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선균(48) 씨의 마약 투약 혐의를 수사 중인 경찰이 추가로 그룹 빅뱅 출신 지드래곤(35·본명 권지용)의 투약 정황을 포착하고 형사 입건했다.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권 씨를 입건해 수사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다만 경찰에 따르면 권 씨의 사례는 이 씨의 마약 투약 사건과는 관련이 없는 별개의 건이다.지드래곤의 입건에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 측은 “현재 당사 소속 아티스트가 아니라 공식 대응이 어렵다”라는 입장을 전했다.앞서 경찰은 마약 혐의로 연예인을 추가로 입건했다고 공개하
[오늘의 주요뉴스]경남서 구속된 20대 2명, 금은방서 2천만 원 상당 귀금속 훔쳐경남 양산경찰서는 심야 시간대에 창원과 양산 지역 금은방에서 수천만 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친 혐의로 20대 2명을 구속했다. 이들은 지난 22일 창원시 진해구의 금은방을 침입해 진열대 유리를 파손하고 2,000만 원 상당의 귀금속 19점을 훔쳤다. 지난 20일 양산의 금거래소에도 같은 방법으로 침입했으나 귀금속이 전시되어 있지 않아 미수에 그쳤다. 경찰은 이들이 부산으로 도주한 것을 확인하고 부산에서 검거했다. 이들은 생활비를 벌기 위해 범죄를 저지른
시선뉴스=조재휘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3년 5월 13일에는 운항 중인 기내에서 잠자는 여성 승객을 성추행한 10대 외국인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인천공항경찰대는 캐나다 국적의 유학생 박 모 씨를 준강제추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박 씨는 지난 2013년 5월 12일 오전 3시쯤 미국 뉴욕을 출발해 한국으로 향하던 대한항공 기내에서 옆 좌석에서 잠자는 캐나
[오늘의 주요뉴스] 숨진 빌라왕 김 씨 배후 추정 인물 16명 확인... 공범 11명 추가 입건주택 1,139채를 보유하다 전세보증금을 돌려주지 않고 숨진 빌라왕 김 모 씨의 배후로 추정되는 인물이 16명으로 늘었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김 씨의 전세사기 사건과 관련해 분양대행업자와 중개인 등 11명을 사기 혐의로 추가 입건해 수사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경찰은 부동산컨설팅업체 대표 신 모 씨를 정 씨의 배후로 지목하고 지난 12일 사기 혐의로 구속한 바 있다. 경찰은 지난 7월 전세사기 특별단속을 시작한 이후 이들을 포함해 모두
작곡가 겸 사업가 돈스파이크(45·본명 김민수)가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서울 노원경찰서는 5일 돈스파이크와 보도방 업주 A 씨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이날 오전 7시 51분쯤 돈스파이크와 A 씨는 도봉경찰서 유치장과 연결된 차폐 시설 안에서 호송 차량에 타고 경찰서를 빠져나갔다.돈스파이크는 지난해 12월부터 지난달까지 8회에 걸쳐 A 씨와 함께 필로폰을 사들였고 4월께부터는 강남 일대 호텔 파티룸을 3차례 빌려 여성 접객원 2명과 마약을 투약한 혐의를 받는다.경찰에 따르면 돈스파이크와 A 씨를
영화배우 곽도원(49·본명 곽병규)이 술에 취해 차를 몰고 가다 교차로 인근 도로 한가운데에서 그대로 잠드는 바람에 음주운전 혐의로 경찰에 적발됐다.제주서부경찰서는 지난 25일 곽도원을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다.그는 25일 오전 5시쯤 제주시 애월읍 봉성리 어음초등학교 부근 한 도로에 자신의 SUV를 세워 둔 채 차 안에서 잠들어 있다가 경찰의 음주단속에 걸렸다.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치(0.08%) 이상인 것으로 확인됐으며 적발 당시 그는 순순히 경찰의 음주 측정에 응했다.그는 경찰에서 한림읍에서 애월읍까
[오늘의 주요뉴스] 유명 영화 제작자 스토킹 혐의로 경찰에 입건... 접근금지 명령 받아유명 영화 제작자가 스토킹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21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성동경찰서는 제작자 A 씨를 스토킹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다. 피해자는 이달 초 A 씨가 자신에게 지속해서 전화와 문자를 보낸다며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경찰은 피해자·주거지 등으로부터 100m 이내 접근과 전기통신을 이용한 접근(연락)을 금지하는 잠정조치를 검찰에 신청했다. 검찰의 청구를 받은 법원은 이를 받아들였다. A 씨는 유명 영화와 드라마를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2년 7월 18일에는 세종시 건설 붐에 편승해 최대 1억 원의 웃돈을 받고 아파트 분양권을 불법으로 사고 판 투기사범 수백 명이 적발됐습니다.충남지방경찰청 수사과는 세종시 일대에서 분양권을 불법 전매하고 수수료를 챙기는 등 부동산 불법거래 사범 217명을 입건했습니다. 업자들끼리 서너 단계를 거쳐 분양권이 거래되는 사이 최초 1천
강제추행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아이돌그룹 비에이피(B.A.P) 멤버 힘찬(본명 김힘찬·32)이 같은 혐의로 고소를 당했다.26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용산경찰서는 힘찬을 강제추행 혐의로 입건하고 CCTV 영상 등을 확보해 수사 중이다.힘찬은 지난달 17일 용산구 한남동 한 주점 외부 계단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여성 2명을 성추행한 혐의로 고소당했다. 이들은 사건 직후 경찰서를 찾아 직접 신고했고, 이들 중 한 명은 외국인인 것으로 전해졌다.앞서 힘찬은 2018년 7월 24일 새벽 경기 남양주의 한 펜션에서 20대 여성 A 씨를 강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2년 5월 3일에는 해외에 사무실을 차려놓고 100억 원대 판돈을 운영해 온 일당이 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경기지방경찰청은 이 같은 혐의로 불법 도박사이트 운영자 김 모 씨를 구속하고, 인터넷 카페 운영자 심 모 씨 등 9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이들은 회원 수가 32만 명에 달하는 스포츠게임 인터넷 카페 운영자인 심 씨를 끌어들
[오늘의 주요뉴스] 대선 후보 유세버스 내 사망 사고...차량 제작 업체 관계자 입건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 유세 버스 내 사망 사고를 수사하는 경찰이 18일 선거 차량 제작 업체 관계자들을 입건했다. 충남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이날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업체 대표 A 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현장 감식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 1차 부검 구두 소견 등을 토대로 유세버스 내 화물칸(적재함)에 있던 발전기에서 고농도 일산화탄소가 배출되면서 승객칸 안으로 들어와 차량에 있던 2명이 질식해 숨진 것으로 보고 있다.방역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1년 12월 25일에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모텔에서 촛불이벤트를 벌이다 불이 나 옆방에 있던 투숙객 2명이 숨졌습니다.불이 나자 투숙객 박 모 씨와 성 모 씨가 완강기를 타고 건물 밖으로 탈출하려다 추락해 숨졌으며 불은 8층에서 발생해 모텔 내부 30㎡를 태우고 소방서 추산 2,000만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30분 만에 꺼졌습니다.
[시선뉴스] 2021년 10월 01일 금요일의 국내정세▶국민의힘윤희숙 전 의원 부친 경찰 입건... 현재 불구속 수사 진행 중1일 세종경찰청 광역수사대가 세종시 부동산 매입 관련 위법 의혹을 받은 윤희숙 전 국민의힘 의원 부친 윤모(85)씨를 불구속 입건해 수사 중인 것으로 드러났다. 현재 윤씨는 세종시 전의면 일대 논 1만871㎡(약 3천300평)를 사들인 뒤 영농계획서를 세종시에 제출했으나, 실제로는 본인이 농사를 짓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 경작은 현지 주민에게 맡겼는데, 경찰은 이 과정에서의 관련 규정 위반 여부 등 사실
[오늘의 주요뉴스] 홍원식 남양유업 회장, 한앤코 상대로 310억원 규모 손배 소송남양유업 홍원식 회장이 한앤컴퍼니(한앤코) 측을 상대로 310억원 규모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냈다. 23일 홍 회장의 법률대리인인 LKB앤파트너스에 따르면 홍 회장은 이날 서울중앙지법에 한앤코 측 한상원 대표 등 3명을 상대로 불법행위에 따른 310억원 규모의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홍 회장은 "이 계약(남양유업 매각 계약)은 이례적으로 계약금도 전혀 없던 계약으로서 해제에 책임 있는 당사자가 해제 이후 310억원 상당의 손해배상 책임을 지기로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1년 9월 22일에는 노점상에게서 자릿세를 뜯어내고, 흉기를 동원해 패싸움을 벌이는 등 시민을 괴롭혀온 강북지역 조직폭력배들이 경찰에 무더기로 검거됐습니다.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동대문파'와 '동대문 호남식구파' '삼선교식구파' 등 강북지역 3개 토착 폭력조직을 적발해 김 모 씨 등
[오늘의 주요뉴스] 국내 코로나19 현황, 신규 확진 1219명...휴일 영향 일부 반영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219명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1,219명 늘어 누적 201,002명이라고 밝혔다. 전날 1,442명보다 223명 줄었다. 전파력이 더 강한 인도 유래 델타형 변이 바이러스가 국내에서도 우세종으로 자리 잡은 데다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이동량까지 늘면서 언제든 유행 규모가 더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길고양이 학대해 죽인 60대 입건...고양이 얼굴이 훼손될 정도서울 관악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1년 7월 21일에는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직원들이 근무시간에 사이버도박을 했다가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울산 동부경찰서는 사이버도박을 한 62명 중 직원 A 씨를 포함해 4명에 대해 상습도박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며 상습도박 혐의로 나머지 53명을 불구속 입건했고 5명은 혐의가 없어 불입건했다고 덧붙였습니다.이들은 2009년 1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1년 7월 15일에는 경남지방경찰청 외사과 국제범죄수사대가 사기도박용 콘택트렌즈와 트럼프카드·화투 세트를 전국에 대량 유통시킨 혐의(의료기기법 위반 등)로 이 모 씨를 구속하고 외조카 김 모 씨는 불구속 입건했습니다.이들은 지난 2010년 7월부터 중국에서 밀수된 사기도박용 콘택트렌즈를 대량 구매한 후 경기 부천시 원미구의 한 오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1년 7월 11일에는 인천본부세관이 1,200억원대의 짝퉁 제품을 가구 속에 숨겨 밀수한 형제와 친인척들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세관에 따르면 이들은 2009년 11월부터 2010년 10월까지 인터넷에 짝퉁 전문 쇼핑몰을 차려놓고 중국 광저우 등지에서 몰래 들여온 가짜 비아그라와 위조 명품 시계 등을 백화점식으로 팔아온 혐의를 받았
[오늘의 주요뉴스] 국내 코로나19 현황, 신규 확진 501명...유행 규모 커지는 것에 대한 우려 나와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01명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8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501명 늘어 누적 155,572명이라고 밝혔다. 전날 614명보다 113명 줄었다. 내달부터는 새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으로 방역 수위가 한층 완화되는 데다 전파력이 더 강한 것으로 알려진 인도 유래 델타형 변이 바이러스도 지속해서 늘고 있어 앞으로 유행 규모가 더 커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국방부 조사본수, 부실수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