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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현황, 신규 확진 28만2987명...사흘 만에 30만명 아래로

[사진/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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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82,987명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282,987명 늘어 누적 5,822,626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방역당국은 지난달 말 복수의 연구기관 전망을 토대로 이달 중순께 최대 35만4천명 규모에서 유행이 정점에 도달할 수 있다고 내다봤는데, 유행이 당초 예측보다도 더 빠르게 확산하는 추세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앞으로 열흘 정도 안에 정점을 맞게 되고 그 규모는 주간 평균 하루 확진자 기준으로 최대 37만명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후배에게 도박 빚 씌워 컴퓨터 갈취하고 머리-눈썹 깎게 한 10대들

10대 청소년들이 후배에게 도박 빚을 씌워 컴퓨터를 갈취하고, 머리와 눈썹을 깎게 하는 등 폭력을 행사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경기 광명경찰서는 폭행 등 혐의로 고등학생 A 군과 중학생 2명을 조사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이 중 주범인 A 군에 대해서는 법원에 긴급동행영장을 발부받아 소년분류심사원에 인치했다. A 군은 최근 몇 달간 동네 후배인 중학생 B 군을 주먹 등으로 폭행하거나 머리와 눈썹 등을 삭발하게 하는 등 괴롭힌 혐의를 받고 있다.

황희찬 첫 도움 기록...전반 선제 결승골 어시스트

[사진/로이터=연합뉴스 제공]
[사진/로이터=연합뉴스 제공]

황희찬이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첫 도움을 기록했다. 황희찬은 한국시간으로 11일 영국 울버햄프턴의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왓퍼드와의 2021-2022 EPL 19라운드 순연 경기에서 전반 13분 라울 히메네스의 선제 결승골을 어시스트했다. 황희찬은 지난해 12월 브라이턴 앤드 호브 앨비언과 리그 17라운드 경기 중 햄스트링을 다친 뒤 지난달 13일 토트넘과의 25라운드 교체 출전으로 복귀한 뒤엔 꾸준히 경기를 소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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