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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3세 여아 사망사건 친모 변호인 돌연 사임...“부담이 많이 됐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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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3세 여아 친모로 밝혀진 석 모(48) 씨 변호인이 사임했다. 14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석 씨 변호를 맡은 유능종 변호사가 이날 재판부에 사임계를 제출했다. 유 변호사는 "전국적인 관심을 받는 사건이라 부담이 많이 됐다"며 "더는 변호를 맡을 수 없어 사임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석 씨는 지난 5일 미성년자 약취 및 사체은닉 미수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으며 사건 첫 공판은 오는 22일 대구지법 김천지원에서 열린다.

군대 후임에게 수능 대신 보게 한 20대, 항소심서도 징역 1년

군대 후임병에게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대신 보게 한 20대가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5-3부(이관형 최병률 원정숙 부장판사)는 14일 위계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김 모(24) 씨에게 1심과 마찬가지로 징역 1년을 선고했다. 김 씨는 군 복무 중이던 2019년 11월 자신이 접수한 수능시험을 서울 유명 사립대에 다니다가 입대한 후임병 A 씨가 대신 치르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아쉬운 무승부로 올림픽 좌절 여자 축구대표팀 귀국...자가격리 들어간다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한국 여자축구 대표팀이 중국 원정을 마치고 귀국해 파주NFC(대표팀트레이닝센터)에서 자가격리에 들어간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 대표팀은 13일 중국 쑤저우 올림픽 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중국과 도쿄올림픽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플레이오프(PO) 2차전에서 연장 승부 끝에 2-2로 비겨 아쉽게 도쿄행 티켓을 놓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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