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한미일 외교장관, 브라질서 회동....‘대북 공조’ 강화하기로
한미일 외교장관이 22일(현지시간) 주요 20개국(G20) 외교장관 회의 개최지인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3자 회동을 하고 대북 공조 강화에 뜻을 같이했다. 외교부와 미 국무부에 따르면 조태열 외교부 장관과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 가미카와 요코 일본 외무상은 이날 오후 리우데자네이루에서 1시간가량 개최한 회의에서 북한의 계속된 도발에 대응한 긴밀한 조율의 중요성을 논의했다. 이번 3자 회동은 최근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이 대일(對日) 관계 개선 관련 메시지를 발표한 상황에서 이뤄진 만큼 장관들은 일본의 북일관계 구상과 추진 상황에 대해 공유했을 것으로 보인다.
고위공직자 60명 재산공개...작년 11월 신분 변동자 대상
정부 공직자윤리위원회는 23일 지난해 11월 신분이 변동한 고위 공직자의 보유 재산을 관보를 통해 공개했다. 이달 공개 대상은 지난해 11월 2일부터 12월 1일까지 신분 변동자로 신규 10명, 승진 21명, 퇴직 23명을 포함해 총 60명이다. 이번 공개자 중 신고액이 가장 많은 현직자는 이건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대구경북과학기술원 총장으로, 122억 원을 신고했다. 퇴직자 중에서는 이동관 방송통신위원회 전 위원장이 재산 51억 8천 88만 원으로 가장 많았다. 이 전 위원장은 지난해 8월 임용 때와 비교해 금융상품 평가 이익 등에 따라 재산이 약 2억 원 증가했다.
류현진의 MLB 다년 계약 거절, 한화와 ‘복귀 약속’ 때문
2012년 KBO리그를 떠났다가 12년 만에 다시 한화 이글스 유니폼을 입은 류현진(36)이 밝힌 복귀의 가장 큰 이유는 ‘약속’이었다. 류현진은 23일 한화 스프링캠프가 열리는 일본 오키나와현으로 떠나기에 앞서 인천국제공항에서 진행한 인터뷰에서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다년 계약 제의도 받았지만, 그걸 수락하면 40살이 돼 건강하게 돌아오겠다는 약속을 지킬 수 없겠더라”고 말했다. 메이저리그 여러 구단으로부터 받은 제안을 모두 물리친 류현진은 22일 한화와 8년 총액 170억 원에 계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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