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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난마돌 북상 대비 포항 등 경북 동해만 주민 818명 사전 대피

[사진/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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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호 태풍 난마돌 북상에 대비해 포항과 경주 등 경북 동해안 주민 818명이 안전을 위해 사전대피했다. 19일 경북도에 따르면 태풍 북상으로 침수 등 피해가 우려되는 해안가 주민 등 818명이 밤사이 마을회관, 경로당 등으로 피신했으며 포항 769명, 경주 33명, 영덕 16명이다. 도와 시·군은 선제 대응과 상황 관리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 근무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하상도로 2곳과 둔치주차장 16곳, 공원 2곳, 산책로 1곳, 교량 1곳을 사전 통제했다.

국내 코로나19 현황, 신규 확진 1만9407명...10주 만에 최저치 기록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9,407명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9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19,407명 늘어 누적 24,413,873명이 됐다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 34,764명에서 15,357명 줄어든 규모로, 코로나19 재유행 초기인 지난 7월 11일(12,672명) 이후 10주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월요일 발표되는 신규 확진자 수는 주말 진단 검사 수가 감소한 영향으로 적게 집계되는 경향이 있지만, 전반적으로 확연한 감소세가 나타나고 있다.

토트넘 손흥민, 레스터시티 상대로 교체 선수로 출전해 해트트릭 달성

[사진/로이터=연합뉴스 제공]
[사진/로이터=연합뉴스 제공]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 손흥민이 레스터시티와 경기에 후반 교체 선수로 출전해 해트트릭을 달성했다. 손흥민은 한국시간으로 지난 18일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레스터시티와 2022-2023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8라운드 홈 경기에서 후반 14분 히샤를리송 대신 투입돼 세 골을 몰아넣고 팀의 6-2 대승을 이끌었다. 토트넘 구단에 따르면 손흥민의 첫 골부터 세 번째 골까지는 13분 21초가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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