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홍원식 남양유업 회장, 한앤코 상대로 310억원 규모 손배 소송

[사진/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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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 홍원식 회장이 한앤컴퍼니(한앤코) 측을 상대로 310억원 규모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냈다. 23일 홍 회장의 법률대리인인 LKB앤파트너스에 따르면 홍 회장은 이날 서울중앙지법에 한앤코 측 한상원 대표 등 3명을 상대로 불법행위에 따른 310억원 규모의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홍 회장은 "이 계약(남양유업 매각 계약)은 이례적으로 계약금도 전혀 없던 계약으로서 해제에 책임 있는 당사자가 해제 이후 310억원 상당의 손해배상 책임을 지기로 약정돼 있었다"고 주장했다.

퇴근길 행인 묻지마 폭행한 3명 입건...기분 나쁘다며 무차별 폭행

도심 새벽 번화가에서 술에 취한 20대 남성들이 퇴근하던 남성을 이유 없이 폭행하고 강제로 운전을 시키며 끌고 다녀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경기 시흥경찰서는 특수폭행 혐의로 A(20대) 씨 등 3명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A 씨 등은 지난 16일 오전 1시쯤 시흥시 배곧동 번화가에서 일을 마치고 귀가하던 인근 식당 종업원 B(20대) 씨를 주먹 등으로 여러 차례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WKBL, 3대3 트리플잼 2차대회 코로나19 백신 접종 관련 사유로 연기

[사진/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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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열릴 예정이던 2021 KB국민은행 3대3 트리플잼 2차 대회가 코로나19 백신 접종 관련 사유로 연기됐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23일 "6개 구단 중 일부 선수단이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 후 3일 이내에 대회에 참가하게 됐다"면서 "이상 반응 관찰과 휴식 등에 필요한 충분한 시간을 갖지 못하고 대회에 나설 경우 선수단 건강 상태에 대한 우려 때문에 대회를 연기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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