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최민식, ‘카지노’로 25년 만에 드라마로 복귀... 색다른 카리스마 뽐낼 예정

[사진/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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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민식이 디즈니+ 드라마 <카지노>로 25년 만에 드라마로 돌아온다. 최민식은 14일 <카지노> 제작발표회에서 “긴 호흡이 그리웠다”고 드라마 복귀 소감을 밝혔다. 최민식은 “영화는 밀도가 있지만, 두시간을 넘기에는 큰 부담이 있는 장르여서 아쉬운 부분이 있었다”며 “아주 여유롭게 하고 싶은 얘기나 표현하고 싶은 것을 다 하기는 어렵다 보니 시리즈물이 그리웠다”고 말했다. <카지노>는 카지노의 왕이 된 한 남자가 일련의 사건으로 모든 것을 잃은 후 목숨을 걸고 게임에 복귀하는 이야기로 최민식은 필리핀에서 카지노 사업으로 10년간 700억원을 번 사업가 차무식을 연기한다.

생후 5개월 딸 학대한 20대 부부, 징역형 집행유예 받아

생후 5개월 된 딸을 학대한 20대 부부가 징역형 집행을 유예받았다. 14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형사11단독 김성률 판사는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27) 씨와 아내 B(26) 씨에게 징역 6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하고, 40시간의 아동학대 치료 프로그램 이수를 명령했다. 이들은 지난 2019년 7∼8월 두 차례에 걸쳐 새벽에 생후 5개월이 갓 넘은 딸만 집에 남겨둔 채 술을 마시러 나가 장시간이 지나서야 돌아오는 등 보호와 양육을 소홀히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B 씨는 A 씨와 다투다 홧김에 딸을 집어던져 상처를 입히기도 했다.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 이달 말 미국으로 출국... 재활 훈련 돌입

[사진/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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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이 이달 말 미국으로 출국해 본격적인 재활 훈련에 돌입한다. 류현진의 소속사인 에이스펙코퍼레이션 관계자는 14일 “류현진이 크리스마스를 전후해 출국한다”며 “국내에선 공을 던질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지 않아서 (따뜻한) 미국에서 본격적인 재활 훈련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현재 류현진은 가벼운 캐치볼 훈련을 할 만큼 몸 상태를 끌어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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