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0일부터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자율·권고로 전환되면서 코로나19 3년의 상징과도 같았던 마스크와도 안녕을 고하게 되었다.한덕수 국무총리는 2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에서 "오늘 중대본에서는 오는 30일부터 일부 시설 등을 제외하고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를 권고로 완화하는 방안을 논의, 확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한 총리는 "작년 12월 결정한 실내마스크 착용의무 조정지표 4가지 중 '환자발생 안정화', '위중증·사망 발생 감소', '
[오늘의 주요뉴스] 실내마스크 의무에서 권고로 전환 예고... 의무 해제 기준 제시방역당국이 코로나19 방역조치인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단계적으로 해제해 ‘권고’로 전환하기로 했다. 당국은 다만 의무 해제의 시점을 구체적으로 예고하는 대신 확진자와 위중증 추세 등 의무 해제 기준을 제시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23일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 회의에서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권고로 전환하되 코로나19 유행 상황 및 시설별 위험성 등을 고려해 단계적으로 조정하기로 했다고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가 전했다.서울 용산역으로
[시선뉴스 허정윤 / 구성 : 조재휘 기자] 2022년 3월 14일 오늘의 이슈를 살펴보는 이슈체크입니다. 오미크론 변이 대유행이 이어지며 소아 확진자도 크게 늘고 있습니다. 이에 정부는 그간 접종 대상에서 제외됐던 5∼11세 소아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이달 말부터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이슈체크에서는 소아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접종 관련 내용을 알아보겠습니다. 조재휘 기자와 함께합니다.네, 안녕하세요. 조재휘입니다.Q. 먼저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백신 접종 일정을 살펴보죠. 언제부터 접종을 받을 수 있습니까?A.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자국민에게 14일(현지시간) 한국으로 여행을 가지 말라고 권고했다.이번 여행금지 권고 조치는 오미크론 변이로 인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것으로, CDC는 이날 업데이트한 코로나19 여행경보에서 한국외에도 벨라루스, 아제르바이잔, 코모로스, 프랑스령 폴리네시아, 프랑스령 생피에르섬과 미켈롱섬 등의 코로나19 수준을 최고 등급인 '4단계: 매우 높음'으로 상향 조정하고 이들 국가·지역으로 여행 가는 것을 피하라고 권고했다.이와 함께 한국으로 반드시 여행을 가
23일(현지시간) 외신들이 미국 정부가 우크라이나의 미국 대사관 직원 가족에 철수명령을 내렸다고 밝혔다.이날 미 국무부는 "러시아의 군사행동 위협이 지속됨에 따라 23일부로 미 정부가 직접 고용한 인력에 자발적 출국을 허용하고 (우크라이나 수도) 키예프 소재 대사관 직원의 가족에 출국을 명령했다"고 성명을 통해 밝혔다.그와 함께 우크라이나에 있는 모든 미국인에게 우크라이나에서 떠날 것을 권고하기도 했다.이에 미 국무부 당국자는 "이번 조치가 미국 대사관의 철수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고 우크라이나 주재 대사관은 계속 운영될 예정"이라며
[시선뉴스 조재휘] 올해 4분기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에 더해 매년 시행되는 인플루엔자(독감) 백신 접종까지 진행된다. 두 가지 백신을 모두 맞아야 하는지, 부작용이 생기지는 않을지 우려가 많이 나오는 가운데 미리 겁부터 먹지 말고 독감 백신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알아보자. 첫 번째, 독감 백신을 코로나 백신과 같이 맞아도 문제없나? A. 그렇다. 올해는 예년과 달리 코로나 예방접종이 함께 진행 중이기에 코로나 백신과 독감 백신을 연달아 맞으면 부작용이 생기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하지만
[오늘의 주요뉴스] 정부, 코로나19 확진자 입원 기간 10→7일 단축 방안 권고정부가 코로나19 확진자의 입원 기간을 기존 10일에서 7일로 단축하는 방안을 권고했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방역총괄반장은 27일 코로나19 대응 백브리핑에서 "지난주 금요일(24일)부터 생활치료센터의 권장 재원 기간을 7일로 단축하는 공문을 일선 지방자치단체에 보냈다"고 밝혔다. 박향 중수본 방역총괄반장도 "현재 국내에서는 델타형 변이 바이러스 감염이 90%에 가까운 수준"이라며 "그간 바이러스의 특성이 파악되지 않은 상태에서 처음에는 증
[시선뉴스 조재휘] 델타 변이 확산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시 가파르게 증가하면서 미국이 마스크 착용을 권고했다. 일부 주에서 자체적으로 마스크 의무화 지침을 되살린 데 이어 현지시간으로 27일 미 CDC가 마스크를 벗어도 된다는 기존 지침을 번복하는 새 권고안을 내놓은 것이다.1. 백신 접종자도 마스크 착용로셸 월렌스키 미 CDC 국장은 이날 전화 기자회견을 통해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미국인도 실내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한다고 밝혔다. CDC는 앞서 지난 5월 13일 백신접종을 완
[시선뉴스 조재휘] 우리나라는 가히 커피왕국이라고 할 정도로 커피를 자주 즐기며 길거리에서 카페를 찾는 일은 어렵지 않다. 커피 관련 시장 규모도 계속해서 성장하고 있으며 커피를 마시는 것을 넘어 이제는 원두를 사서 직접 내려 마시며 즐기는 문화로까지 발전했다. 맛있는 커피를 맛보며 즐기기 위해, 커피의 맛이 원두에서 결정되는 만큼 좋은 원두를 고르는 팁을 알아보자.첫 번째, 신선한 원두 구매를 위한 ‘로스팅 일자 확인’원두를 구매할 때는 로스팅 일자를 확인해 가장 최근에 로스팅 된 원두를 구매하는 것이 좋다. 보통 온라인으로 원두
[시선뉴스 조재휘] 미국이 코로나19 백신 최우선순위 대상으로 의료진을 꼽았지만 물량 부족 사태가 벌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이에 각 병원이 의료진 중에서도 우선 접종 대상을 선정하고 나머지는 제비뽑기와 같은 방법으로 순번을 정할 것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시간으로 7일 보도했다.1. 일부 제비뽑기 방식으로 고를 방침이르면 이번 주말 긴급 사용 승인을 거쳐 이번 달 미국에 풀릴 백신 물량은 약 2천만명분이지만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가장 먼저 백신을 접종해야 하는 그룹으로 지정한 코로나19 최전선 근무 의료진이나
[시선뉴스 조재휘] 미국 의사들이 각종 모임이 늘어나는 추수감사절을 앞두고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지켜달라는 대국민 호소문을 발표했다. 미국 의사협회(AMA)는 현지시간으로 19일 자체 홈페이지에 '코로나19와 휴일 모임에 관해 미국 대중에게 보내는 공개서한'을 게시했다.1. 휴일 전후 확진자 늘어AMA는 "추수감사절과 축제 시즌이 다가오면서 치명적 코로나19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라며 "팬데믹(대유행) 최전선의 의료진은 바이러스 확산을 억누르고 친구와 가족의 감염 위험을 줄이기 위해 '책임 있는 명절 보내기&
[시선뉴스 조재휘] 누군가의 절박함이 담긴 청원. 매일 수많은 청원이 올라오지만 그 중 공론화 되는 비율은 극히 드물다. 우리 사회의 관심과 도움이 필요하지만 조명 받지 못한 소외된 청원을 개봉해 빛을 밝힌다. 청원(청원시작2020-07-06 청원마감2020-08-05)- 광주 유치원에 휴원이나 방학 권고 요청- 청원인 naver - ***카테고리- 육아/교육 청원내용 전문안녕하세요. 광주광역시에서 아이들 키우고 있는 평범한 아이엄마입니다.최근 일주일사이 광주는 확진자 수가 갑자기 늘어 누적확진자가 100명을 넘어가고, 확진자들도
정부가 헌팅포차와 노래방 등 밀집·밀폐도가 높은 8개 업종을 고위험시설을 지정하고 이들 시설의 운영자제를 권고했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31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밀폐도, 밀집도, 군집도 등 6가지 위험지표를 기준으로 시설별 위험도를 평가해 고위험시설 8개 업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정부가 지정한 고위험시설은 ▲ 헌팅포차 ▲감성주점 ▲ 유흥주점(클럽·룸살롱 등) ▲ 단란주점 ▲ 콜라텍 ▲ 노래연습장 ▲ 실내집단운동시설(줌바·태보·스피닝 등 격렬한 단체운동) ▲ 실내 스탠딩 공연장(관객석 전부 또는 일부가 입석으로 운영되는 공연
▶누가 : CGV▶언제 : 5월 29일▶어디서 : CGV 측▶무엇을 : 스마트 패스 시스템 도입▶어떻게 : 기계가 얼굴을 인식해 마스크 착용 권고, 체온을 측정해▶왜 : 코로나 19에 위험이 확산되며 예방하기 위해
[시선뉴스 홍탁 / 구성 : 심재민 선임기자, 김아련 기자] 2020년 03월 05일 오늘의 이슈를 살펴보는 이슈체크입니다.국내에서 코로나19로 인해 마스크 수요가 늘어나면서 점점 구하기 힘들 정도로 품귀 현상이 나타났습니다. 그러면서 마스크를 재사용해도 되는 건지 등 마스크 사용법에 관한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는데요. 오늘 이슈체크에서는 마스크 효과적인 사용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김아련 기자와 함께합니다.안녕하세요. 김아련입니다.Q. 요즘 코로나19로 마스크를 한번 사려면 줄을 길게 서야할 정도인데요. 마스크가 감염병 예방에
[시선뉴스 심재민]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0년 1월 22일에는 국내에서 판매되는 식욕억제 성분의 비만치료제에 대해 당시 식약청이 처방을 자제할 것을 의료진에게 권고했습니다. 주성분이 심혈관계 질환에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었습니다.당시 비만치료제에 쓰이는 성분으로 사용된 시부트라민. 식품의약품 안전청은 시부트라민 성분을 사용하는 비만치료제에 대해 의료진들이 처방과
[시선뉴스 조재휘] 미국이 중국에 대해 다양한 압박을 가하고 있다. 홍콩 민주화 요구 시위 장기화와 중국 당국의 강경 대응으로 긴장감이 점점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이루어진 것이다.1. 관련법 제정을 의회에 권고한 미국15일 홍콩 매체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미국 의회 자문기구인 미·중 경제안보검토위원회(UCESRC)는 연례보고서를 통해 중국군이 무력 개입할 경우 홍콩에 대한 미국의 경제적 특별 지위 부여를 중단하는 내용을 담은 관련법 제정을 의회에 권고했다. 미국은 1992년 제정한 홍콩정책법을 통해 관세나 투자,
국가인권위원회는 공무원·교원의 정치적 자유를 과도하게 제한하는 국가공무원법 등 관련 법률 조항 개정을 추진하라는 권고를 정부가 '불수용'했다고 1일 밝혔다.인권위는 올해 2월 '정치적 의사를 자유롭게 표현하고, 자발적으로 정당에 가입하고 활동하며, 자유롭게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고 규정한 헌법 제21조에 비춰 "공무원과 교원의 정치적 표현, 정당 가입, 선거운동 자유를 금지하는 것은 인권침해"라고 판단했다.그러면서 인사혁신처장과 행정안전부장관, 교육부장관, 중앙선거관리위원장에게 국가공무원법과 지방공무원
대통령 직속 사회적 대화 기구인 경제사회노동위원회(경사노위)가 3일 취약계층의 빈곤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내년부터 생계급여 부양의무자 기준을 단계적으로 폐지하는 방안을 포함한 노·사·공익위원 권고안을 발표해싿. 경사노위 산하 사회안전망 개선위원회는 이날 경사노위 대회의실에서 '빈곤 문제 완화를 위한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개편 방안 노·사·공익위원 권고문'을 발표했는데 "소득과 재산이 빈곤 수준임에도 아무 급여를 받지 못하는 비수급 빈곤층에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생계급여에 대한 부양의무자 기준을 단계적으로 폐지한