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백골 상태 어머니 시신 집에 방치한 40대 딸 구속심사 출석... 질문에는 묵묵부답백골 상태인 어머니 시신을 2년 넘게 집에 방치한 40대 딸이 경찰에 체포된 이후 처음으로 언론에 모습을 드러냈다. 사체유기 혐의를 받는 A(47·여) 씨는 13일 오후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이 열리는 인천지법에 들어섰다. A 씨는 “어머니는 왜 사망했느냐. 사망 신고는 왜 하지 않았느냐”는 취재진의 잇따른 질문에 아무런 말도 하지 않았다. 이어 “어머니에게 죄송하지 않으냐”는 물음에도 답변을 하지 않고 영장실질심사 법
시선뉴스=조재휘 기자ㅣ국회는 일을 해야 마땅하다! 국민이 국회나 국가기관에 대해 자신의 의견이나 희망을 진술하는 국회의 ‘국민동의청원’. 그 중에 이슈가 되는 사안, 또는 이슈가 되어야 할 사안을 언박싱 해본다. 국민동의청원(동의기간 2022-11-22 ~ 2022-12-22)- 간호법 제정 촉구- 청원인 : 박**- 청원분야 : 보건의료청원내용 전문1) 현황현행 「의료법」 제2조는 의료인에 대해 정의하며, 이 중 제2항제5호에서는 간호사의 업무에 대해 네가지 목으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추가로 「의료법 시행령」 제2조에서 「의료법」
[시선뉴스 조재휘] 지구촌에서 일어나는 각종 사건들. 우리가 잠든 사이에도 지구 반대편에서는 다양한 일들이 발생한다. 알아두면 좋은 글로벌 이슈. 오늘은 또 어떤 사건들이 해외에서 벌어지고 있는지 핫한 지구촌 소식을 알아보자. 현지시간으로 3일 프란치스코 교황이 바레인에 도착해 3박 4일 방문 일정을 시작했다. AP·AFP 통신에 따르면 교황은 이날 오후 사키르 공항에 도착했으며 인구의 약 70%가 무슬림인 바레인에 현직 교황이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1. 국왕 주최 환영 행사 참석이번 방문은 프란치스코 교황 즉위 이래 39번
작곡가 겸 사업가 돈스파이크(45·본명 김민수)가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서울 노원경찰서는 5일 돈스파이크와 보도방 업주 A 씨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이날 오전 7시 51분쯤 돈스파이크와 A 씨는 도봉경찰서 유치장과 연결된 차폐 시설 안에서 호송 차량에 타고 경찰서를 빠져나갔다.돈스파이크는 지난해 12월부터 지난달까지 8회에 걸쳐 A 씨와 함께 필로폰을 사들였고 4월께부터는 강남 일대 호텔 파티룸을 3차례 빌려 여성 접객원 2명과 마약을 투약한 혐의를 받는다.경찰에 따르면 돈스파이크와 A 씨를
배우 박민영이 열애설과 관련해 현재 결별했다는 입장을 밝혔다.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9일 입장문을 내고 “박민영은 현재 열애설 상대방과 이별을 했다”며 “박민영이 열애설 상대방으로부터 많은 금전적 제공을 받았다는 것은 결코 사실이 아니다. (친)언니인 박 모 씨도 인바이오젠에 사외이사 사임 의사를 전한 상태”라고 설명했다.아울러 “현재 방영 중인 드라마 '월수금화목토' 촬영을 잘 마치는 것이 최우선 과제이기에 방송에 지장이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배우 본인은 물론 가족 및 자신과 관계한 모든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2년 9월 20일에는 마약을 투약한 채 환각상태에서 차를 몰던 40대가 경찰과의 추격전 끝에 붙잡혔습니다.검문에 걸린 운전자 이 모 씨는 경찰관을 자신의 차로 치고 20km를 달아났으며 운전자는 끝까지 저항하다 격투 끝에 붙잡혔습니다.운전자 이 모 씨는 경찰에 붙잡힐 당시 마약에 취한 환각상태였으며 화물차 운전자였던 이 씨는 20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2년 9월 3일에는 통일교 창시자인 문선명 총재가 향년 92세를 일기로 별세했습니다.지난 1954년 통일교를 창시한 문 총재는 활발한 해외 선교와 자금력을 바탕으로 통일교 그룹을 세웠지만 개신교로부터 이단으로 간주되는 등 논란의 중심에 서 있었습니다.통일교 측은 문 총재가 전날 저녁 7시쯤 호흡이 가빠진 뒤 상태가 급격히 악화돼
[시선뉴스 조재휘] 지구촌에서 일어나는 각종 사건들. 우리가 잠든 사이에도 지구 반대편에서는 다양한 일들이 발생한다. 알아두면 좋은 글로벌 이슈. 오늘은 또 어떤 사건들이 해외에서 벌어지고 있는지 핫한 지구촌 소식을 알아보자. 이스라엘에서 50만 년 전의 것으로 추정되는 길이 2.6m, 무게 약 150㎏의 거대 코끼리 상아 화석이 발견됐다. 현지시간으로 지난달 31일 이스라엘 문화재청에 따르면 생물학자 에이탄 모르가 주도하는 텔아비브대와 벤구리온대 공동 발굴팀이 남부 레바딤 키부츠 인근에서 코끼리 상아 화석을 발견했다.1. 완벽에
[시선뉴스 조재휘] 영국에서 기절놀이를 하다가 뇌사 상태에 빠진 아들의 연명치료를 놓고 병원과 법적 공방을 벌이던 부모가 영국 법원에 이어 유럽인권재판소(ECHR)에서도 패소했다.1. 인공호흡기-약물 치료 등으로 연명현지시간으로 3일 AFP·로이터통신과 영국 언론에 따르면 12살 아치 배터스비는 지난 4월 집에서 의식을 잃은 채로 발견된 이후 로열런던병원으로 옮겨져 인공호흡기와 약물 치료 등으로 연명해왔다. 배터스비 부모는 아들이 당시 온라인으로 기절 챌린지에 동참하다가 사고가 났다고 주장하고 있다. 의료진은 소년의 뇌간이 이미 죽
[시선뉴스 조재휘] 인도가 이달부터 마스크 착용 외 모든 방역조치를 해제한 가운데 오미크론 재조합 변이인 XE 첫 감염자가 확인돼 당국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 7일 힌두스탄타임스 등에 따르면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인도 뭄바이에 입국한 50세 외국인 여성 확진자에게서 채취한 검체 유전자 염기서열을 분석한 결과 XE 변이로 확인됐다.1. 뭄바이 입국 여성 XE 변이 감염뭄바이시 자치공사(BMC)는 전날 성명을 통해 2월 10일 뭄바이에 입국한 남아공 여성이 도착 직후 코로나19 검사에서는 음성이었지만, 3월 2일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
[시선뉴스 조재휘] 미국 뉴욕시의 한 아파트에서 큰불이 나 어린이를 포함해 최소 19명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시간으로 9일 뉴욕타임스(NYT)와 NBC 뉴욕 등에 따르면 일요일인 이날 오전 10시 54분쯤 뉴욕시 브롱크스의 19층짜리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1. 아파트 대형 화재 발생오후 1시까지 200여 명의 소방관이 투입돼 불길을 잡았으나, 최소 32명의 중상자를 비롯해 모두 63명이 다친 것으로 집계됐다. 뉴욕시에 따르면 이 가운데 16세 이하 아이들 9명을 포함한 19명이 숨졌다. 2∼3층의 한 복층 아파트에서
경북의 한 대학교 기숙사에서 한 남학생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지난 9일 대구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6일 모 대학 학생 기숙사에서 23세 남성 A 씨가 숨지 채 발견됐다.A 씨 시신은 숨진 지 며칠 지나 부패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기숙사에서 악취가 많이 난다는 신고를 받은 경찰 등이 시신을 발견했으며 경찰 관계자는 “숨진 뒤 며칠이 지나 시신이 발견된 게 맞다”며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1년 11월 14일에는 대마초를 피운 환각 상태에서 차량 교통사고를 낸 뒤 도주한 3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인천 서부경찰서는 대마초를 피우고 운전을 하다가 신호 대기 중인 다른 차량을 들이받고 달아난 혐의(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로 30대 A 씨를 붙잡았습니다.A 씨는 이날 오전 4시 16분쯤 서구 석남동의 한 도로
[시선뉴스 조재휘] 어릴 적 엄마에게 “어지르는 사람 따로 있고 치우는 사람 따로 있냐?”라는 한 번쯤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그만큼 정리하는 것이 어렵게 느껴지지만 기본적인 것만 잘 지키면 나도 정리의 신이 될 수 있다. 그렇다면 정리정돈을 잘하기 위한 기본 원칙은 어떤 것이 있는지 한번 알아보자.첫 번째, 정리의 시작은 일단 ‘버리기’부터 오래된 물건이거나 사용하지 않는 물건들은 과감하게 버려야 한다. 사실 버리기가 아까워 물건을 모으다 보면 하나씩 물건들이 쌓여 정리가 힘들어진다. 이때는 추억에 잠겨 다시 물건을 챙기기보다
[조재휘 기자] ※본 콘텐츠는 동물과 관련된 다양한 사자성어(四字成語, 고사성어)를 소개하며 그 유래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기사입니다.마음은 ‘원숭이’ 같고 생각은 ‘말’과 같다생각이 딴 곳에 가 있고 마음이 들뜬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사자성어가 있습니다.‘사자(四字)야! 놀자’ ‘심원의마(心猿意馬)’입니다.→ 마음 심(心) 원숭이 원(猿) 뜻 의(意) 말 마(馬) ‘심원의마(心猿意馬)’란 마음이 안정되지 않아 생각을 집중할 수 없다는 말입니다.‘심원의마(心猿意馬)’ 이야기중국 당나라 승려인 석두대사의 주석에 나오는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1년 6월 26일에는 경남 밀양시 산내면 용전리 용전본동 앞 하천에 승용차가 갑자기 불어난 급류에 휩쓸려 차에 타고 있던 5명이 숨졌습니다. 승용차 안에는 운전자 김 모 씨 부부와 김 씨의 처제 40살 신 모 씨, 신 씨의 초등학생과 중학생 두 아들 등 일가족 5명이 타고 있었습니다.소방서 측은 신고 즉시 출동했으나 급류가 심해
[시선뉴스 조재휘] 현지시간으로 지난 5일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현재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 백신 접종 속도로는 전 세계가 ‘집단면역’ 상태에 도달하기까지 7년이 걸린다고 분석했다. 블룸버그통신은 집단 구성원의 75% 이상이 백신을 접종해야 집단면역이 생긴다는 가정하에 자체 예측 모델을 가동한 결과 현재 백신 접종 속도로는 전 세계인이 집단면역까지 7년이 걸린다고 내다봤다.‘집단 면역’이란 감염이나 예방접종을 통해 집단의 상당 부분이 전염병에 대한 면역을 가진 상태가 되어 전염병으로부터 간접적인 보호를 받는
[시선뉴스 조재휘] 전 세계에서 기아 상태가 가장 심각한 나라는 차드로 분석됐으며 북한은 여전히 기아 상태가 심각한 국가로 분류됐다. 특히 북한의 영양결핍 인구 비율은 세계에서 두 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1. 세계기아지수 보고서 발표아일랜드의 국제인도주의단체 컨선월드와이드는 현지시간으로 12일 독일의 세계기아원조와 함께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들 기구는 지난 2006년부터 매년 10월 전체 인구 중 영양부족 비율, 5세 미만 아동의 영양상태 및 사망률 등을 종합해 기아지수를 산출하고 있다.2. 기아 상
배우 오인혜가 인천 자택에서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됐다.14일 인천 연수경찰서와 송도소방서에 따르면 오 씨는 이날 오전 5시쯤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자택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오 씨는 심폐소생술(CPR) 등 응급처치를 받으며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현재는 호흡과 맥박이 돌아온 것으로 전해졌다.경찰 관계자는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되나 정확한 원인은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한편 오인혜는 지나 2011년 영화 로 데뷔해 , , 등에 출연한 바
할리우드 배우 드웨인 존슨에 이어 로버트 패틴슨 역시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할리우드에 비상이 걸렸다.할리우드 영화제작사 워너브러더스는 현지시간으로 3일 패틴슨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음에 따라 영국에서 진행 중이던 영화 촬영 작업을 일시 중단했다고 밝혔다.워너브러더스는 이날 성명을 내고 배트맨 제작진 가운데 한 사람이 코로나 19 양성 반응을 보였고, 미리 정해진 규정에 따라 이 사람은 격리 상태에 있다며 배트맨 촬영은 일시적으로 중단했다고 밝혔다.워너브라더스는 코로나19에 걸린 사람이 누구인지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