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정혜인 기자 | 지난달 23일 2024 한국프로야구 KBO 리그 개막전이 열렸다. 이번 시즌 초반 가장 큰 화두는 한화 이글스의 비상이다. 한화가 무려 32년 만에 개막전 포함 8경기에서 7승을 거두었기 때문이다. 2024년 4월 2일 뜨거운 이슈 에 대해 팩트와 함께 전달한다.# 프로야구 전 구장 매진 개막팬들의 뜨거운 성원 속에 열린 2024 프로야구 43번째 시즌. 2024 신한 SOL 뱅크 KBO리그는 지난달 23일 전국 5개 구장 입장권이 매진된 가운데 6개월여
[오늘의 주요뉴스]조국 “22대 국회 첫 행동은 ‘한동훈 특검법’ 발의”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12일 “22대 국회 첫 번째 행동으로 한동훈 특검(특별검사)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다. 조 대표는 이날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에서 “검찰 독재 정권 조기 종식과 사법 정의 실현을 위한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조국혁신당이 제시하는 특검법 이름은 '정치검찰의 고발사주 의혹·윤석열 검찰총장 징계 관련 의혹·딸 논문 대필 의혹 사건 규명을 위한 특별검사의 임명 등에 관한 법률'이다. 먼저 검찰이 2020년 4월 총선을 앞두고 유시민 당시 노무
[오늘의 주요뉴스]윤 대통령 “국민이 아플 때 제때 치료받는 게 국가의 헌법책무”윤석열 대통령이 “국민이 아플 때, 제때, 제대로 된 치료를 받도록 하는 것이 복지의 핵심이고 국가의 헌법상 책무”라고 밝혔다. 김수경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윤 대통령은 오늘(26일) 수석비서관 회의를 주재하고 이렇게 말했다고 전했다. 정부는 “전공의 집단행동으로 의료현장의 혼란이 가중되며 환자들의 생명과 건강에 대한 위협이 현실화하고 있다”면서 “밤낮으로 피땀 흘려 지키던 현장으로 돌아와, 더 나은 의료 환경을 위해 대화하길 바란다”고 했다.
[오늘의 주요뉴스]한미일 외교장관, 브라질서 회동....‘대북 공조’ 강화하기로한미일 외교장관이 22일(현지시간) 주요 20개국(G20) 외교장관 회의 개최지인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3자 회동을 하고 대북 공조 강화에 뜻을 같이했다. 외교부와 미 국무부에 따르면 조태열 외교부 장관과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 가미카와 요코 일본 외무상은 이날 오후 리우데자네이루에서 1시간가량 개최한 회의에서 북한의 계속된 도발에 대응한 긴밀한 조율의 중요성을 논의했다. 이번 3자 회동은 최근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이 대일(對日) 관계 개선
[오늘의 주요뉴스]전공의 사라진 응급실...강원도 90% 육박정부의 의과대학 증원 정책에 반발하는 전공의들의 근무지 이탈이 가속하는 가운데 강원도에서는 그 비율이 90%에 육박했다. 22일 도에 따르면 현재까지 도내 4개 대학병원과 의료원 파견 전공의 등 도내 전체 전공의 385명 중 336명(87.3%)이 사직서를 제출했다. 이에 전공의 부족으로 응급환자가 병원을 전전하다가 3시간여만에 수백㎞ 떨어진 병원에서 진료받는 일도 벌어졌다. 도는 전공의 비중이 큰 진료과는 내부 인력으로 대체하고 있어 현재로서는 정상 운영하고 있으나, 현
[사진출처: 연합뉴스]시선뉴스=박대명pro, 정혜인 기자ㅣ2024년 01월 12일 시선뉴스에서 전하는 오늘의 주요뉴스입니다. 서울시, 올해 첫 주택재개발 후보지 선정...신림동 등 총 6곳서울시가 어제 제1차 재개발 후보지 선정위원회를 열어 신림동 650번지 일대 등 총 6곳을 올해 첫 재개발 후보지로 선정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후보지로 선정된 구역은 올해 상반기부터 정비 계획과 신속통합기획 수립용역에 착수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해 계획을 결정하게 됩니다.당정, 소상공인 대출 연체기록 삭제하는 ‘신용사면’ 시행 정부와 국민의힘이 서
류현진은 21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아메리칸볼파크에서 열린 2023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신시내티 레즈와 방문경기에서 5이닝 2실점(비자책점) 4피안타 1볼넷 7탈삼진으로 호투해 시즌 2승(1패)째를 거뒀다.이날 류현진은 직구 38개, 체인지업 18개, 커브 16개, 컷패스트볼 11개를 던졌는데, 시속 110∼120㎞대도 아닌 100㎞대의 느린 커브를 선보였다.그는 슬로 커브를 결정구로 자주 사용한 배경에 관해 "상대가 매우 공격적으로 나올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라며 "카운트를 빨리 잡으려고 노
[오늘의 주요뉴스] 류현진 복귀, 4이닝 무안타 호투...부상으로 조기 강판왼쪽 팔꿈치를 수술하고 14개월 만에 돌아온 류현진 선수가 복귀 두 번째 선발 경기를 치렀다. 4이닝 무피안타 1볼넷 2탈삼진 무실점으로 잘 던지던 류현진은, 0-0으로 맞선 4회 말 곤살레스 타석 때 타구에 맞는 사고가 발생하며 더 이상 던지지 못하고 조기 강판했다. 곤살레스가 타격한 공은 류현진을 향했고, 그의 오른쪽 무릎 안쪽을 강타했다. 무릎을 맞은 류현진은 옆으로 굴러간 공을 잡아 1루로 송구해 곤살레스를 잡았지만, 그대로 고꾸라져 한참 동안 고통을
시선뉴스=조재휘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3년 6월 13일에는 미국프로야구 LA다저스의 류현진이 7승 달성엔 실패했지만, 메이저리그 진출 이후 첫 3루타를 때려냈습니다.류현진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선두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홈 경기에서 1-3으로 끌려가던 5회말, 3루타를 뽑아냈습니다.류현진은 승리 요건을 갖추
시선뉴스=조재휘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3년 5월 29일에는 LA다저스의 류현진 선수가 메이저리그 데뷔 이후 첫 완봉승을 기록했습니다.미국 뉴욕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LA에인절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9이닝 2피안타 무사사구 7탈삼진 무실점 역투를 펼쳐 완봉승을 장식했습니다. 류현진의 완봉은 메이저리거 출신으로는 박찬호, 김선우에 이은 세 번째 기록이었
[오늘의 주요뉴스] 동해-강릉시, 4.5 규모 지진에 안전 점검 대폭 강화강원 동해시와 강릉시가 최근 4.5 규모의 지진 발생 등 동해안 해역 및 내륙에서 연이은 지진이 발생하자 안전 점검을 대폭 강화했다. 동해시는 지난 15일 연간 방문객 150만 명에 달하는 대표 관광시설인 추암 촛대바위 출렁다리에 대한 현장점검을 했다. 강릉시도 최근 동해 인근 해역에서 지진이 연이어 발생하자 지진·지진해일 대피장소와 대응체계를 점검하는 등 긴급 상황 대비에 나섰다.텔레그램 채팅으로 만난 남녀 숨진 채 발견텔레그램 채팅으로 만난 남녀 3명이 승
시선뉴스=조재휘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3년 2월 14일에는 다저스 캠프에서 첫 합동 훈련에 돌입한 류현진이 달리기 훈련에서 낙오하며 호된 신고식을 치렀습니다.라커룸에서 미팅을 마친 류현진은 동료들과 함께 가벼운 스트레칭으로 팀 훈련을 시작했으며 스트레칭을 마친 뒤 1.6km 정도를 달렸는데 예상보다 빠른 속도에 당황한 듯 서서히 뒤처지기 시작하더니 맨 뒤로 처진 채
[오늘의 주요뉴스] 최민식, ‘카지노’로 25년 만에 드라마로 복귀... 색다른 카리스마 뽐낼 예정배우 최민식이 디즈니+ 드라마 로 25년 만에 드라마로 돌아온다. 최민식은 14일 제작발표회에서 “긴 호흡이 그리웠다”고 드라마 복귀 소감을 밝혔다. 최민식은 “영화는 밀도가 있지만, 두시간을 넘기에는 큰 부담이 있는 장르여서 아쉬운 부분이 있었다”며 “아주 여유롭게 하고 싶은 얘기나 표현하고 싶은 것을 다 하기는 어렵다 보니 시리즈물이 그리웠다”고 말했다. 는 카지노의 왕이 된 한 남자가 일련의 사건으로
[시선뉴스 심재민 / 디자인 이윤아Pro] 미국프로야구(MLB) 토론토 블루제이스 구단은 류현진이 왼쪽 팔꿈치 인대를 재건하는 수술을 한다고 15일(한국시간) 공식 발표했다. 이번 수술은 류현진의 야구 인생에서 4번째 수술로 이 중 두 번이 선수 인생을 건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이다. 선수 인생을 건 ‘왼쪽 팔꿈치 인대를 재건 수술’. 그의 선수 생활에 지장은 없는 것일까?류현진은 인천 동산고 시절인 2004년 왼쪽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과 2016년 왼쪽 팔꿈치 괴사 조직 제거 수술을 했다. 당시 그가 수술대에 오른 나이(17세)
[오늘의 주요뉴스] 아프면 쉴 수 있도록... 최저임금 60% 지급하는 상병수당 시범사업 시행코로나19 등으로 아프면 쉴 수 있도록 최저임금의 60%를 지급하는 상병수당 시범사업이 다음 달 4일부터 1년간 시행된다. 이상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2차장(행정안전부 장관)은 15일 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에서 “정부는 근로자의 감염예방과 적시 치료 등을 위해 아프면 쉴 수 있는 상병수당 시범사업을 다음달 초부터 시행한다”면서 “서울 종로 등 6개 시범 지역에서 지원 대상자에게 근로 활동이 어려운 기간 동안 최저임금의 60%를 지급할
[오늘의 주요뉴스] 검찰, 전자발찌 훼손하고 여성 2명 살해한 강윤성 무기징역에 항소검찰은 전자발찌를 훼손하고 여성 2명을 살해한 강윤성(57)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한 법원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 서울동부지검은 강도살인·전자장치 부착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 7개 혐의로 기소된 강윤성 사건의 1심 재판부에 지난달 31일 항소장을 제출했다고 2일 밝혔다. 1심에서 사형을 구형했던 검찰은 “양형 부당을 이유로 항소했다”고 말했다. 지난달 26일 진행된 강 씨의 국민참여재판에서 배심원 9명은 만장일치로 유죄평결을 내리고 3명은 사형을,
[오늘의 주요뉴스] 인천 층간소음 갈등 흉기난동 40대 징역 22년...위치추적 장치 부착 명령인천에서 층간소음 갈등으로 이웃집 일가족 3명을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 한 40대 남성이 1심에서 중형을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13부(호성호 부장판사)는 27일 선고 공판에서 살인미수 혐의로 기소된 A(49) 씨에게 징역 22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또 A 씨에게 10년간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를 부착하라고 명령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아래층에 사는 피해자들이 고의로 소음을 낸다는 망상에 사로잡혀 경찰관들이 출동한 상태였는데도 피
[오늘의 주요뉴스] 금전문제로 계단서 어머니 밀어 숨지게 한 아들 구속...정확한 진술 거부경남 남해경찰서는 금전문제로 다투던 어머니를 숨지게 한 혐의(존속살해)로 30대 아들 A 씨를 구속했다고 25일 밝혔다. A 씨는 지난 19일 오후 7시쯤 부모님 소유 남해읍 상가주택 3층 복도 계단에서 어머니 B(60대) 씨를 흉기로 때리고 밀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 씨는 지난 20일 오전 6시쯤 “계단에 어머니가 숨진 채 쓰러져 있다”며 119에 신고했다. 경찰조사에서 A 씨는 '금전문제로 다투던 중 밀어 굴러떨어지게
[오늘의 주요뉴스] 국내 코로나19 현황, 신규 확진 4만3925명...8일 연속 5만명 미만 유지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3,925명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1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43,925명 늘어 누적 17,658,794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수는 주 중반 수요일임에도 불구하고 전날(49,933명)보다 6,008명 줄면서 감소세를 이어갔다. 정부는 이번 주까지는 상황을 지켜봐야 추이를 명확히 알 수 있다면서도 가을철까지는 유행이 소규모 수준에서 계속 존속되는 상황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오늘의 주요뉴스] 공군 훈련기 충돌 사고, 경로변경 통보 하지 않아...인재로 파악지난 1일 공군 KT-1 훈련기 2대가 비행훈련 중 충돌해 4명이 순직한 사고는 선도비행하던 다른 훈련기 조종사가 경로변경 통보를 하지 않으면서 벌어진 인재였던 것으로 조사됐다. 27일 공군 관계자들에 따르면 지난 1일 경남 사천에서 KT-1 훈련기 2대의 공중충돌 사고 조사과정에서 일부 과실들이 확인됐다. 관제사도 이상 경로를 바로잡지 않은 과실이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부산 사상구 화학공장서 화재 발생...인근 공장 태운 뒤 7시간 만에 진화부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