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정혜인 수습기자ㅣ아이들이 만 3세에서 5세가 되면 부모는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을 알아보게 된다. 만 3세~5세 아이를 대상으로 한다는 점에서 비슷하지만, 어린이집은 ‘보육’을 중심으로, 유치원은 ‘교육’을 중심으로 운영된다는 게 가장 큰 차이점이다. 그래서 맞벌이 부부들은 ‘연장보육’이 가능한 ‘어린이집’을 주로 선택한다. 아이들의 보육을 도와주는 어린이집에는 어떤 종류가 있을까.먼저 비용이 낮은 것으로 알려진 ‘국공립 어린이집’이 있다. 국공립 어린이집은 국가나 지방자치단체가 설치·운영하는 어린이집으로 국가의 예산을 사용하
시선뉴스=조재휘 기자 / 디자인=이윤아Proㅣ우리 아이가 건강하게만 자랐으면 하는 부모의 바람이 있지만 부모의 욕심은 끝이 없는 법. 그래도 남들보다 말 잘하는 아이로 성장했으면 하는 바람도 있다. 아이는 언어 발달이 빠르기 때문에 아이에게 좋은 환경을 만들어 언어 자극을 많이 준다면 충분히 말 잘하는 아이로 키울 수 있다. 그렇다면 아이의 언어 발달을 위해 부모는 어떤 일을 해야 하는지 알아보자.우선 부모는 아이의 언어 반응에 적극적인 관심을 보여야 한다. 아무 의미가 없는 옹알이에도 적극적으로 반응해 주는 것이 아기의 언어발달에
시선뉴스=박진아 기자 / 디자인=이윤아Proㅣ※ 본 콘텐츠는 엄마들이 실제로 겪고 있는 고민을 재구성한 것으로 사례마다 상황, 솔루션이 차이가 있을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두 돌을 앞두고 아이의 떼쓰기와 짜증, 소리지르기가 점점 심해지고 있습니다. 여러 가지 방법을 다 쓰지만 훈육하는 방법이 참 어렵습니다. 소리를 지르거나 강한 행동은 하면 안된다고 생각하지만 어느 정도까지 아이를 타이르고 맞춰줘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하루하루 행동의 고집이 강해지는 아이를 훈육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맞춰줘야 할까요. 어떤 점을 지
시선뉴스=박진아 기자 / 디자인=이윤아Proㅣ※ 본 콘텐츠는 엄마들이 실제로 겪고 있는 고민을 재구성한 것으로 사례마다 상황, 솔루션이 차이가 있을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두 돌을 앞둔 아이의 엄마입니다. 아이가 두 돌이 다가오면서 짜증과 소리지르기가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화도 내보고 타일러도 보고 안아주기도 하는 등 여러 가지 방법을 다 써보고 있지만 이게 맞는 것인지, 또 아이는 왜 괜찮아지지 않는지...너무 힘이 듭니다. 아이가 짜증을 내거나 소리를 지를 때 부모는 어떻게 해야 하는 걸까요? 또 훈육은 어느
[오늘의 주요뉴스] 구미 여아 친모 아이 바꿔치기 혐의 무죄... 징역 2년-집행유예 3년경북 구미 한 빌라에서 숨진 채 발견된 3세 여자아이의 친어머니로 밝혀진 석 모 씨에 대한 파기환송심에서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이 선고됐다. 아이 바꿔치기 혐의에 대해서는 무죄가 인정됐다. 대구지법 형사항소1부(이상균 부장판사) 2일 미성년자 약취, 사체은닉 미수 혐의로 기소된 석씨에 대한 파기환송심에서 징역 8년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미성년자약취 혐의에 대해 검사가 제출한 증거만으로는 피고
시선뉴스=허정윤 PDㅣ진행 : 조재휘법률자문 : 법무법인 단/이혜승 변호사#NA남편과 이혼소송 절차를 밟으며 별거 상태에 들어간 미연. 두 사람 사이에는 4살 된 딸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미연은 직접 아이를 돌보기 위해 다른 지역의 친정집으로 데려왔습니다. 회사를 다니느라 하루 종일 아이를 볼 수 없었던 미연은 집 근처 어린이집에 보내기로 하는데, 문제는 주소지입니다. 어린이집에 등록하려면 아이의 주소지를 자신의 친정집 주소지로 이전해야 했기 때문입니다. 문제는 배우자의 동의 없이는 이전이 불가능하다는 것. 미연은 어쩔 수 없이 근
[시선뉴스 심재민] “아이 키우기 어려우시죠?” 육아에 도움 되는 지원부터 건강관리까지. 대한민국 정부의 다양한 정책 중 육아에 도움 되는 정책을 보기 쉽게 모았습니다. -사회-● 교육부- 어린이안전을 위한 교통, 식품 등 6대 역점 분야 발표어린이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생활환경 개선 및 사회문화 조성을 위하여 ‘제1차 어린이안전 종합계획(2022~2026)’을 확정‧발표하였다. △교통안전, △제품안전, △식품안전, △환경안전, △시설안전, △안전교육 등 6대 분야 17개 과제로 구성되었
[오늘의 주요뉴스] 생후 두 달 지난 아이 떨어뜨려 숨지게 한 산후도우미, 항소심서 징역 4년생후 두 달이 막 지난 아이를 떨어뜨려 숨지게 한 산후도우미(산후관리사) 형량이 항소심에서 늘어났다. 부산고법 울산재판부 형사1부(박해빈 부장판사)는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A 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징역 3년이던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4년을 선고했다고 20일 밝혔다. 항소심 재판부는 “피고인은 육아 업무를 잘 아는데도 연속적으로 피해자를 떨어뜨리고 응급조치를 제대로 하지 않았다”고 선고 이유를 밝혔다.국내 코로나19 현황
[시선뉴스 심재민] 안녕하세요 심재민입니다. 부모들이 실제로 겪는 고민을 재구성하고 해결해보는 시간을 갖습니다. 오늘 고민은 ‘아이의 식탐’입니다.24개월이 지난 아이의 엄마입니다. 우리 아이는 다른 아이들에 비해 신생아 때부터 식탐이 좀 있는 편이었는데요. 배고프다고 할 때마다 음식을 잘 주는 편인데도 불구하고, 시간이 지나도 아이의 식탐이 줄어드는 것 같지 않습니다. 아이의 식탐을 어떻게 조절해야 할까요?
[시선뉴스 박진아 / 디자인 이윤아Pro] ※ 본 콘텐츠는 엄마들이 실제로 겪고 있는 고민을 재구성한 것으로 사례마다 상황, 솔루션이 차이가 있을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조리원에 들어온 지 12일째. 내일이면 퇴소를 해서 집으로 갑니다. 조리원에서는 아이를 다 케어해 주시기 때문에 제 몸에 집중하고 회복하려고 노력 했는데, 막상 집에 가면 아이를 어떻게 씻기고 관리해야 하는지 막막합니다. 특히 아이의 성기를 매번 닦아줘야 하는 건지 입안에는 어떻게 씻겨줘야 하는 건지 등 모르는 것 투성 입니다. 신생아의 성기와 구
[시선뉴스 심재민] 안녕하세요 심재민입니다. 부모들이 실제로 겪는 고민을 재구성하고 해결해보는 시간을 갖습니다. 오늘 고민은 ‘아이의 면역력’입니다. 코로나19로 여전히 하루도 안심할 수 없는 날들입니다.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다니는 두 아이를 키우는 저도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특히 맞벌이를 하면서 긴급 보육과 긴급 돌봄이 반드시 필요한 우리 부부는 항상 아이들을 맡기면서도 걱정이 앞섭니다. 아이들의 면역력을 키워주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드는데, 어떻게 해야 면역력을 키울 수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시선뉴스 심재민] 안녕하세요 심재민입니다. 부모들이 실제로 겪는 고민을 재구성하고 해결해보는 시간을 갖습니다. 오늘 고민은 ‘아이의 약 복용’입니다.다른 아이들에 비해 면역력이 약한 탓인지 저희 아이는 자주 아픈 편입니다. 자주 아프다 보니 온갖 종류의 약들이 집에 많이 있죠. 그래서인지 콧물이 좀 나거나 할 때 바로 병원을 가기보다 조재해둔 약을 꺼내서 먹이기도 했습니다. 그랬더니 남편이 난리를 치네요... 절대로 그러면 안 된다고 하면서요. 아이의 약 복용, 어떻게 해야 똘똘하게 하는 것일까요?
[시선뉴스 심재민] 안녕하세요 심재민입니다. 부모들이 실제로 겪는 고민을 재구성하고 해결해보는 시간을 갖습니다. 오늘 고민은 ‘혼자 노는 아이’입니다.신생아 때부터 유독 순했던 우리 아기. 남들은 아이가 순하다며 부러워했습니다. 저희 부부 역시 순한 아이가 너무 감사하고 행복했습니다. 그런데 이게 마냥 좋아할 일이 아니었나 봅니다. 아이가 점점 커가면서도 너무 순해서 그런지 매일 혼자 노는 것을 즐깁니다. 나중에 사회생활을 못하면 어쩌나 걱정이 되기도 하는데요. 너무 내성적이라 혼자 노는 아이, 친구들과 어울리게 할 수는 없
[시선뉴스 박진아 / 디자인 임하은 수습] ※ 본 콘텐츠는 엄마들이 실제로 겪고 있는 고민을 재구성한 것으로 사례마다 상황, 솔루션이 차이가 있을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출산을 한지 이틀이 지났고, 곧 조리원으로 갈 예정입니다. 저의 요즘 가장 큰 고민은 모유수유입니다. 한 달 있다가 일에 복귀를 하기도 해야 하고 굳이 모유수유를 해야 하나 라는 생각이 듭니다. 초유만 먹이고 분유로 먹이려고 하는데, 저희 친정엄마는 그래도 모유수유를 하는 것이 좋다고 먹이라고 하는데요. 모유수유를 하면 뭐가 좋은 건가요? 모유수유
[시선뉴스 심재민] 안녕하세요 심재민입니다. 부모들이 실제로 겪는 고민을 재구성하고 해결해보는 시간을 갖습니다. 오늘 고민은 ‘분노하는 아이’입니다.38개월 된 아이를 키우고 있는 아빠입니다. 우리 아이는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이 제대로 되지 않으면 난리가 납니다. 분노의 수준을 넘어 발작을 일으키기도 하고요. ‘시간이 지나면 좀 괜찮아 지겠지’라고 생각했는데, 아직은 괜찮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아요. 이런 행동이 심해지면서 나중에 사회생활을 하지 못하는 것은 아닌지 걱정이 됩니다. 우리아이, 어떻게 다스려야 할까요.?
[시선뉴스 박진아, 조재휘 / 디자인 임하은 수습] ※ 본 콘텐츠는 엄마들이 실제로 겪고 있는 고민을 재구성한 것으로 사례마다 상황, 솔루션이 차이가 있을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도균이는 30개월 된 아들이 아파 부인과 아이를 차에 태우고 병원으로 향했다. 직진·우회전 차선에서 직진 신호를 기다리고 있었는데, 뒤차 운전자는 급한 일이 있는지 계속해서 경적을 울려댔다. 도균이는 차를 비켜주게 되면 횡단보도 위에 서 있는 것이 되기에 신호가 바뀌기만을 기다렸다. 그래도 뒤차 운전자는 잠시를 참지 못하고 차에서 내려 도
[시선뉴스 박진아] 안녕하세요 박진아입니다. 부모들이 실제로 겪는 고민을 재구성하고 해결해보는 시간을 갖습니다. 오늘 고민은 ‘아이의 성 호기심’입니다.40개월 된 아이의 엄마입니다. 아이가 언제부터인가 성에대해 관심이 생긴 것 같아요. “엄마 아기는 어떻게 생기는거야?”라는 질문을 시작해서 자꾸 자신의 성기를 만지고... 또 얼마 전에는 저랑 신랑한테 “엄마 찌찌랑 아빠 고추 만져보고 싶어요”라는 말을 하더라고요. 남편과 저는 그 말을 듣고 너무 놀라서, 아이에게 뭐라고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더라고요. 아이의 성 호기심,
[시선뉴스 박진아, 조재휘 / 디자인 임하은 수습] ※ 본 콘텐츠는 엄마들이 실제로 겪고 있는 고민을 재구성한 것으로 사례마다 상황, 솔루션이 차이가 있을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기저 질환 없이 건강했던 준희의 부인은 아이를 낳고 산후조리원에 들어갔다. 입소를 하고 며칠이 지나 가슴에 통증을 느꼈고 새벽에 갑자기 의식 장애가 생겨 쓰러지면서 얼굴에 멍까지 들게 되었다. 그러나 산후조리원이송 측은 이러한 사실을 5시간 정도 지나서야 준희와 119에 연락을 했다. 5시간 동안 산후조리원은 준희 부인을 방치했던 것이었다
[시선뉴스 박진아, 조재휘 / 디자인 임하은 수습] ※ 본 콘텐츠는 엄마들이 실제로 겪고 있는 고민을 재구성한 것으로 사례마다 상황, 솔루션이 차이가 있을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4살 민주는 어린이집을 다니고 있다. 장난기가 많았던 민주는 선생님의 말을 잘 듣지 않았고 시키는 것도 잘 하지 않는 원생이었다. 처음에는 선생님이 좋게 타이르기도 했지만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자 화가 난 선생님은 아이의 교재를 바닥에 집어 던졌다. 놀란 민주는 바로 교재를 주워 선생님에게 다가가지만 선생님은 화가 덜 풀렸는지 민주를 외
[시선뉴스 박진아] 미안해 엄마가 처음이야, 미안해 아빠가 처음이야~ 부모가 처음이라서 서툰 분들을 위해 준비 했습니다. 부모들이 실제로 겪는 고민을 재구성하고 해결해보는 시간을 갖습니다. 부모들이 실제로 겪는 고민을 재구성하고 해결해보는 시간을 갖습니다. 오늘 고민은 ‘아빠애착’입니다. 아이와 아빠의 친해지기, 어떻게 하면 될까요?서른에 결혼을 하고 2년 만에 아이가 생겼습니다. 사실 신혼을 더 즐기려다 생긴 아이여서 처음에는 당황스럽기도 하고 혼란스러웠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곧 현실로 조금씩 다가왔고, 저는 지금 매우 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