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정혜인 기자 | 민족 최대 명절인 설 연휴가 끝나고, 모두가 일상으로 되돌아왔다. 누군가는 여행을, 누군가는 가족을 만나며 시간을 보냈던 설 연휴에도 정치권은 총선을 앞두고 계속 움직였다. 2024년 2월 13일 뜨거운 이슈 에 대해 팩트와 함께 전달한다.# 통합신당 전격 발표설 연휴 첫날인 9일, 여야 거대 정당에서 빠져나온 개혁신당, 새로운미래, 새로운선택, 원칙과상식 등 제3지대 4개 정치세력은 통합신당 합당 방안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합의문에 따르면 당
시선뉴스=허정윤 PD / 구성 조재휘 기자ㅣ꼭 알아야 하는 이슈, 알아두면 좋은 이슈, 2023년 1월 3일 가장 뜨거운 이슈를 ‘팩트’와 함께 전달합니다. 정부가 주택 시장 경착륙을 막기 위해 규제지역을 대거 해제합니다. 서울 강남3구(강남·서초·송파)와 용산을 제외한 모든 지역이 해제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국토부는 지난해 지방을 시작으로 경기·인천을 포함한 수도권 규제지역을 대거 해제하기도 했는데요. 오늘 이슈체크에서는 과 관련된 이슈를 살펴보겠습니다.(심재민 팀장) : 먼
신인 걸그룹 뉴진스의 데뷔곡 중 하나인 ‘하이프 보이(Hype boy)’가 세계 최대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재생 횟수 1억건을 달성했다.올해 8월 공개된 ‘하이프 보이’는 지난 6일 기준 누적 재생 수 1억 70만 4,055건을 기록했으며 발표 97일 만에 스포티파이에서 1억 스트리밍을 기록하게 됐다.‘하이프 보이’는 스포티파이 한국 ‘위클리 톱 송’ 차트에서 14주 연속 최상위권에 머무르고 있으며 지난달 들어서는 3주 연속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뉴진스의 또 다른 데뷔곡 ‘어텐션(Attention)’은 누적 재생 횟수 9
시선뉴스=허정윤 PD / 구성 조재휘 기자ㅣ꼭 알아야 하는 이슈, 알아두면 좋은 이슈, 2022년 11월 1일 가장 뜨거운 이슈를 ‘팩트’와 함께 전달합니다. 프로야구 2022시즌 SSG 대 키움의 한국시리즈가 이태원 참사를 애도하는 분위기 속에 오늘부터 조용하게 치러질 전망입니다. 희생자들을 추모하기 위해 국가 애도 기간에 열리는 KS 1~4차전 시구를 취소하는 등 사전 행사를 최소화하고 응원단 활동도 중단됩니다. 오늘 이슈체크에서는 와 관련된 이슈를 살펴보겠습니다.(심재민 팀
[시선뉴스 조재휘] 지구촌에서 일어나는 각종 사건들. 우리가 잠든 사이에도 지구 반대편에서는 다양한 일들이 발생한다. 알아두면 좋은 글로벌 이슈. 오늘은 또 어떤 사건들이 해외에서 벌어지고 있는지 핫한 지구촌 소식을 알아보자. 지난 5일 중국 쓰촨성에서 규모 6.8의 강진이 발생해 최소 46명이 사망했으며 피해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중국 지진대에 따르면 현지시간으로 이날 낮 12시 52분 18초 쓰촨성 청두에서 남서쪽으로 221km 떨어진 간쯔장족자치주 루딩현에서 규모 6.8 지진이 발생했다. 1. 지진 발생으로 최소 46명 사망
[시선뉴스 조재휘] 연임에 도전하는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극우 성향의 마린 르펜 국민연합(RN) 후보와 대통령직을 두고 5년 만에 다시 맞붙게 됐다. 현지시간으로 11일 오전 1시 프랑스 내무부의 대통령 선거 1차 투표 개표 현황에 따르면 개표가 94%가 진행된 가운데 마크롱 대통령이 27.4%, 르펜 후보가 24.2%를 기록했다. 1. 비슷한 여론조사 회사의 결과이같은 득표 결과는 투표가 마감된 10일 오후 8시 여론조사 회사들이 발표한 추정치와 대체로 일치했다. 여론조사 회사 엘라브는 마크롱 대통령이 28.5%, 르펜
[오늘의 주요뉴스] 국내 코로나19 현황, 신규 확진 28만2987명...사흘 만에 30만명 아래로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82,987명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282,987명 늘어 누적 5,822,626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방역당국은 지난달 말 복수의 연구기관 전망을 토대로 이달 중순께 최대 35만4천명 규모에서 유행이 정점에 도달할 수 있다고 내다봤는데, 유행이 당초 예측보다도 더 빠르게 확산하는 추세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
[시선뉴스 조재휘] 브라질의 코로나19 하루 사망자가 처음으로 4,000명을 넘어섰다. 현지시간으로 6일 브라질 보건부 집계를 기준으로 누적 사망자는 전날보다 4,195명 많은 33만 6,947명으로 늘었다. 하루 사망자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최다 기록이다.1. 사망자 계속 늘어날 전망전체 확진자 가운데 1천155만8천여명은 회복되었지만 120만여 명은 여전히 치료를 받고 있으며, 이 가운데 상당수가 중증 환자여서 사망자는 계속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전문가들은 전국적으로 나타나는 중환자실 병상 부족이 사망자 증가세를 부추긴다
[시선뉴스 조재휘] 현지시간으로 25일 인도가 자국서 생산된 아스트라제네카(AZ) 코로나19 백신 수출을 일시 중단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BBC방송이 보도했다. 인도는 전 세계에서 쓰이는 각종 백신 약 60%를 생산하는 최대 백신 생산국으로 백신 공급에 차질을 빚을 것으로 보인다.1.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수출 중단BBC는 이날 인도 외교부 소식통을 인용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수출중단 사실을 전하며 4월까지 백신공급에 영향을 줄 것으로 내다봤다. 인도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수출을 멈추기로 한 까닭은 국내 코로나19 상황이 심각하고 이에
[시선뉴스 조재휘] 중국 정부가 올해 6% 이상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제시했다. 이는 지난해 중국이 코로나19 속 플러스 경제 성장을 한데다 전 세계 코로나19 대유행과 달리 중국은 코로나19 백신 조기 보급과 강력한 방역 정책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접어들었다는 판단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1. GDP 성장률 6% 이상 제시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5일 개막한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전체회의에서 리커창 총리는 정부업무보고를 통해 올해 GDP 성장률을 6% 이상으로 공식 제시했다. 리커창 총리는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
[시선뉴스 조재휘] 민간 우주 탐사기업 스페이스X 소속 승무원들이 미국 역사상 47년 만에 우주에서의 최장 체류 기록을 경신했다. 스페이스X의 우주비행사 4명으로 구성된 '크루-1'(Crew-1)은 지난 7일 국제우주정거장(ISS)에서 임무를 수행한 지 85일째를 맞으면서 종전 기록을 갈아치웠다고 미 더힐, 라이브 사이언스 등이 10일 보도했다.1. 미국의 이전 기록미국은 이전 84일이라는 기록을 보유하고 있었으며 지난 1974년 미 항공우주국(NASA)의 첫 우주정거장 '스카이랩'(skylab)에서 마
[오늘의 주요뉴스] 국내 코로나19 현황, 신규 확진 689명...당분간 확산세 이어질 전망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89명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1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689명 늘어 누적 40,786명이라고 밝혔다. 전날보다 소폭 증가하면서 사흘째 700명 선에 근접했다.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격상하는 동시에 수도권의 잠복 감염을 조기에 찾아내기 위해 오는 14일부터 임시 선별진료소 150여곳을 추가로 설치하는 등 다각도의 대책을 마련 중이지만 당분간은 확산세가 더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세월호 유가족들
[시선뉴스 조재휘] 브라질에서 코로나19 사망자와 확진자가 큰 폭의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다. 현지 시각으로 8일 브라질 보건부에 따르면 코로나19 사망자는 전날의 667명에서 800명으로 133명 늘었다.1. 빠르게 늘고 있는 사망자 수지난달 17일 첫 사망자가 보고된 이후 하루 새 100명 이상 늘어난 것은 전날(114명)에 이어 두 번째였으며 치명률은 전날의 4.9%에서 5%로 높아졌다. 사망자는 상파울루주가 428명으로 가장 많고 리우데자네이루주가 106명으로 뒤를 이었다. 이외에도 북동부 페르남부쿠주에서 46명, 북부 아마조
n번방 사건과 관련해 대화방 접속자 모두를 처벌해야한다는 국민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올라온 '텔레그램 n번방 가입자 전원의 신상 공개를 원합니다'는 제목의 청원은 29일 오후 현재 200만명 동의를 목전에 두고 있다.법조계에서는 n번방 등 불법 성 착취물 공유 대화방에 돈을 내고 입장했다면, 조주빈(24) 등 주동자들의 범죄를 방조한 것으로 보고 처벌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한다.우리 형법 32조는 타인의 범죄를 방조한 자는 종범으로 처벌한다고 규정한다. 판례에 따르면 형법상 방조 행위는 정
설 연휴 마지막 날인 27일은 오전 9시부터 전국 고속도로에서 서울 방향으로 정체가 시작돼 오후에 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서울 방향 고속도로 정체가 오전 9∼10시부터 시작돼 오후 3∼4시 최대 절정에 이르고, 오후 9∼10시께 해소될 것으로 예상했다.귀성 방향 고속도로는 일부 구간을 제외하고는 소통이 원활할 전망이다.도로공사는 "오후부터 일부 구간에서 귀경방향으로 혼잡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26일에 비해 원활하다"며 "평소 일요일 수준 정체가 발생할 것"이라고 설명했다.승용차로 이날 오전 9시에 전국
류현진이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유니폼을 입을 것으로 보인다.미국 현지에서 류현진(32)이 미국프로야구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4년 8천만달러(약 929억 4천만원)에 계약했다는 소식이 알려졌다.MLB 네트워크의 존 헤이먼 기자는 한국 시간으로 23일 자신의 SNS에 "류현진이 토론토로 향한다. 4년 8000만 달러의 조건"이라고 썼다.류현진의 국내 매니지먼트사 에이스펙 코퍼레이션도 "류현진이 토론토와 긴밀히 협상한 건 맞다. 토론토행이 유력하다"고 밝혔다.이로써 류현진은 지난 2013년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뒤 8년 만에 LA 다저스가 아
올해 일본에 대한 무역수지 적자가 16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할 것으로 전문가들은 전망하고 있다.글로벌 업황 부진을 겪고 있는 반도체 기업의 장비 수입 감축과 국제유가 하락에 따른 석유화학 수입액 감소 등의 영향이 컸다.이에 더해 최근 확산한 일본제 불매 운동으로 소비재 수입이 줄어든 것도 상당한 요인이 됐다는 분석이다.특히 한국 정부가 일본의 수출규제를 계기로 추진 중인 '소재·부품·장비(소부장)' 분야 경쟁력 강화 대책이 성공할 경우 장기적으로 대일 무역역조의 큰 흐름이 바뀔 수 있다는 기대 섞인 전망도 나온다.18
검찰이 조국(54) 전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57·구속) 동양대 교수에 대해 일부 혐의를 추가해 11일 재판에 넘길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검찰은 조 전 장관 가족을 둘러싼 각종 의혹 사건 수사의 '1라운드'를 마무리하고 조 전 장관을 겨냥한 수사는 계속 이어갈 방침이다.10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고형곤 부장검사)는 정 교수에 대해 자본시장법 위반 등 혐의를 적용해 금명간 추가 기소한다.검찰이 공소장 작성 등에 공을 들이고 있는 만큼 정 교수의 구속수사 기간 만료일인 11일에 추가 기소
[오늘의 주요뉴스] 만성정체 오산IC 인근 원동고가차도 '철거' 전망...지하차도로 개편 잠정 합의경기 오산시민의 숙원사업이던 경부고속도로 오산IC 진출입로 인근 원동 고가차도가 철거될 전망이다. 오산시는 LH와 협상 끝에 동탄2신도시 광역교통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동부대로(지방도 317호선) 확장 사업 과정에서 원동 고가차도를 철거하고 지하차도로 개편하기로 잠정 합의했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고가차도 철거 및 지하차도 건설 공사비 630억원에 대해선 사업비 분담에 대해 LH와 계속 협의하고 있다.울산 폭발
약 7개월 만에 재개된 북미 간의 협상이 별다른 성과 없이 결렬됐지만, 전문가들은 머지않아 후속 협상이 재개될 것으로 전망했다.북한이 다시 한번 미국을 압박하는 전형적인 '판 흔들기' 전략을 구사하기는 했지만, 북한의 어조나 미국의 반응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협상의 동력이 사그라들지는 않았다는 것이다.다만, 비핵화 정의와 방식, 상응 조치 등을 둘러싼 양측의 간극이 이번 회담을 통해 다시 한번 확인된 만큼, 향후 협상 과정에서도 팽팽한 줄다리기가 불가피할 거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양무진 북한대학원대학교 교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