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국내 코로나19 현황, 신규 확진 762명...앞으로 유행 규모 더 커질 우려

[사진/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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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62명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762명 늘어 누적 157,723명이라고 밝혔다. 전날 794명보다 32명 줄었다. 전날에는 200명 넘게 나온 수도권의 집단감염 사례에서 감염력이 더 센 것으로 알려진 인도 유래 델타형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가 확인된 데다 해외유입 사례까지 증가하고 있어 앞으로 유행 규모가 더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금품수수 의혹 제기된 경찰 간부, 피의자 신분으로 수사 받는다

40대 수산업자 김 모 씨로부터 금품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된 경찰 간부가 피의자 신분으로 수사를 받는다. 1일 경찰에 따르면 경찰은 금품 수수 의혹이 제기된 포항 남부경찰서장 A 총경을 대기발령 조치했으며 A 총경은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입건됐다. 사기 혐의로 구속돼 재판을 받는 김 씨는 경찰 조사에서 현직 부장검사에게 시계와 금품 등을 줬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리오넬 메시, 21년 만에 자유계약선수 신분...바르사는 메시 잔류 확신

[사진/EPA=연합뉴스 제공]
[사진/EPA=연합뉴스 제공]

리오넬 메시(34)가 스페인 프로축구 FC바르셀로나와 21년 함께한 끝에 자유계약선수(FA)가 됐다. 메시는 바르셀로나와 계약 종료일인 현지시간으로 지난달 30일까지 재계약을 마무리하지 못해 1일로 소속팀이 없는 자유의 몸이 됐다. 하지만 최근 그와 협상을 해온 바르셀로나 구단은 조만간 재계약을 마무리할 수 있으리라 확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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