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정혜인 기자ㅣ오프라인 쇼핑보다 온라인 쇼핑을 선호하는 사람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 집에서 편리하게 물품을 고를 수 있고, 같은 제품을 조금 더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연령대, 스타일 등 명확한 타겟층을 가진 온라인 쇼핑 플랫폼도 다양해졌다. 그렇다면 요즘 MZ들은 어떤 쇼핑 플랫폼을 이용하고 있을까.첫 번째, 무신사를 비롯한 ‘온라인 편집숍’온라인 편집숍 중에서 가장 대중적이라고 할 수 있는 ‘무신사’. 이곳에는 비교적 저렴한 브랜드가 많아 10대~20대 남성 고객이 많다. 2003년에 설립된 무신사는
[시선뉴스 조재휘] 현지시간으로 지난 8일 독일 베를린 도심에서 쇼핑을 즐기던 인파 속으로 차량이 돌진해 1명이 사망하고, 8명이 중상을 입었다. 범인은 현장에서 붙잡혔으며 경찰은 모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1. 인파 속으로 돌진한 차량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0분쯤 옛 서베를린 한복판 빌헬름황제추모교회에 면하는 대표적 쇼핑가인 쿠어퓨어스텐담 인근에서 29세 남성이 승용차를 몰고 인도의 인파 속으로 돌진했다. 이 남성은 이후 다시 도로로 복귀해 200m를 달려 다시 인도를 넘어 인근
㈜나인푸드가 자사의 프리미엄 밀키트 브랜드 ‘나인푸드(NINE FOOD)’ 시리즈를 카카오커머스의 쇼핑 플랫폼 '카카오톡 쇼핑하기‘에 입점했다고 밝혔다.나인푸드는 ▲한우사골과 야채육수로 우려내 깊고 진한 맛의 옛날 ‘국물 떡볶이’, ‘크림 떡볶이’, ‘짜장 떡볶이’ 등 떡볶이 3종 ▲양질의 사골을 푹 고아 만든 깊고 시원한 보양식 육수 ‘냉이곱창전골’, ‘대창전골’, ‘소모둠전골’ 등 전골 3종 ▲원재료부터 매실 비빔장까지 특별한 프리미엄 ‘메밀막국수’, ‘명태회냉면’ 등 면 2종을 출시하고 본격 판매에 나선 바 있다.나인푸
[시선뉴스 조재휘 / 디자인 임수현 수습] 금융감독원은 지난 13일 카카오페이에 대해 경영유의사항 3건과 개선사항 13건을 조치했다고 밝혔다. 여기에는 소비자에게 ‘선불충전금’ 잔액을 환급해주기 위한 별도 안내절차와 세부 환급절차가 없다고 지적했다.‘선불충전금’이란 네이버나 카카오페이 등 간편결제 업체에 쇼핑을 위해 넣어두는 충전금을 말한다. 고객이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결제 예치금으로 충전금이 많다는 것은 그만큼 충성 고객층이 두터운 것으로 분석된다. 이벤트를 통한 무상 포인트를 제외하고 상품권 전환금, 결제 적립금 등 유상
[시선뉴스 조재휘]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따른 비대면 소비 증가와 모바일을 통한 소통에 익숙한 MZ세대의 부상 등이 겹치며 유통가는 ‘라이브커머스’ 열풍이 불고 있다. 라이브커머스는 실시간 동영상을 통해 상품을 판매하는 방송으로 네이버, 카카오 등 온·오프라인 업체들은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온라인 쇼핑의 인기를 얻고 있다. 이러한 라이브커머스의 시장이 성장하며 전자 상거래 웹사이트인 쿠팡도 라이브커머스 시장에 진출했다.쿠팡은 지난달 14일 '쿠팡 라이브'를 시범적으로 개시했다. 쿠팡 라이브
[시선뉴스 김아련] 비대면 구매가 확산되면서 이제는 손쉽게 모바일로 홈쇼핑을 즐길 수 있는 ‘라이브 커머스’ 시장이 커지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네이버의 ‘쇼핑 라이브’가 출시 6개월 만에 이커머스 시장에서 주도권을 잡았다. 올해 폭풍 성장한 네이버 라이브 커머스가 주목받는 이유는 무엇인지 살펴보자.첫 번째, 초보 판매자도 입점해 고객들과 소통라이브커머스는 라이브 스트리밍과 커머스(상거래)의 합성어로 기존 TV홈쇼핑과 유사해보이지만 엄연히 다른 구조이다. 라이브커머스는 진행자가 일방적으로 설명하는 방식이 아닌 시청자들과 실시간 소통
로아 마스크를 출시·판매하고 있는 ㈜해오름컴즈는 자사의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마켓로사’가 오픈 1달 만에 ‘파워’ 등급에 오르는 기록을 세웠다고 3일 밝혔다.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의 등급 제도는 씨앗, 새싹, 파워, 빅파워, 프리미엄, 플래티넘 총 6단계로 되어있다.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는 파워 등급보다 낮을 경우 노출되지 않고 등록 가능한 상품 수 역시 1만 건으로 제한하고 있다. 아울러 파워 등급 이상부터 해당 마켓의 서비스 만족도를 표시하고 있어 소비자 신뢰를 높일 수 있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이런
[오늘의 주요뉴스] 국내 코로나19 현황, 신규 확진 110명...나흘만에 다시 세자릿수로 올라서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110명을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3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110명 늘어 누적 23,216명이라고 밝혔다. 지난 20∼22일 사흘 연속 두 자릿수(82명, 70명, 61명)에서 세 자릿수로 올라섰다. 최근 사흘간 신규 확진자가 두 자릿수 증가에 그쳐 확산세가 진정 국면에 접어든 것 아니냐는 관측도 나왔지만, 다시 100명대로 증가하면서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 됐다.훔친 신용카드로 식사-쇼핑 즐긴
[시선뉴스 심재민 / 디자인 최지민] 방송과 인터넷 기술이 발전하면서 소비자들의 소비 형태도 빠른 속도로 달라지고 있다. 특히 최근 코로나19의 확산으로 비대면 소비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위기를 기회로 만들이 위한 ‘라이브커머스’라는 개념이 우리 사회에 급부상 하고 있다.라이브 커머스는 모바일을 통해 제품을 실시간 소개하며 판매하는 것으로 ‘라이브 스트리밍’과 ‘쇼핑’을 결합한 방식이다. 소비자들이 매장을 둘러보고 물건을 사는 것처럼 온라인에서도 판매자의 상품 소개를 듣고 구매할 수 있게 하는 것이 라이브 커머스의 특징.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마스크 수요가 급격하게 증가하며 가격도 뛰었다.마스크 판매점에서는 마스크가 동나기 일쑤며 2일 관련업계 등에 따르면 이런 마스크 품귀 현상과 가격 폭등의 요인 중 하나로 중국인 관광객이나 이른바 보따리상의 대량 구매가 지목되고 있다.중국 내에서 마스크 수요 대응이 불가능해지자, 한국 등 다른 나라에 있는 중국인들이 싹쓸이 쇼핑으로 중국으로 보내는 사례가 늘고 있다.일부 중국인들은 국내에서 구입한 마스크를 자국에서 되팔기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인들의 대량 구매에 따른 마스크 품귀 현상과 가격
[시선뉴스 조재휘 / 디자인 최지민, 구본영 수습] 고령사회가 진행되면서 고령층의 필요에 맞춘 각종 제품이 만들어지고 있다. 유튜브와 온라인 쇼핑 쪽에서도 고령층의 이용률이 높아지고 있으며 ‘실버 서퍼’가 새로운 콘텐츠의 소비층으로 급부상하고 있다.‘실버 서퍼’는 인터넷, 스마트폰 등 스마트기기를 능숙하게 조작하는 고령층을 일컫는 용어로, 2010년대 중반을 전후하여 주요 선진국의 베이비붐 세대가 고령층으로 편입됨에 따라 여가 시간이 충분하고 경제력이 있는 5060세대가 스마트기기에 관심을 가지고 능숙하게 조작할 수 있게 되면서 이
[시선뉴스 심재민 / 디자인 최지민] 세계 쇼핑객들의 주목을 받는 ‘블랙프라이데이’. 최근에는 블랙프라이데이를 누르고 온라인을 기반으로 한 ‘사이버먼데이’가 소비자들의 주머니를 유혹하고 있다.사이버먼데이는 블랙프라이데이 이후 돌아오는 ‘월요일’ 대대적으로 진행되는 온라인 할인 판매 행사를 말한다. 본래 미국에서는 11월의 4번째 목요일 추수감사절 다음 날인 금요일(블랙프라이데이)에서 일요일까지가 연말 쇼핑 시즌이다. 사이버먼데이는 블랙프라이데이를 놓친 소비자를 위해, 월요일 직장에 출근해 인터넷에 접속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할인판매
삼성전자의 폴더블폰인 갤럭시 폴드가 중국에서 2차 판매일인 11일 다시 매진되며 인기를 이어갔다.삼성전자는 소셜미디어 웨이보 계정을 통해 이날 오전 10시 2차 판매가 시작된 이후 첫 판매분이 온라인 채널에서 모두 팔렸다고 발표했다. 삼성은 제품 완판에 걸린 시간은 밝히지 않았다.삼성전자는 또 이날 오후 8시에 갤럭시 폴드를 한 차례 더 판매한다고 덧붙였다.삼성은 이날 중국에서 열린 세계 최대의 쇼핑 이벤트 '11·11'(쌍십일·솽스이)에 맞춰 2차 판매를 진행했다.삼성은 앞서 지난 8일 중국의 온라인과 오프라인 매장
[시선뉴스 김아련] 와이즈리테일에 따르면 지난 9월 한국인이 가장 많이 사용한 쇼핑앱 1위는 쿠팡으로 조사되었다. 자료에 따르면 전 세대를 합쳐 가장 많은 한국인이 이용한 쇼핑 앱은 쿠팡으로 지난 9월 한 달간 1132만 명이 이용했다.이같은 쿠팡의 상승세는 매출 증가율에도 반영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4조 4227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던 쿠팡은 올해 8조원까지 매출이 오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투자업계 등 일각에서는 10조원을 돌파할 수 있을 것이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쿠팡은 국내 이커머스 업계에서 미국의 인터넷 종합 쇼핑
[시선뉴스 김아련] 디자이너 마크 제이콥스는 동업자 로버트 더피와 함께 1984년에 럭셔리 패션 브랜드 ‘마크 제이콥스(Marc Jacobs)’를 창업했다. 기존의 명품 브랜드와 달리 새로운 스타일을 창조한 마크 제이콥스는 화장품, 의류, 향수, 구두, 시계, 액세서리, 가방 등 다양하게 사업을 확장해 나갔다. 그렇게 대중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끈 마크 제이콥스는 남녀노소에게 사랑받는 세계적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어린 시절부터 패션에 관심이 많았던 마크 제이콥스마크 제이콥스는 1963년 뉴욕의 유태인 가정에서 태어났다. 마크 제이콥
[시선뉴스 김아련] 현대경제연구원이 발간한 '2018년 국내 10대 트렌드' 보고서에 따르면 가계의 실질소득 정체, 1~2인 가구 비중 확대 등은 경제적이며 개인의 만족을 높이는 소비행태를 심화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라고 밝혔다.그리고 이러한 요인들은 꾸준히 소비행태에 적극적으로 반영되고 있는 추세이다. ‘스팁(STEEP)소비’란 공유형 (Sharing)소비, 웰빙형(Toward the health)소비, 실속형(Cost-Effective)소비, 경험형(Experience) 소비, 현재형(Present) 소비의
[시선뉴스 김아련] 프린스턴대학 연구팀이 1만 1천 곳의 쇼핑사이트 텍스트와 코드를 조사한 결과 1,200개가 넘는 사이트들이 다크 패턴을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들 쇼핑사이트에서는 마감 임박을 알리는 근거 없는 정보가 무작위로 생성되고 있었다.‘다크 패턴(Dark Pattern)’이란 쇼핑 사이트 등의 소셜미디어 플랫폼에서 이용자가 정확히 정보를 인식하지 못하게 속이고 원치 않는 행동을 하도록 유도하는 사용자 인터페이스 UI(User Interface) 등을 이르는 말이다.프린스턴대학 연구진은 15가지의 다크 패턴을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09년 9월 16일에는 초대형 복합쇼핑몰 '타임스퀘어'가 문을 열었고 ㈜경방은 이날 오전 10시 타임스퀘어 그랜드 오프닝 행사를 열고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했습니다.최고와 최대의 규모를 자랑하는 쇼핑몰 '타임스퀘어'의 당시 오픈은 하나의 거대한 축제의 현장을 방불케 했으며 30만 부를 찍은 백화점 전단지는
올리브영이 정기 세일인 '올영세일'을 펼친다.올리브영은 헬스앤뷰티(H&B) 스토어이다. 간혹 일부 남성의 경우 여성들의 ‘화장품’가게로 오인하기도 하는데 이곳에서는 샴푸, 바디클렌져, 면도기, 쉐이빙폼, 남성 화장품, 영양제 등 다양한 제품이 있어 남성들도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다.30일 올리브영은 9월5일까지 7일간 대규모 세일 '올영세일'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올영세일'에서는 먼저 기초화장품을 다양한 혜택으로 선보인다. 건조함이 심해지는 가을철 피부 관리에 효과적인 에센스·크림 등
[시선뉴스 심재민, 김아련] 과거에는 주로 직접 매장을 방문에 쇼핑을 했다. 그러나 최근에는 온라인 쇼핑몰의 발달로 굳이 밖에 나가지 않아도 언제 어디서나 쉽게 물건을 살 수 있다. 하지만 예나 지금이나 유사한 한 가지, 쇼핑을 할 때에 수많은 물건 사이에서 무엇을 골라야 할지 고민한다는 점이다.이러한 쇼핑 고민을 해결해 줄 최신 기술이 나와 화제다. 최근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 '카페24'는 소비자들이 원하는 상품을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는 상품 검색 서비스 '쇼핑 큐레이션'을 카페24 일본 플랫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