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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면 쉴 수 있도록... 최저임금 60% 지급하는 상병수당 시범사업 시행

[사진/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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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등으로 아프면 쉴 수 있도록 최저임금의 60%를 지급하는 상병수당 시범사업이 다음 달 4일부터 1년간 시행된다. 이상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2차장(행정안전부 장관)은 15일 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에서 “정부는 근로자의 감염예방과 적시 치료 등을 위해 아프면 쉴 수 있는 상병수당 시범사업을 다음달 초부터 시행한다”면서 “서울 종로 등 6개 시범 지역에서 지원 대상자에게 근로 활동이 어려운 기간 동안 최저임금의 60%를 지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시범 지역은 서울 종로, 경기 부천, 충남 천안, 전남 순천, 경북 포항, 경남 창원 등이다.

국내 코로나19 현황, 신규 확진 9435명...주 중반까지 1만명 미만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9,435명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5일 0시 기준으로 확진자가 9,435명 늘어 누적 18,248,479명이 됐다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는 전날(9,778명)보다 343명 적다. 오미크론 변이 유행이 감소세에 접어든 이후 휴일이나 휴일 직후 신규 확진자가 1만명 미만을 기록한 적은 있었으나 주 중반까지 1만명 미만 확진자가 이어져 엿새 연속으로 유지되는 것은 처음이다.

수술대에 오르는 류현진, 팔꿈치 수술 결정으로 이번 시즌 마감

[사진/AP=연합뉴스 제공]
[사진/AP=연합뉴스 제공]

류현진이 결국 수술대에 오르기로 하며 이번 시즌을 마감했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은 한국시간으로 15일 “류현진이 곧 왼쪽 팔꿈치 척골 측부 인대(UCL) 부상으로 수술을 받는다. 부상 정도가 확실하게 밝혀지지 않았지만 류현진은 인대를 일부 제거하거나, 완전한 재건하는 토미 존 서저리를 받을 예정”이라며 “올 시즌 남은 경기에는 던질 수 없고, 내년 시즌 초반도 결장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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