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동해-강릉시, 4.5 규모 지진에 안전 점검 대폭 강화

[사진/동해시 제공]
[사진/동해시 제공]

강원 동해시와 강릉시가 최근 4.5 규모의 지진 발생 등 동해안 해역 및 내륙에서 연이은 지진이 발생하자 안전 점검을 대폭 강화했다. 동해시는 지난 15일 연간 방문객 150만 명에 달하는 대표 관광시설인 추암 촛대바위 출렁다리에 대한 현장점검을 했다. 강릉시도 최근 동해 인근 해역에서 지진이 연이어 발생하자 지진·지진해일 대피장소와 대응체계를 점검하는 등 긴급 상황 대비에 나섰다.

텔레그램 채팅으로 만난 남녀 숨진 채 발견

텔레그램 채팅으로 만난 남녀 3명이 승합차에서 숨진 채 발견되었다. 이들은 유서를 남기거나 극단적 선택을 암시하는 카카오톡 메시지를 남긴 것으로 파악됐다. 16일 경북경찰청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57분쯤 김천시 아포읍 한 저수지 인근 스타렉스 차량에서 남성 A 씨·B 씨와 여성 C 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차 안에서 C 씨의 자필 유서가 발견됐으며, A 씨와 B 씨의 카카오톡에서도 극단적 선택을 암시하는 글이 나왔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토론토 류현진, 7월 중순 복귀 향해 속도 낸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사진/연합뉴스 제공]

류현진이 7월 중순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복귀를 향해 속도를 낸다. 로스 앳킨스 토론토 단장은 한국시간으로 16일 캐나다 언론을 대상으로 한 인터뷰에서 “류현진과 채드 그린이 다음 달 타자들을 상대로 실전에서 공을 던질 예정”이라고 전했다. 류현진과 그린은 팔꿈치를 수술해 현재 토론토의 스프링캠프 시설이 있는 미국 플로리다주 더니든에서 재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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