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정부, 대안지불제도에 2조원...수술·응급진료 대기시간도 보상정부가 ‘대안적 지불제도’를 도입해 약 2조 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또 수술이나 응급진료를 위한 의료진의 대기 시간에도 보상하고, 중증 소아 분야의 난도가 높은 수술에 추가 보상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는 19일 회의를 열고 이러한 결정을 내렸다. 대안적 지불제도는 의료행위를 얼마나 했는지 양(量)적인 측면보다는 최종적 건강 상태나 통합적 건강관리 등에 보상하는 체제다. 소아진료에 대해서는 ‘소아진료 지역 협력체계
[오늘의 주요뉴스]‘50억 클럽 의혹’ 박영수 보석 석방...위치추적기 부착 조건‘대장동 50억 클럽 의혹’으로 구속기소 된 박영수 전 특별검사가 보석으로 풀려나 불구속 재판을 받게 됐다. 1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김동현 부장판사)는 이날 박 전 특검에 대한 보석 허가 결정을 내렸다. 재판부는 재판에 출석하며 증거인멸을 하지 않겠다는 서약서와 보증금 5천만원을 보석 조건으로 걸었으며, 실시간 위치 추적을 위한 전자장치 부착, 주거 제한, 여행허가신고 의무 등도 부과했다. 박 전 특검은 지난해 8월 21일 특
시선뉴스=심재민 기자 | 28일 오후 국회 본회의에 상정되는 이른바 '쌍특검법' 표결을 앞두고 여야는 서로 비난 수위를 높이며 전운이 고조되고 있다. 국민의힘은 “총선용 악법”이라 비난하고 민주당은 “법 앞에 성역은 없다”고 맞서고 있다. 2023년 12월 28일 가장 뜨거운 이슈인 에 관해 팩트와 함께 전달한다.# ‘쌍특검’ 법안 표결국회는 28일 본회의를 열고 이른바 '쌍특검' 법안을 표결한다. 쌍특검은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 도이치모터스 주가
[오늘의 주요뉴스]국회, 오늘도 조희대 대법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 이어가국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6일 조희대(66·사법연수원 13기) 대법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열어 자질과 도덕성 검증을 이틀째 이어간다. 여야는 전날 청문회에서 사법부 독립성 논란, 재판 지연 문제 등을 놓고 공방을 벌였다. 이날 청문회가 마무리되는 만큼 여야는 심사 경과보고서 채택과 적격성 판단 여부에 대한 논의를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조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은 8일 정기국회 마지막 본회의에서 표결에 부쳐질 가능성이 있다. 대법원장 임명동의안은 재적
[오늘의 주요뉴스]검찰, 박영수 가족 압수수색...딸이 받은 25억 등 자료 확보18일 검찰이 박영수 전 특별검사의 가족에 대한 수사를 시작했다. 검찰은 박 전 특검의 대장동 ‘50억 클럽’ 의혹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보강 수사에 나선 것으로, 딸이 화천대유자산관리에서 받은 25억 원 상당의 자금 성격 등을 규명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는 이날 박 전 특검의 딸과 아내의 주거지 등을 압수수색하고 있고, 확보한 자료를 토대로 박 전 특검에게 추가 혐의를 적용할 수 있을지 검토할 예정이다.엘리엇에 배상하라는 국제투자분
[오늘의 주요뉴스]84억 사기 ‘강서구 빌라왕’... 징역 8년서민을 울린 전세 사기를 벌인 속칭 '빌라왕'에 대한 재판이 6일 잇따라 열렸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0단독 서수정 판사는 이날 사기 혐의로 구속기소 된 '강서구 빌라왕' 이 모 씨에게 징역 8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서민과 사회초년생의 사실상 전 재산을 대상으로 한 범행으로 죄질이 나쁘며 편취액도 크다"며 "일부 피해자는 전세 보증보험으로 피해액을 반환받기도 했지만 피해가 주택도시보증공사에 전가된 것일 뿐 회복됐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시했다
[오늘의 주요뉴스] ‘대장동 공범’ 최우향... 재산 35억원 동결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김만배씨가 390억원의 대장동 개발 수익을 은닉하는 데 가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최우향 화천대유 이사(전 쌍방울 그룹 부회장)의 재산 35억원이 동결됐다. 2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엄희준 부장판사)는 서울중앙지법에 최씨에 대한 추징보전을 청구에 지난 27일 인용 결정을 받았다. ‘추징보전’이란 피고인이 범죄행위로 얻은 것으로 조사된 재산을 수사·재판 도중 임의로 처분할 수 없도록 법원 확절 판결까지 묶어두는 조치이다
[오늘의 주요뉴스] 검찰, 대장동 개발 비리 천화동인 6호 실소유자 압수수색대장동 개발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3부(강백신 부장검사)는 6일 천화동인 6호의 실소유자 조우형 씨와 명의자 조현성 변호사의 주거지와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 중이다. 검찰은 이들을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특경가법상 배임, 범죄수익은닉규제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강제 수사에 나섰다. 천화동인 6호는 대장동 개발사업자인 화천대유자산관리의 관계사로, 대장동 개발사업을 통해 282억원을 배당받았다.아파트 화단 불내고 난동 부린 60대 현행범 체포불을
시선뉴스=허정윤 PD, 구성=심재민 기자 | 꼭 알아야 하는 이슈, 알아두면 좋은 이슈, 2023년 03월 30일 뜨거운 이슈를 ‘팩트’와 함께 전달합니다.검찰이 오늘(30일) 박영수 전 특별검사에 대한 압수수색을 시작으로 이른바 대장동 '50억 클럽' 의혹에 대한 본격적인 재수사에 들어갔습니다. 국회가 50억 클럽 수사가 지지부진하다며 특검법을 추진하자 검찰도 수사에 한층 속도를 내는 모양새인데요. 이슈체크에서 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심
[오늘의 주요뉴스] 김만배 자해로 중단됐던 대장동 사건 재판 13일 재개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김만배 씨의 자해로 중단됐던 대장동 사건의 재판이 13일 다시 열린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이준철 부장판사)는 이날 김 씨와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 남욱, 정영학, 정민용 씨 등 이른바 ‘대장동 일당’에 대한 속행 공판을 연다. 대장동 민간 개발업자인 김 씨 등은 유 전 본부장과 공모해 민간 업체에 최소 651억원에 달하는 이익을 몰아주고 그만큼 공사에 손해를 끼친 혐의(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배임)를 받는다.장모
[오늘의 주요뉴스] 대장동 의혹 김만배 측근들 구속심문... 오전 시작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김만배 씨가 대장동 사업에서 범죄로 얻은 수익을 숨긴 혐의를 받는 김 씨 측근들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이 16일 오전 시작됐다. 서울중앙지법 김정민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10시 화천대유 이사 겸 전 쌍방울 그룹 부회장 최우향 씨의 심사를 개시했으며 오전 11시 30분에는 화천대유 공동대표 이한성 씨의 심사가 예정됐다. 이들은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7월까지 김 씨 지시로 대장동 개발 수익을 수표로 인출해 숨겨 보관하거
시선뉴스=허정윤 / 구성 : 심재민 | 꼭 알아야 하는 이슈, 알아두면 좋은 이슈, 2022년 11월 10일 뜨거운 이슈를 ‘팩트’와 함께 전달합니다.'대장동 개발 비리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김만배 씨 재산을 은닉한 측근들의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한편,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해 병원으로 이송된 대장동 개발 비리 의혹의 핵심 인물 김만배 씨가 현재 중환자실에서 치료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슈체크에서 살펴보겠습니다.(심
[오늘의 주요뉴스] 대장동 의혹 수사 검찰, 김만배 측근 2명 구속영장 청구... 범죄 수익 260억원 은닉 대장동 개발 비리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15일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김만배 씨 재산을 은닉한 측근들의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엄희준 부장검사)는 김 씨의 범죄수익 은닉 혐의로 화천대유 공동대표 이한성 씨, 화천대유 이사 겸 전 쌍방울 그룹 부회장 최우향 씨의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이들은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7월까지 김 씨의 지시에 따라 대장동 사업으로 얻은 이익을 수표로 인출해 숨겨 보관하거나
[오늘의 주요뉴스] 검찰, 대장동 의혹 김만배 재산 은닉 조력자 체포‘대장동 개발 비리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13일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김만배 씨의 재산 은닉에 관여한 조력자들을 체포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엄희준 부장검사)는 이날 김 씨가 취득한 범죄수익의 은닉 혐의 등과 관련해 화천대유 공동대표 이한성 씨, 화천대유 이사 최우향 씨 등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앞서 검찰은 김 씨가 실명·차명으로 소유한 토지·건물 등 부동산, 예금반환채권 등을 일부 동결하고 은닉 재산을 추적해왔다.회삿돈 빼돌려 할부금 내고 게임아이템
[오늘의 주요뉴스] 대장동 의혹 남욱도 폭로전 가세... 점점 입지 줄어들고 있는 이재명대장동 개발사업 민간업자 남욱 씨가 출소 당일인 21일부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향한 포문을 열었다. 이 대표의 최측근 2명이 잇달아 구속된데다 한 달 전 석방된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에 이어 남씨가 폭로전에 가세하면서 이 대표의 입지는 점점 줄어들고 있다. 검찰 역시 수사의 종착점이 대장동 개발 사업 당시 성남시장으로서 최종 결재권자인 이 대표라는 점을 분명하게 드러낸 만큼 수사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검찰 관계자는 “구속
[오늘의 주요뉴스] 아들 50억 퇴직금 챙긴 혐의 곽상도 재판, 오는 17일 시작대장동 개발사업에 도움을 주고 아들을 통해 거액의 뇌물을 챙긴 혐의로 구속기소 된 곽상도 전 국회의원의 재판이 이달 17일 시작된다. 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이준철 부장판사)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뇌물)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곽 전 의원과 남욱 변호사,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의 1회 공판준비기일을 17일 오전 10시 30분으로 지정했다. 정식 공판과 달리 피고인이 출석하지 않고도 진행할 수 있어 곽 전 의원이 직접 법
[오늘의 주요뉴스] 대장동 로비-특혜 의혹 사업자들, 첫 재판서 모두 혐의 부인대장동 개발 로비·특혜 의혹으로 기소된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김만배 씨, 남욱 변호사, 정민용 변호사 등이 10일 첫 재판에서 모두 혐의를 부인했다. 이날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양철한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첫 공판에서 정영학 회계사를 제외한 유 전 본부장과 김 씨 등 4명은 모두 검찰 공소사실의 핵심인 배임 혐의를 조목조목 반박하며 대장동 사업이 정당했다고 주장했다.경기 남양주 주택서 화재 발생...집 안에
[시선뉴스 홍탁 / 구성 : 조재휘 기자] 2021년 12월 28일 오늘의 이슈를 살펴보는 이슈체크입니다. 대선 다자대결 구도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두 후보가 TV토론을 놓고 연일 충돌하는 상황이 연출되고 있습니다. 두 후보 간에는 어떤 입장 차이가 있는 것인지 오늘 이슈체크에서 그 내용을 살펴보겠습니다. 조재휘 기자와 함께합니다. 네, 안녕하세요. 조재휘입니다.Q. 두 후보의 맞장 토론이 연달아 무산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왜 토론이 성사되지 않는 겁니까?A.
[시선뉴스 홍탁] 2021년 12월 ㅅ요일의 국내정세▶국민의힘이준석, "고인의 명복 빈다... 설계자 두고 주변만 터니 이런 일 발생"10일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는 유한기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사업본부장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채 발견된 데 대해 "옵티머스 의혹 때도 모 대선주자의 최측근이 수사가 시작되자마자 돌아가신 안타까운 일이 있었다"며 "설계자 1번 플레이어를 두고 주변만 탈탈 터니 이런 것 아니겠나"라고 전했다. 그는 "이번 대장동 의혹 때도 수사가 진행되면서 이런 안타까운 일이 발생한다"며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밝혔다
10일 유한기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사업본부장(66·현 포천도시공사 사장)이 숨진 채 발견됐다.경기 일산서부경찰서는 오전 7시 40분께 고양시 일산서구의 한 아파트단지 화단에서 유 전 본부장이 추락해 숨져 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했다고 밝혔다.이날 오전 4시 10분께 경찰은 그가 유서를 남기고 집을 나갔다는 내용의 실종 신고를 접수한 뒤 수색 작업을 진행했다.이후 실종신고 약 2시간 전인 오전 2시께 그가 자택인 아파트 단지를 도보로 나서는 모습이 포착된 것으로 전해졌다.그는 2014년 8월 화천대유 관계사인 천화동인 4호 소유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