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이태원 핼러윈 대책, 1㎡당 4명 넘으면 ‘경고 알람’핼러윈 데이를 열흘가량 앞두고 서울 이태원에 인파가 몰릴 것에 대비해 용산구가 대책을 내놨다. 용산구는 지난 13일 용산구청장과 용산경찰서장 등 유관기관 합동 대책 회의에서 핼러윈데이 인파 대책을 마련했다. 구는 핼러윈 전후인 오는 27일부터 내달 1일까지 닷새 동안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차로와 보행로를 나눠 군중 분산을 유도하고 좁은 공간에 4명이 넘게 모이면 ‘경고 알람’이 울리게 된다. 경고 알람은 영상분석 기능을 가진 ‘지능형 인파 감
[오늘의 주요뉴스] 검찰, 곽상도 50억 수수 의혹 하나금융지주 압수수색곽상도 전 국민의힘 의원의 ‘50억 수수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26일 하나금융을 압수수색하고 있다.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3부(강백신 부장검사)는 이날 오전 하나금융지주 사무실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대장동 사업 컨소시엄 구성과 관련한 자료를 확보하고 있다. 검찰은 곽 전 의원이 2015년 화천대유자산관리가 참여한 성남의뜰 컨소시엄 와해 위기를 막아주고 그 대가로 아들 퇴직금 등 명목으로 대주주 김만배 씨에게 50억원(세후 25억원)을 받은
[오늘의 주요뉴스] 내연녀 남편 차량 브레이크 오일선 절단한 남성, 결국 법정 구속한밤 중 내연녀 남편의 차량의 브레이크 오일선을 절단한 남성이 구속됐다. 이 남성은 살인미수 혐의가 아닌 특수재물손괴죄가 적용돼 집행유예로 풀려날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법원은 강하게 처벌했다. 대구지법 포항지원 형사3단독 김배현 판사는 지난 21일 특수재물손괴 혐의로 기소된 A 씨에 대해 1년 6개월형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다. 김 판사는 판결문에서 “범행이 주도면밀하게 진행됐고 자칫 자동차 사고로 피해자가 큰 위험에 처할 수 있었으며 피해자와 합의가
20일(한국시간) 손흥민(29·토트넘)이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리버풀과의 2021-2022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18라운드 홈 경기에서 리그 7호 골을 성공시켰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하면서 경기들이 줄줄이 연기되던 가운데, 2주 만에 경기에 나선 토트넘은 이날 2-2 무승부를 기록했다.이날 경기에서 전반 13분 해리케인의 선제골로 토트넘이 먼저 골문을 열었지만, 전반 35분 디오구 조타에게 동점 골을, 후반 24분엔 로버트슨의 역전 골을 내주며 패배하는 듯
15일(한국시간) 아르헨티나는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주앙 아벨란제 경기장에서 열린 칠레와 코파 아메리카 A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리오넬 메시(34·FC 바르셀로나)의 프리킥 선제골을 지켜내지 못하고 1-1 무승부를 기록했다.2015년과 2016년 두번의 결승에서 칠레에 승부차기 끝에 무릎을 꿇으며 준우승에 그친 아르헨티나는 첫 경기부터 칠레를 만나 고전했다.아르헨티나는 전반 33분 메시가 페널티 아크 부근에서 차올린 왼발 프리킥으로 득점을 올리며 승리를 가져가는 듯 했다.하지만 후반 8분 아르투르 비달이 패널티킥을 얻어냈고, 이를
[오늘의 주요뉴스] 국내 코로나19 현황, 신규 확진 635명...정체국면속 확산세 지속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35명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2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635명 늘어 누적 128,918명이라고 밝혔다. 전날 511명보다 124명 늘었다. 전국적으로 일상 공간을 고리로 한 산발적 감염이 잇따르는 데다 전파력이 더 센 해외유입 변이 바이러스도 확산하고 있어 확진자 규모는 언제든 더 커질 수 있는 상황이다.인천 노래주점 실종 40대 살해 용의자...주점 업주로 확인인천 한 노래주점에서 40대 남성이
[오늘의 주요뉴스] 구미 3세 여아 사망사건 친모 변호인 돌연 사임...“부담이 많이 됐다”구미 3세 여아 친모로 밝혀진 석 모(48) 씨 변호인이 사임했다. 14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석 씨 변호를 맡은 유능종 변호사가 이날 재판부에 사임계를 제출했다. 유 변호사는 "전국적인 관심을 받는 사건이라 부담이 많이 됐다"며 "더는 변호를 맡을 수 없어 사임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석 씨는 지난 5일 미성년자 약취 및 사체은닉 미수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으며 사건 첫 공판은 오는 22일 대구지법 김천지원에서 열린다.군대 후임에게 수능 대신
[오늘의 주요뉴스] 정인이 사건 관련 3번째 신고 담당 경찰관 5명 중징계...정직 3개월서울경찰청은 정인이 사건과 관련한 양천경찰서 경찰관 5명에 대해 중징계 결정을 내렸다고 10일 밝혔다. 경찰은 "공정한 시각에서 충분한 심의가 이뤄질 수 있도록 교수, 변호사 등 외부위원을 과반수로 해 징계위를 구성했고 심의했다"며 "모두 엄중하게 중징계했다"고 설명했다. 징계 대상은 3번째 신고 사건의 처리 담당자인 팀장 등 3명과 학대예방경찰관(APO) 2명으로, 징계 수위는 5명 전원 정직 3개월인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 코로나19 현황,
4일(한국시간) 토트넘(잉글랜드)이 오스트리아 린츠의 린처 경기장에서 열린 LASK 린츠(오스트리아)와 2020-2021 UEFA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J조 5차전 원정 경기에서 3-3 무승부를 거뒀다.이날 손흥민(28)은 선발로 출전해 양 팀이 1-1로 맞선 후반 11분 시즌 12호 골을 터트리며 소속팀 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32강 진출을 도왔다.전반 42분 LASK의 페터 미콜의 왼발 중거리 슛에 첫 골을 허용한 토트넘은 전반 종료 직전 상대의 핸드볼 반칙으로 페널티킥을 얻어내었고, 개러스 베일이 침착하게 골로 연
[오늘의 주요뉴스] 국내 코로나19 현황, 신규 확진 438명...확진자 빠른 속도로 늘어나는 상황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38명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0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438명 늘어 누적 34,201명이라고 밝혔다. 전날 450명에 이어 이틀 연속 400명대를 나타냈다. 통상 주말과 휴일에는 검사 기관이 일시적으로 줄어들면서 평일보다 검사 수가 적고, 이에 따라 확진자 수도 감소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지만 확진자는 빠른 속도로 늘어나고 있다.삼성전자 광주공장 근로자 2명 확진 판정...냉장고 제조라인
24일(한국시간) 벨기에 프로축구 신트트라위던은 벨기에 뢰번의 킹파워 스타디움에서 열린 뢰번과의 2020-2021시즌 벨기에 주필러리그 13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뢰번과 2-2 무승부를 기록했다.더켄스 나존이 전반 27분 선제골과 후반 39분 동점골을 성공시킨 신트트라위던은 이번 승점 1점 덕에 강등권 바로 위인 16위(승점 10)에 그대로 머물렀다.한편 지난달 26일 스탕다르전부터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돼 교체 출전하는 이승우는 이날 뢰번전에서도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가 후반 87분에야 스즈키 유마와 교체투입 되었다.이승우
[오늘의 주요뉴스] 국내 코로나19 현황, 신규 확진 97명...6일 만에 100명 아래로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97명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97명 늘어 누적 26,732명이라고 밝혔다. 지난달 27일 88명 이후 6일 만에 100명 아래로 내려왔지만 세 자릿수에 육박한 두 자릿수인데다 전날 휴일 검사 건수가 평일 대비 절반 이하로 대폭 감소한 것을 고려하면 이는 작지 않은 규모다.화성 연쇄살인 이춘재, 재심 공판 증인으로 출석한다연쇄 살인마 이춘재가 증인으로 법정에 선다.
19일(한국시간) 손흥민(28·토트넘)이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웨스트햄과의 2020-2021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5라운드 홈 경기에 선발로 출전해 45초 만에 골을 터뜨리며 2경기 연속 골 행진을 이어갔다.손흥민은 경기 시작 45초 만에 케인이 후방에서 길게 올린 패스를 손흥민이 페널티 지역 왼쪽으로 달려들며 받은 뒤 오른발 슛으로 득점했다. 이번 EPL 통산 60호 골로 손흥민은 도미닉 캘버트-르윈(에버턴)과 EPL 시즌 득점 순위 공동 선두에 어깨를 나란히 했다.심지어 손흥민은 전반 7분에 패널티
스페인 프로축구 FC 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 사이의 시즌 첫 ‘엘 클라시코’가 17년 만의 득점 없는 무승부로 경기가 끝났습니다.한국 시간으로 19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캄노우에서 열린 2019-2020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0라운드 순연 경기에서 0-0으로 비겼습니다.이렇게 두 팀이 무승부로 끝난 경기는 지난 2002년 11월 24일 이후 17년 만입니다. 바르셀로나는 11승 3무 3패, 레알 마드리드는 10승 6무 1패로 나란히 승점 36점을 기록했지만 골득실차에서 바르셀로나가 2점 앞서며 1위를 유지했습니다.지네딘 지단 레
[시선뉴스 홍지수 / 구성 : 심재민 선임기자, 조재휘 기자] 2019년 10월 16일 오늘의 이슈를 살펴보는 이슈체크입니다. 29년 만에 '평양 원정'에 나선 한국 축구 대표팀이 북한과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3차전에서 득점 없이 비겼습니다. 그런데 4만 명의 북한 관중이 입장할 것으로 예상됐던거와 달리 관중이 없이 경기가 치러지며 논란이 되고 있는데요. 이와 더불어 북한이 생중계도 거부하면서 깜깜이 경기, 무관중 경기라는 황당한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오늘 이슈체크에서는 북한과의 경기에서 무관중·무중계로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1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이란과 평가전에서 후반 13분 황의조의 선제골이 터졌지만 후반 17분 김영권의 자책골로 1-1 무승부에 그쳤다.한국이 이란을 이긴 것은 2011년 1월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8강에서 따낸 1-0 승리가 마지막이었다.벤투 감독은 이란을 상대로 손흥민(토트넘)과 황의조(감바 오사카)를 최전방 투톱 스트라이커로 앞세운 '플랜A'인 4-1-3-2 전술을 가동했다. 손흥민은 7일 호주전에 이어 2경기 연속 최전방 투톱 스트라이커로 선발 출전
프로축구 K리그1 대구 FC가 난타전 끝에 수원 삼성과 득점 없이 무승부를 거뒀다.대구는 26일 DGB대구은행 파크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19 13라운드 홈 경기에서 수원과 0-0으로 비겼다.최근 리그 5경기에서 4승 1패 상승세였던 대구는 수원의 골문을 끊임없이 두드리고도 골 사냥에 실패해 승점 1에 그쳤다.무더운 날씨에도 올 시즌 5번째 매진을 기록한 DGB대구은행파크는 팬들의 응원으로 한층 뜨겁게 달아올랐지만, 더위를 해갈해줄 시원한 골은 터지지 않았다.리그 홈 경기 무패행진은 7경기(4승 3무)째 이어갔다.수원은 후
[시선뉴스]TV속 만화를 보듯 쉽고 편하게 풍자하는 '시선만평'(기획- 이호 / 일러스트-김미양)4월 3일에 치러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여당인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의 단일 후보인 정의당 여영국 후보가 경남 창원성산에서 이겼고 통영·고성에서는 자유한국당 정점식 후보가 승리하여 각각 1승씩을 챙겼습니다.이로써 한국당과 정의당은 모두 자신들의 기존 지역구를 수성하였고 국회 내의 의석 역시 지키게 되었습니다.민주당이 정의당과 단일 후보를 내세웠기 때문에 이번 결과가 무승부로 보일 수 있지만, 캐스팅보트 역할을 원하는 정의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