 홍석구, 제작 프로덕션 H, 몬스터유니온) 24회에서는 먼저 이순정(전인화)과 김정원(황신혜)의 엄마 이춘석(정재순)의 갈등이 그려졌다. 춘석은 순정에게 흔적도 찾을 수 없는 곳으로 떠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