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박진아 기자 / 디자인=김선희 proㅣ지난주 한주간의 이슈 Top10입니다. 지난주에는 어떤 키워드들이 이슈가 되었을까요?1. ‘의대정원’ 증원 후폭풍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 방침에 반발한 전공의들의 집단사직과 근무지 이탈에 이어 의대생들의 동맹휴학이 현실화하면서 '의료대란'이 더욱 심각해질 조짐을 보인다. 에 대해 팩트와 함께 전달한다.(https://sisu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7271)2. 손흥민-이강인 이른바 ‘탁구
시선뉴스=정혜인 기자 | 오늘(20일) 개혁신당 이낙연 공동대표가 개혁신당과 통합 선언 11일 만에 합당 철회를 선언했다. 개혁신당의 총선 지휘권을 놓고 다퉈 온 이준석 공동대표와 끝내 결별을 택한 것이다. 2024년 2월 20일 뜨거운 이슈 에 대해 팩트와 함께 전달한다.# 더불어민주당 탈당 선언지난달 11일,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는 탈당 및 신당 창당을 공식화했다. 이 전 대표는 그전까지 당 쇄신 필요성을 주장하면서 이재명 대표 사퇴와 통합형 비상대책위원회로 지도체제 전환을 요구
[오늘의 주요뉴스]이낙연, 개혁신당과 결별...결국 각자도생하기로개혁신당에서 한 지붕 아래 모였던 이준석 공동대표와 이낙연 공동대표가 결별하면서 정치권에 실로 오랜만에 출현했던 제3지대 ‘빅텐트’가 해체됐다. 총선을 불과 두 달가량 앞두고 뜻밖의 통합이 이뤄졌었지만, 이념·가치가 다른 두 세력의 화학적 결합이 어려울 것이라는 정치권의 예측대로 통합 선언 11일 만에 다시 각자도생을 하게 됐다. 이낙연 공동대표는 20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다시 새로운미래로 돌아가 당을 재정비하고 선거체제를 신속히 갖추겠다”고 결별을 공
[오늘의 주요뉴스]이낙연 대표, 오늘 오전 기자회견...개혁신당 중대 고비합당 선언 10여일 만에 내홍을 겪고 있는 개혁신당의 이낙연 공동대표가 오늘(20일) 오전 11시 기자회견을 열고 관련 입장을 밝힌다. 이 자리에서 이낙연 공동대표는 제3지대 통합 합의를 철회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져 정치권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다만 총선이 50일도 안 남은 만큼 이준석 공동대표에게 갈등 수습을 위한 협상안을 제시할 가능성도 남아있다. 앞서 어제 개혁신당 최고위원회의에서는 이낙연 대표 측과 이준석 대표 측이 총선 선거운동의 전권이 이준석
[오늘의 주요뉴스]이준석계-이낙연계 ‘총선지휘권’ 충돌...개혁신당 내홍 확전 기로제3지대 세력이 뭉친 개혁신당이 합당 초반부터 ‘총선지휘권’을 두고 내홍 확전 기로에 섰다. 국민의힘에서 빠져나와 기존 개혁신당을 창당한 이준석 공동대표 측과 더불어민주당 출신으로 새로운미래를 창당했다가 개혁신당에 합당 형식으로 합류한 이낙연 공동대표 측이 총선 주도권을 놓고 극심한 다툼을 벌이고 있어서다. 이준석 공동대표는 19일 최고위에서 이 문제를 표결에 부치기로 하며 총선 선거 운동 지휘권을 쥐게 됐다. 하지만 이를 계기로 갈등이 더 깊어졌다.
시선뉴스=심재민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이낙연 전 대표가 11일 민주당 탈당을 공식 선언했다. 이와 함께 앞서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비명(비이재명)계와 국민의힘을 탈당한 이준석 전 대표의 개혁신당 등 제3지대 정치세력이 일제히 연대를 외치며 총선 판 키우기에 나서는 모양새다. 이슈체크에서 에 대해 살펴보자.# 이낙연 전 대표 탈당11일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민주당 탈당을 공식 선언했다. 이 전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한 기자회견에서 "민주당이
[오늘의 주요뉴스]이낙연, 오늘 국회서 탈당·신당 창당 선언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가 11일 오후 2시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탈당 및 신당 창당을 공식 선언한다. 이 전 대표는 그동안 당 혁신 필요성 주장과 함께 이재명 대표에게 ‘당 대표직 사퇴 및 통합 비상대책위원회 구성’을 요구해왔지만 거절되자 “제 갈 길을 가겠다”고 밝히며 탈당을 시사했다. 이 전 대표 측은 지난주에 거취를 발표하려 했으나 이 대표가 지난 2일 흉기 습격을 당해 발표 시점을 조정했다. 이 전 대표는 탈당 선언과 더불어 창당준비위원회를 띄우는 등
[오늘의 주요뉴스]이준석·이낙연, 양향자 출판기념회 축사...연대 논의 본격화될까총선을 앞두고 신당 창당을 추진 중인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와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9일 한국의희망 양향자 대표의 출판기념회에 나란히 참석한다. 두 사람은 이날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리는 양 대표의 출판기념회에서 축사할 예정이다. 거대 양당에서 나와 신당을 준비한다는 공통점을 지닌 두 사람은 최근 언론 인터뷰에서 서로에 대한 연대 가능성을 내비치는 메시지를 발신해 왔다. 선을 앞두고 신당을 창당했거나 창당을 준비 중인 ‘4인방’(이준석·이
[오늘의 주요뉴스]‘신당 추진’ 이낙연, 금태섭·양향자와 연대 가능성 강조내년 초 신당 창당을 추진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는 14일 신당을 준비 중인 금태섭 전 의원, 양향자 의원과의 연대 가능성을 거듭 강조했다. 이 전 대표는 이날 오전 KBS 라디오와 인터뷰에서 “금태섭, 양향자 의원 두 분을 만난 적이 있다”며 “지금의 국가 위기에 대한 생각을 같이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정치가 어떻게 변해가야 하는지에 대해서도 큰 줄거리에서 뜻을 같이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당내에선 이 전 대표의 신당 창당 움직임
[오늘의 주요뉴스]이낙연·정세균·김부겸 각각 만나...비명연대 구심점 되나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와 정세균·김부겸 전 국무총리가 최근 연쇄 회동을 한 것으로 알려져 정치권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문재인 정부에서 국무총리를 역임한 거물급 인사들의 이런 행보를 두고 당내에서는 이들 ‘3총리’가 비명(비이재명) 연대의 구심점 역할을 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조심스럽게 제기된다. 또한 내년 총선을 앞두고 거론되는 제3지대론이 더 힘을 받을 것이라는 시각도 나오고 있으나, 현시점에선 ‘3총리 연대설’이 당장 힘을 받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오늘의 주요뉴스]이낙연, 친명 팬덤정치 직격... “당내 민주주의 질식”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는 오늘(28일) “과거의 민주당은 내부 다양성과 민주주의라는 면역체계가 작동해 건강을 회복했으나, 지금은 리더십과 강성지지자들 영향으로 그 면역체계가 무너졌다”고 비판했다. 이 전 대표는 이날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진행한 ‘대한민국, 위기를 넘어 새로운 길로’ 포럼 기조연설에서 “제1야당 민주당은 오래 지켜온 가치와 품격을 잃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민주당은 긴 세월 동안 나름의 자생력과 회복력을 구사해 왔으나, 요즘은
[오늘의 주요뉴스] BNK경남은행, 562억 횡령사고... “최대한 회수할 것”BNK경남은행에서 500억 원 규모의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 대출 횡령 사고가 발생해 검찰이 2일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횡령 혐의를 받는 직원 이 모 씨의 주거지와 사무실 등 10여 곳에서 관련 자료를 확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경남은행은 "횡령 자금에 대해서는 법무법인과 협력해 동원할 수 있는 수단을 통해 최대한 회수하겠다"며 "(횡령 혐의를 받는) 직원을 포함한 관련인에 대한 부동산 및 예금 가압류 등 채권보전조치 절차를 신속히 진행했다. 향후 있
[오늘의 주요뉴스]내년 최저 임금...2.5% 오른 9,860원내년도 최저임금이 시간당 9,860원으로 결정됐다. 최저임금 심의·의결 기구인 최저임금위원회(최임위)는 정부세종청사에서 회의를 열고 2024년도 최저임금을 이같이 의결했다. 근로자위원이 1만 원, 사용자위원이 9,860원을 제시한 가운데 표결이 진행됐고, 근로자위원안이 8표, 사용자위원안이 17표를 획득하며 9,860원으로 결정됐다. 이는 올해 최저 임금 대비 2.5% 오른 금액이며 월급으로 환산 시 206만 740원(월 209시간 기준)이다.이낙연 결혼식장에서 80대
[시선뉴스 홍탁] 2022년 02월 11일 금요일의 국내정세▶국민의힘윤석열, 서울대교구서 브리핑 진행에 서울대교구, "오해 줄 수 있음에 유감"11일 천주교 서울대교구는 윤석열 후보가 지난 9일 교구장 정순택 대주교를 예방한 후 역대 서울대교구장의 사진 전시 공간에서 기자들을 상대로 집권하면 현 정부의 적폐를 수사할 수 있다는 자신의 발언에 대한 청와대 반응을 두고 "내가 한 건 정당한 적폐의 처리고, 남이 하는 건 보복이고 그런 프레임은 맞지 않다"는 등의 브리핑을 한 것에 유감을 표한다고 전했다. 서울대교구는 허영엽 대변인을 통
[시선뉴스] 2021년 10월 13일 수요일의 국내정세▶국민의힘이준석, "천공스승은 취향 문제... 尹 행보에 조언 드러나지 않아"13일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천공스승 관계에 대해 "천공스승이란 분이 굵직굵직한 윤 전 총장의 행보에 있어서 시기적 방향에 대한 조언한 것은 드러나지 않았다"며 "(단순 유튜브 시청이라면) 그 정도는 취향의 문제로 볼 수 있다"고 전했다. 그는 "천공스승이라는 분이 방송에 자꾸 이야기를 해서 의심을 사는 것 같은데, 윤 전 총장 본인이 '정치적 행보에 있어서 그 분 말을 들
[시선뉴스] 2021년 10월 06일 수요일의 국내정세▶국민의힘국민의힘, 여의도서 청와대까지 도보투쟁... 국감과 장외 투쟁 '투트랙 전략' 이어간다6일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는 이날 오후 2시 국회에서 '이재명 대장동 게이트 특검 촉구' 기자회견을 한 뒤 여의도역과 공덕역, 광화문광장을 거쳐 청와대 앞 분수대까지 걸으며 도보투쟁에 나설 예정이다. 이번 투쟁에는 일정이 맞는 의원들도 동행 하며, 이 대표 등을 비롯한 지도부 외에도 대권 주자들까지 나서서 여론전을 이어간다. 또 이 대표의 국회 기자회견에는
[시선뉴스 홍탁] 2021년 09월 15일 수요일의 국내정세▶국회이낙연 의원직 사직안 국회 가결... "정권 재창출 위해 중요한 것 던진다"15일 국회 본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대권주자인 이낙연 전 대표의 의원직 사직안이 총 투표수 209표 중 찬성 151표, 반대 42표, 기권 16표로 통과됐다. 이 전 대표가 사퇴를 발표한지 일주일 만에 사직안이 가결 된 것이다. 이 전 대표는 표결에 앞선 신상 발언을 통해 "정권 재창출이라는 역사의 책임 앞에 제가 가진 가장 중요한 것을 던지기로 결심했다"며 "제 결심을 의원들께서 받아주시기를
[시선뉴스 홍탁] 2021년 09월 13일 월요일의 국내정세▶국민의힘이준석, "조 씨가 '우리 원장님' 지칭"... 박지원 국정원장과의 '공모' 가능성13일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고발사주' 의혹 제보자인 조성은 씨와 박지원 국가정보원장의 '공모' 가능성을 제기하며 "조 씨가 (고발사주 의혹) 보도 날짜에 대해 '우리 원장님과 제가 원한 날짜가 아니다'라고 발언해 파문이 일고 있다"며 "조 씨가 아닌 국정원장 입으로 즉각 해명하라"고 말했다.
[시선뉴스 홍탁] 2021년 09월 금요일의 국내정세▶국민의힘홍준표, "尹 팩트만 밝히면 간단하다... 정치공작으로 모는거 어처구니 없어"10일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홍준표 의원은 대구시당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고발 사주' 의혹에 "정치공작으로 몰아가는 것이 어처구니없다"고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향해 전했다. 그는 "손준성 검사가 김웅 의원한테 자료를 주고 그 자료 주는 데 검찰 총장이 양해했느냐가 팩트"라며 "당사자들이 나와 그 팩트만 밝히면 간단하다"고 말했다. 또 "당시 당 지도부는 지금 이준석 대표(체제)가
[시선뉴스 홍탁] 2021년 08월 25일 수요일의 국내정세▶국회국회, 본회의 전격 연기... 민주당 언론중재법 처리 무산더불어민주당이 언론 중재법 처리를 예고했던 25일 오후 예정됐던 국회 본회의가 연기된 것으로 확인됐다.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박병석 국회의장이 예정되어 있던 본회의를 연기하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전했다. 이번 연기는 야당이 이날 새벽 법사위를 통과한 언론중재법이 통과 후 아직 하루가 지나지 않아 국회법상 절차적 문제가 있다고 주장하는 것이 받아들여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와 관련해 여야 원내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