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권과 경상권을 중심으로 호우 특보가 확대되자 호우 대처를 위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비상 1단계가 가동됐다.행정안전부는 30일 오전 7시 30분부로 중대본 1단계를 가동하고, 위기 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까지 전라 동부와 경북 서부에 많은 곳은 120㎜ 이상, 31일까지 경상권에 150㎜ 이상의 많은 비가 오리라 예상된다.중대본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오리라 예상되는 만큼 산지, 급경사지, 비탈면 등과 인접한 민가 세대는 사전에 대피하라며, 필요한 경우 관할 지
시선뉴스=정혜인 수습기자ㅣ지구촌에서 일어나는 각종 사건들. 우리가 잠든 사이에도 지구 반대편에서는 다양한 일들이 발생한다. 알아두면 좋은 글로벌 이슈. 오늘은 또 어떤 사건들이 해외에서 벌어지고 있는지 핫한 지구촌 소식을 알아보자.하와이 마우이섬에서 사흘째 산불이 확산 중으로, 당국은 현지시간 10일 기준 화재 사망자 수가 53명이라고 전했다.1. 산불의 확산앞서 8일 오전 0시 22분께 마우이섬 중부 쿨라 지역에서 첫 산불이 신고됐고, 이어 오전 6시 37분께 서부 해변 마을 라하이나 인근에서 또 다른 산불이 신고됐다. 라하이나에
시선뉴스=정혜인 수습기자ㅣ지구온난화의 가속화로 각국에서 매년 이상기후가 나타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엘리뇨 현상으로 집중호우가 빈발하면서 산사태 피해 역시 증가했다. 산사태는 지진, 천둥 등에 의한 진동이나 화산폭발로 인해 발생하기도 하지만 대부분 호우에 의해 일어난다. 비탈면이라면 어디서든 일어날 수 있는 산사태가 일어나면 어떻게 해야 할까.첫 번째, 산사태 징후산사태가 일어나기 전에 다양한 징후가 나타나지만, 징후가 발생하고 비탈면이 무너지기까지 걸리는 시간이 매우 짧다. 먼저 비탈면에 작은 돌이 후드득 떨어지다가 작은 균열이
시선뉴스=조재휘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3년 6월 25일에는 서울의 한 3층짜리 여관 건물이 갑자기 무너져 내렸습니다.오전 10시 20분쯤 서울시 동작구 상도동에 있는 3층짜리 여관 건물이 붕괴되는 사고가 발생했으며 총넓이 803㎡인 이 벽돌 건물의 좌측 약 100㎡가량이 주저앉았습니다.붕괴 징후가 보이면서 인근 주민 40여 명은 곧바로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으며
[오늘의 주요뉴스] 부산 해운대 한 호텔 건물 지하서 화재 발생... 투숙객 등 170여명 구조부산 해운대구 한 호텔 건물 지하에서 불이나 투숙객 등 170여명이 구조되거나 대피했다. 투숙객 일부는 소방헬기와 사다리차로 구조됐으며 31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20일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4분쯤 부산 해운대구 한 호텔 건물 지하에서 불이 났다. 이날 불은 지하 6층 폐기물 처리장에서 시작된 것으로 전해졌다. 박진영 해운대소방서 현장대응단장은 “지하 6층 폐기물 처리하는 곳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확
시선뉴스=조재휘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3년 3월 9일에는 경북 포항에서 도심 야산에 불이 나 주택 수십여 채가 불에 타고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불은 강한 바람을 타고 인근 수도산, 양학산으로 번졌고 인접한 아파트와 주택 등 민가 53 가구를 태웠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검은 연기가 포항 시내를 뒤덮고 교통이 통제되는 등 혼란을 겪었으며 포항
시선뉴스=조재휘 기자ㅣ지구촌에서 일어나는 각종 사건들. 우리가 잠든 사이에도 지구 반대편에서는 다양한 일들이 발생한다. 알아두면 좋은 글로벌 이슈. 오늘은 또 어떤 사건들이 해외에서 벌어지고 있는지 핫한 지구촌 소식을 알아보자. 폭풍우가 미 서부 지역을 강타하고 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대부분의 지역에 홍수주의보가 내려지고, 일부 지역에는 주민 대피령이 내려졌다. 현지시간으로 9일 CNN 방송 등에 따르면 올해 미 서부 지역에 많은 비가 내리는 가운데 이날 캘리포니아 중부 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시간당 1∼1.25인치(2.5cm∼3.
시선뉴스=조재휘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2년 12월 10일에는 주행 중인 시외버스 안에 정체불명의 가스가 살포돼 승객 2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지는 일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광신고속에 따르면 지난 2012년 12월 3일 오후 5시 52분쯤 광주 치평동 아울렛 앞에서 승객 30여 명을 싣고 나주로 향하던 광신고속 160번 버스 안에서 괴한에 의한 가스살포 사건이
시선뉴스=조재휘 기자ㅣ지구촌에서 일어나는 각종 사건들. 우리가 잠든 사이에도 지구 반대편에서는 다양한 일들이 발생한다. 알아두면 좋은 글로벌 이슈. 오늘은 또 어떤 사건들이 해외에서 벌어지고 있는지 핫한 지구촌 소식을 알아보자. 인도네시아 당국이 화산 경보를 최고 수준으로 높이고 2천 명이 넘는 주민들을 대피시켰다. 이는 인도네시아 동자바주의 스메루 화산이 1년 만에 다시 분화를 시작한 것에 대한 조치이다.1. 화산 경보 최고 수준 4단계인도네시아 국가재난방지청(BNPB)은 현지시간으로 지난 4일 오전 2시 46분 스메루 화산이 화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2년 10월 13일에는 서울 당주동 광화문광장 부근의 한 식당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오후 1시 10분쯤 서울 종로구 세종로사거리 인근 한 음식점 2층 주방에서 불이 나 건물 일부를 태우고 14분 만에 진화됐으며 식당 안에 있던 손님과 종업원 등 20여 명은 바로 피신해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불은 10여 분만에 꺼졌지만 20여 명
[오늘의 주요뉴스] 태풍 난마돌 북상 대비 포항 등 경북 동해만 주민 818명 사전 대피제14호 태풍 난마돌 북상에 대비해 포항과 경주 등 경북 동해안 주민 818명이 안전을 위해 사전대피했다. 19일 경북도에 따르면 태풍 북상으로 침수 등 피해가 우려되는 해안가 주민 등 818명이 밤사이 마을회관, 경로당 등으로 피신했으며 포항 769명, 경주 33명, 영덕 16명이다. 도와 시·군은 선제 대응과 상황 관리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 근무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하상도로 2곳과 둔치주차장 16곳, 공원 2곳, 산책로 1곳, 교량
[시선뉴스 조재휘] 미국 독립기념일인 현지시간으로 4일 시카고 교외에서 기념 퍼레이드 행렬을 겨냥한 무차별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 이 사건으로 30명 이상의 사상자가 나왔다. AP·로이터통신과 CNN방송 등에 따르면 미 일리노이주 시카고 인근 하이랜드파크 경찰은 이날 오전 독립기념일 퍼레이드에서 총격 사건으로 최소 6명이 숨지고 24명이 다쳤다고 밝혔다.1. 독립기념일 축제에 총격사건이 벌어진 것은 하이랜드파크에서 오전 10시쯤 독립기념일 퍼레이드가 시작된 지 10여 분 뒤였다고 시카고 지역 매체들이 보도했다. 총격이 벌어진 하이랜
[시선뉴스 조재휘]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민간인들의 피신처인 학교 건물을 폭격했다. 현지시간으로 7일 로이터 통신과 CNN 방송 등에 따르면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민간인 90명이 대피해 있던 학교 건물을 폭격해 2명이 사망했으며 60명이 아직 잔해 속에 있어 사망했을 가능성이 높다.1. 지역 한 학교 폭탄 투하 주장세르히 가이다이 루한스크 주지사는 이날 오후 러시아군 폭격기가 전선에서 약 11㎞ 떨어진 빌로호리우카 지역의 한 학교에 폭탄을 투하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당시 약 90명의 민간인이 학교 지하실에 숨어 있었지만 이번 폭격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2년 5월 6일에는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에버랜드의 놀이시설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건물 외벽을 타고 불길이 크게 번지면서 검은 연기가 많이 나 전날 어린이날을 맞아 에버랜드를 찾은 관람객 수백 명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불이 나자 소방차 17대와 에버랜드 자체 소방대가 출동해 진화에 나섰으며 불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2년 5월 2일에는 지하철 7호선 전동차가 터널 안에서 갑자기 멈춰 승객이 선로로 대피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서울 도시철도공사에 따르면 하계역에서 공릉역 방향으로 달리던 7호선 전동차가 폭발음과 함께 전기 공급이 끊겨 터널 안에 멈춰 섰습니다.지하철 7호선 태릉입구역에서 온수역까지 정상적으로 전동차가 운행됐지만 하계역과 공릉역
[시선뉴스 조재휘] 현지시간으로 12일 미국 뉴욕시의 맨해튼 방면으로 향하던 지하철 N트레인 열차 안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 열차가 브루클린 선셋파크의 36번가역에 거의 진입할 무렵 한 흑인 남성이 갑자기 방독면을 꺼내 쓴 뒤 연막탄을 던졌고 연기가 객차 전체를 집어삼킬 무렵 곧이어 총소리가 울려 퍼졌다.1. 생존자의 증언열차에 타고 있던 야브 몬타노는 CNN방송에 “처음에 폭죽 소리인 줄 알았다”며 “의자 뒤에 숨을 수 있어서 정말 다행이었다. 내가 무슨 일을 겪었는지 말로 다 표현할 수조차 없다”라고 말했다. 바닥에 뿌려진
[오늘의 주요뉴스] 청주 산부인과 화재, 산모-아기 등 122명 대피...대형 참사 발생할 뻔청주의 한 산부인과에서 큰불이 나 자칫 대형 참사가 발생할 뻔했다. 신속한 대피가 이뤄져 큰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지만 당시 병원에 있던 산모와 아기 등은 갑작스러운 화재에 가슴을 쓸어내렸다. 29일 오전 10시 9분쯤 청주시 서원구 사창동의 한 산부인과 신관(10층) 1층(개방형 주차장)에서 불이 났다. 3개 건물에는 122명(병원 직원 70명·산모 23명·아기 23명·일반환자 6명)이 있었고 이들 모두 자력이나 119구조대 도움을
[시선뉴스 조재휘] 축구장에서 경기 도중 관중끼리 유혈 난투극이 벌어진 이후 멕시코가 원정 응원단의 경기장 출입을 금지하고 관련자를 징계하는 등 후속 조치에 나섰다. 멕시코 프로축구 1부 리그 리가MX의 미켈 아리올라 회장은 현지시간으로 지난 6일 기자회견에서 “오늘부터 원정 응원단은 경기장에 들어갈 수 없다”고 말했다.1. 당분간 경기가 열릴 수 없게 된 축구장난투극이 발생했던 멕시코 중부 케레타로 라코레히도라 경기장에선 당분간 경기가 열릴 수 없게 됐으며, 경기장 관리를 책임지는 경찰관 등 5명이 징계를 받았다. 26명의 부상자
[오늘의 주요뉴스] 왕따 주행 논란 노선영, 김보름에 300만원 위자료 지급 판결스피드스케이팅 선수 김보름(강원도청)이 과거 ‘왕따 주행’ 논란을 빚은 노선영 전 국가대표 선수를 상대로 민사 소송을 내 1심에서 일부 배상 책임을 인정받았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36부(황순현 부장판사)는 16일 김보름이 노선영을 상대로 2억원을 청구한 손해배상 소송에서 “피고는 원고에게 300만원을 지급하라”며 원고 일부 승소로 판결했다. 재판부는 “피고가 2017년 11∼12월 후배인 원고에게 랩타임을 빨리 탄다고 폭언·욕설한 사실이 인정된다”고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2년 2월 6일에는 경기도 부천시 심곡본동의 신축 중인 13층짜리 상가 1층에서 불이 나 주변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강력한 화염 때문에 주택과 병원 건물 등 이웃 건물 3채로 불길이 옮겨 붙고 환자와 주민 수십 명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불은 현장 사무소로 사용하던 컨테이너 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