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대선 후보 유세버스 내 사망 사고...차량 제작 업체 관계자 입건

[사진/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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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 유세 버스 내 사망 사고를 수사하는 경찰이 18일 선거 차량 제작 업체 관계자들을 입건했다. 충남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이날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업체 대표 A 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현장 감식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 1차 부검 구두 소견 등을 토대로 유세버스 내 화물칸(적재함)에 있던 발전기에서 고농도 일산화탄소가 배출되면서 승객칸 안으로 들어와 차량에 있던 2명이 질식해 숨진 것으로 보고 있다.

방역수칙 어기고 술 마신 경찰관들 송치...9시 넘어서도 주점에서

방역수칙을 어기고 술을 마신 경찰관들이 송치됐다. 전북경찰청은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진안경찰서 소속 경찰관 A 씨 등 3명을 불구속 송치했다고 18일 밝혔다. 함께 술을 마신 시민과 업주 등 7명도 같은 혐의로 송치했으며 이들은 지난해 12월 24일 오후 9시 41분쯤 진안군의 한 주점에서 술을 마신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단속을 피하고자 각각 4인과 5인으로 나눠 다른 방에서 술을 마신 것으로 확인됐다.

프로야구 두산 선수 1명 자가진단키트 검사 양성 반응...PCR 검사 결과 기다리는 중

[사진/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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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선수 한 명이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왔다. 두산은 18일 “울산 스프링캠프 선수단에서 선수 한 명이 자가진단키트 양성 반응을 보여, 유전자 증폭(PCR) 감사를 받았다. PCR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이 선수를 제외한 선수단, 코칭스태프, 프런트는 자가진단키트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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