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검찰, 전자발찌 훼손하고 여성 2명 살해한 강윤성 무기징역에 항소

[사진/연합뉴스 제공]
[사진/연합뉴스 제공]

검찰은 전자발찌를 훼손하고 여성 2명을 살해한 강윤성(57)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한 법원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 서울동부지검은 강도살인·전자장치 부착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 7개 혐의로 기소된 강윤성 사건의 1심 재판부에 지난달 31일 항소장을 제출했다고 2일 밝혔다. 1심에서 사형을 구형했던 검찰은 “양형 부당을 이유로 항소했다”고 말했다. 지난달 26일 진행된 강 씨의 국민참여재판에서 배심원 9명은 만장일치로 유죄평결을 내리고 3명은 사형을, 6명은 무기징역을 양형으로 정했다. 재판부는 강 씨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오는 9일 수능 6월 모의평가 실시...47만 7천명 지원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의 준비 시험인 6월 모의평가가 오는 9일 실시된다. 수능을 주관하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2023학년도 수능 6월 모의평가를 9일 오전 8시 40분부터 전국 2,092개 고등학교(교육청 포함)와 451개 지정학원에서 동시에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모의평가에 지원한 수험생은 477,148명이며 이 중 재학생이 400,473명이고 재수생 등 졸업생이 76,675명이다.

류현진 조기 강판 이유는? 왼쪽 팔뚝 통증...경고등 켜졌다

[사진/토론토AP=연합뉴스 제공]
[사진/토론토AP=연합뉴스 제공]

류현진의 조기 강판 이유가 왼쪽 팔뚝 통증으로 알려졌다. 류현진은 한국시간으로 2일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의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2022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홈 경기에 선발 등판해 공 58개만 던진 채 4이닝 4피안타 3실점(2자책)하고서 조기에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토론토 구단은 미디어 트위터를 통해 “류현진이 왼쪽 팔뚝에 불편함을 느껴 교체됐다”고 전했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