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프로축구 FC 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 사이의 시즌 첫 ‘엘 클라시코’가 17년 만의 득점 없는 무승부로 경기가 끝났습니다.

한국 시간으로 19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캄노우에서 열린 2019-2020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0라운드 순연 경기에서 0-0으로 비겼습니다.

(연합뉴스 제공)
(연합뉴스 제공)

이렇게 두 팀이 무승부로 끝난 경기는 지난 2002년 11월 24일 이후 17년 만입니다.    

바르셀로나는 11승 3무 3패, 레알 마드리드는 10승 6무 1패로 나란히 승점 36점을 기록했지만 골득실차에서 바르셀로나가 2점 앞서며 1위를 유지했습니다.

지네딘 지단 레알 마드리드 감독은 캄노우에서 열린 엘 클라시코에서 5경기 연속 무패를 기록한 첫 감독이 됐습니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