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아 마스크를 출시·판매하고 있는 ㈜해오름컴즈는 자사의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마켓로사’가 오픈 1달 만에 ‘파워’ 등급에 오르는 기록을 세웠다고 3일 밝혔다.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의 등급 제도는 씨앗, 새싹, 파워, 빅파워, 프리미엄, 플래티넘 총 6단계로 되어있다.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는 파워 등급보다 낮을 경우 노출되지 않고 등록 가능한 상품 수 역시 1만 건으로 제한하고 있다. 아울러 파워 등급 이상부터 해당 마켓의 서비스 만족도를 표시하고 있어 소비자 신뢰를 높일 수 있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사진/ 마켓로사 홈페이지 캡처]

이 관계자에 따르면 이런 이유로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에 입점한 업체들은 먼저 파워 등급에 달성하기 위해 노력한다. 하지만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는 매월 2일, 최근 3개월 동안의 판매건수와 판매금액 기준 등으로 꼼꼼하게 평가해 등급을 부여하고 있기 때문에 단 기간 파워 등급에 오르는 일은 쉽지 않다고 알려져 있다.

다수 전문가에 의하면 상품 수에 따라 다르지만 파워 등급에 오르기 까지 수개월에서 1년 이상 걸리는 경우가 보통이고 오르지 못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마켓로사 마케팅 담당자는 “로아마스크 단일 상품으로 단 1개월 만에 파워 등급을 획득할 수 있었던 것은 뜨거운 사랑을 보내 준 소비자 덕분이다”라며 “앞으로 로아 마스크 덴탈, KF 94등을 비롯해 다양한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겠다”라고 밝혔다.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서비스 및 구매 만족도 역시 ‘우수’를 달성하고 있는 마켓로사는 매 주 로아 마스크 ‘특가쇼’ ‘사은품쇼’ 쇼핑라이브 방송을 진행 중이다. 마켓로사 관계자에 따르면매 주 화요일 정규 방송과 함께 평일과 주말 게릴라 방송을 진행 중에 있다.

한편, ㈜해오름컴즈는 마스크 제조원 ㈜오거스트와 협업해 지난 9월 ‘로아 마스크’를 출시한 바 있다. 일회용 덴탈 마스크를 첫 번째로 선보인 로아 마스크는 순차적으로 KF-94, KF-AD 등을 출시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의약외품 등록을 진행 중이다.

㈜해오름컴즈 관계자에 따르면 전 공정 국내 생산의 로아마스크 일회용 덴탈 마스크의 경우 비말차단에 대한 공식 성적서를 확보한 MB필터를 25g 적용한 마스크로, 겉감 40g, 안감20g의 부직포를 사용해 두툼하면서도 부드러운 특성을 지녔다. 특히 겉감이 상대적으로 두툼하게 사용되어 가을과 겨울 방한용으로도 적합한 따뜻한 마스크라는 설명이다.

또한 이어밴드, 코편(코 와이어 프레임) 등 국산 부자재를 사용해 장시간 사용 시에도 무리를 주지 않고, 인장 강도와 인장 신도 등에 대한 시험 성적도 확보해 쉽게 끊어지지 않고 귀에 부담을 최소화 했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실제로 로아마스크는 국가공인시험기관인 코티티(KOTITI)의 시험연구원 액체저항성 및 순도시험을 통과했으며, 한국의류시험연구원(KATRI)와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의 마스크 안전기준 승인을 완료하는 등 성적을 확보했다. 아울러 세계적인 안정성 검사 검증 시험 및 인증 서비스 기업 SGS의 인증까지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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