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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현황, 신규 확진 4만3925명...8일 연속 5만명 미만 유지

[사진/연합뉴스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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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3,925명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1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43,925명 늘어 누적 17,658,794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수는 주 중반 수요일임에도 불구하고 전날(49,933명)보다 6,008명 줄면서 감소세를 이어갔다. 정부는 이번 주까지는 상황을 지켜봐야 추이를 명확히 알 수 있다면서도 가을철까지는 유행이 소규모 수준에서 계속 존속되는 상황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리어카 끌던 고물 수집상 강도에 폭행 당해 사망

11일 오전 6시 10분쯤 서울 구로구 구로동에서 리어카를 끌던 고물 수집상이 강도가 휘두른 도로 경계석(연석)에 맞아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고물 수집상은 폭행을 당한 뒤 직접 경찰에 신고했으나, 경찰과 소방이 현장에 출동했을 때는 숨진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용의자를 붙잡아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류현진 복귀 날짜 확정, 15일 탬파베이전 선발 출격

[사진/토론토 AP=연합뉴스 제공 ]
[사진/토론토 AP=연합뉴스 제공 ]

토론토 블루제이스 류현진의 복귀 날짜가 확정됐다. 찰리 몬토요 토론토 감독은 한국시간으로 11일 현지 언론과 인터뷰에서 “류현진이 15일 탬파에서 선발 등판한다”고 밝혔다. 류현진은 당초 계획대로 15일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릴 탬파베이 레이스전에서 복귀전을 치르게 됐다. 류현진은 개막 후 2경기에서 모두 5이닝을 채우지 못하고 강판당해 7⅓이닝 11실점으로 평균자책점이 13.50까지 치솟았다. 게다가 왼쪽 팔뚝 통증까지 호소해 지난달 18일 부상자 명단(IL)에 오르기까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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